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게임은 물론 OST로도 사랑받고 있는 국내 대표 게임‘메이플스토리’. 2022년 <심포니 오브 메이플 스토리>전국 투어를 거쳐 수차례의 매진 신화를 기록한 ‘메이플스토리’ OST 공연이 다가오는 10월에는 특별한 재즈 버전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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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는 2022년 롯데콘서트홀에서전석 매진 공연을 펼치며 큰 화제가 되었던‘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리드미컬한 재즈스타일로 메이플스토리의 OST를 직접 편곡하며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2023년 가을,메이플스토리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펼쳐지는 감성적인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와 메이플스토리의 색다른 만남을 기대해보자.

유럽 재즈의 자존심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리드미컬한 재즈 선율로 펼쳐내는

한국 최고의 게임 ‘메이플스토리’ 20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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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온 메이플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의 대표적인 OST들을 특별한 재즈 편곡 버전으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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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된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European Jazz Trio)는 1984년 데뷔하여 1995년부터 피아노 마크 반 룬(Marc Van Roon),베이스 프란스 반 호벤(Frans Van Hoeven), 드럼 로이 다커스(Roy Dackus)가 현재까지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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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유럽 재즈의 자존심’이라 불리며 재즈 명곡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클래식, 팝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넓은 레퍼토리를 구사하며 전 세계 많은 재즈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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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은 게임 속 다양한 OST를 재즈스타일로 새롭게 탄생시키며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보사노바’ 느낌으로 재해석한 헤네시스의<Floral Life>, 부드럽고 자유로운 느낌으로 표현하는 리스 항구의 <Above The Treetops>등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재해석하여 직접 편곡한 메이플스토리의 음악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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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스톰프뮤직의 ‘아르츠 챔버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김유원이유러피안재즈 트리오와 함께 합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아르츠 챔버 오케스트라’는 2022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공연으로 메이플스토리 OST에 대한 연주를 인정받았으며,국내외에서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김유원이함께하며 음악적인 완성도에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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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의 대표 음악들을 리드미컬한 선율과 재즈 트리오의 즉흥적인 연주와 함께 만나보며 메이플스토리와 재즈, 그리고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깊이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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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게임 역사에 전설을 쓴 '넥슨'과 클래식 선두주자'스톰프뮤직'의 만남!

게임,재즈, 그리고 클래식이 만나는 완벽한 순간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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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로 티켓 오픈 3분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넥슨과 스톰프뮤직이 다시 한번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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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재즈 온 메이플스토리>는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재즈 편곡에30인조 챔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한 선율을 덧붙여 특별함을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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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오랜 팀워크가 돋보이는연주에 김유원의 지휘와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가뒷받침하며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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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를 총괄하는 넥슨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음악 공연과 같이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 안팎으로 용사님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메이플스토리’의 대표 곡들이 자유로운 리듬감과 감성의 재즈 음악과 만나 더욱 진한 감동과 여운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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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쉽게 볼 수 없었던 재즈 트리오와 오케스트라,그리고 게임 OST의 특별하고도 신선한 만남을 통한 잊지 못할 무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