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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중국 지하수녀원 건축 기금 마련전-"하반영 화백 유작전"


- 고 하반영 화백 유작전 22일부터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 개최
- 선교사 정진명 프란치스코, 수녀원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한 소명
(2023.3.22(수) - 3.27(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F 6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중국 나자렛 선교회 주관으로 ‘동양의 피카소’라 불렸던 고(故) 하반영 화백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유작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유작전은 2018년 12월 22일 중국 흑룡강성에 위치했던 수녀원의 철거 이후 중국에서 고생하시며 수도 생활을 하시던 32명의 수녀님들을 위해 중국 소화데레사 수녀원 건축을 위한 목적으로 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를 한다.

 

 

작품은 선교사 정진명 프란치스코가 작가에게 직접 작품을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는 서양화 작품을 봉헌하였다. 정진명 프란치스코 선교사는 20여 년간 선교 활동을 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려 노력했다. 지하수녀원 건축을 위한 소명을 다하고자 판매 금액 전부를 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작품은 총 57점, 작품가는 호당 50만원 상당이다.

 

 

서양화가인 고 하반영 화백은 서예·한문·한국화·구상화·풍경화·인물화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98세 노환으로 별세하기까지 국내 최고령 화백으로 작품활동을 했다. 일곱 살 때 서예와 수묵화를 통해 처음 붓을 잡은 그는 1931년 13세에 조선총독부가 주최한 조선미술전람회 최고상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400년 전통의 프랑스 ‘르살롱전’금상(1979), 미국 미술평론가협회 공모전 우수산(1987)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동양 미술계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일본 ‘이과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중국 나자렛 선교회 이종남 라이문도 지도신부는 “사순절 시기에 고통 받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 큰 사랑을 봉헌하는 것”이라며, “전시회가 수녀원 건축기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반영 화백 유작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 6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3월 22일(수)부터 3월 27일(월)까지 가질 예정이며, 오픈식은 22일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다. 해당 전시는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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