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과거 진조크루 소속 A씨의 범죄 피해 주장을 빌미로 팀을 와해시키려는 팀 내, 외부 세력이 조직적이고 계획된 조작(템퍼링)을 준비해왔다는 정황을 인지하였고, 템퍼링을 시도한 팀 내 멤버들 일부가 SNS에 사과문을 공개하였습니다.

❍ 이에 진조크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은 해당 사실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등을 유포하는 관련인들에 대하여 형사 고소 등 엄중 대응하고 있습니다.

□ 이하 법무법인 린 입장문 전문

비보이팀 진조크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홍원, 정철우 변호사입니다.

- 저희 법무법인은 진조크루에 대한 계획적인 명예훼손과 팀 와해를 시도한 관련인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진조크루는 2023. 9. 7.경 A씨가 팀 소속으로 활동 당시 범죄 피해 주장을 빌미로 일부 소속 아티스들이 포함되어 있는 단체 대화방을 통해 팀을 와해시키려는 계획을 세운 정황을 포착하였고, 저희 법무법인은 소속 아티스트들 동의 하에 문제의 단체 대화방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 이후 저희 법무법인은 일부 소속 아티스트들로부터 단체방 내용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그 과정에서 A씨 외에도 오프라인에서 B군이 그리고 온라인에서 C군이 A씨와 함께 일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는 방식으로며 팀 와해 계획에 가담시켰다는 답변을 듣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들과 함께 팀 와해 계획에 동조했던 일부 소속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작성하여 각자 본인 SNS 계정에 공개하였습니다.

- 사죄문 일부 발췌 : ‘팀을 나락에 보내려는 계획적인 행동과 고소를 준비함에 동참

- 하며..’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립니다.’ , ‘...팀을 와해 시키려는 행동들에 가담하였고...’,‘...진실로 팀의 명예를 되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계획적으로 A씨와 팀을 와해하는 데 가담했습니다.’,‘...A씨가 SNS로 업로드한 게시글.....거짓된 발언이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 일부 소속 아티스트들 사과문에 기재된 내용에 비추어 볼 때, ‘팀 내에서 2차 가해가 있었다’, ‘김헌준 대표가 탈퇴를 종용했다’, ‘범죄 피해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한 적 없다’, ‘계획된 폭로가 아니다.’라는 등 실명을 거론하면서 진조크루의 명예를 훼손한 A 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 이들의 템퍼링 시도로 인해 진조크루가 받은 직접적인 금전적 피해만으로도 상당한 액수일 것으로 예상되는바, 저희 법무법인은 계획적인 위법행위를 시도한 관련인 7인에 대한 민사 소송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특히 주도적인 역할을 한 3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 진조크루는 이번 사건을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을 통해 2023. 9. 25. 준법교육 & 준법 서약식을 진행하였는바, 한층 강화된 시스템과 정신무장을 통해 2023. 10. 8.부터 활동을 재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