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전북 벤처협회(회장 이인호)와 함께 하는 나래코리아 연주회가 전주시 더메이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왕주철 음악감독과 김석준 미디어 감독, 강연주 무대 진행으로 무슈고와 송난영, 그리고 홍순달 연주가가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한다.
2023년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든 한해를 보내며 “벤처는 도전이다”라는 모토로 벤처기업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이인호 회장이 “기업활동에 예술을 입히자”라는 기업인 메세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의미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무슈고 샹송가수는 프랑스 세자르 국립음악원 졸업 후 프랑스 툴롱국립오페라단 전속바리톤으로 오랜기간 활동했으며 한양대 음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 프랑스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샹송앨범 4집을 발매한 샹송가수로 이날 Comme d'habitude(늘그랬듯이,마이웨이원곡)와 Padam padam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송난영은 숙명여대 성악과 졸업 후 미국 Manhattan Shool of Music석사 졸업 후 한경 필하모닉 및 영국 왕립음악원과 협연을 하였으며 이효근의 '눈'과 'Italian Street Song'을 부른다.
이어서 무슈고 샹송가수와 송난영 성악가는 'All I ask of you'와 'One summer night'을 두엣으로 청중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색소포니스트 홍순달은 경희대 음대 기악과 졸업 후 일본에서 재즈를 러시아에서 지휘로 유학하였으며 경희대 포스트 모던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솔스트 재즈오케스트라단장으로 악단과 함께 다수의 앨범 제작하였고 이날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인호 전북벤처협회 회장은 “2023년 힘들게 버텨온 한 해를 보내며 그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심신이 지친 중소벤처기업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하며 “예술이야말로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