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차샘 최정수차인(사진)은 제2회 국제명인명장전 및 인증식에서 다도명장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1일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기량과 명성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작가로 인정되어 명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면서 2023년 7월 10일~14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디자인진흥원에서 제 2회 국제명인명장전과 인증식을 성료했다.
국제명인명장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시각미술 분야가 대거 구성된, 매우 훌륭한 경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거장들도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7월11일 인증식은 각계각층의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부하는 45명의 명인명장을 발굴하여 인증식을 가졌고, 현재 대구에 있는 한국녹빛차문화진흥원장인 최정수차인이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에서 다도 명장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최정수 차인은 1970년 차문화에 입문하여 한국홍익차문화원, 홍익다도대학원 설립 후 제1호 한국차문화 시인과 한국홍익차문화원 명예원장 겸 상임고문, 차문화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홍익다도를 창시하여 과정별 다법, 이론, 다학을 정립해서 후계 전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