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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3 '서울국제도서전' 오늘 14일..개막

14일부터 18일까지.. 36개국 530개 출판사 한자리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오늘 개막한다.

 

1954년 1회 도서전을 시작으로 65번째를 맞은 이번 도서전은 36개국 530개 출판사(국내 360개사, 해외 170개사)가 참여한다. 올해는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가 주제다.

 

행사기간 부커상 수상 작가 얀 마텔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비엣 타인 응우옌 등 유명 해외 작가들을 비롯해 국내 190여명, 해외 25여명의 작가와 연사가 현장을 찾는다. 전시, 부대행사, 강연 및 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프로그램은 170여 개에 달한다.

 

책과 저자뿐만 아니라 풍성한 문화프로그램까지 만나볼 수 있는 국제관도 전년 대비 규모를 키웠다.

 

올해 주빈국인 샤르자는 아랍의 현대문학, 아랍 작가들의 동인 문화, 아랍 출판시장의 현황, 샤르자의 저널리즘 등 다양한 강연을 준비한다. 주빈국관에서는 인쇄와 디지털 아트 워크숍, 전통 밴드 공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캐나다가 올해 도서전의 스포트라이트 컨트리로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트북과 독립출판물을 제작하는 출판사와 서점을 별도로 만나 볼 수 있는 ‘책마을’ 공간이 마련됐다. 올해 책마을에는 국내 72개 독립 출판사와 아시아 5개국(태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의 서점·독립출판사가 참여하며 작년보다 큰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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