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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불편해결 램프 신설… 동북권 교통망 개선

동부간선도로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노원교 진출하는 램프 신설…‘23년 상반기 완공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는 도봉지하차도 개통으로 인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신설하고, 현재 진입만 가능한 녹천교~월계1교 사이 시설은 진출입 모두 가능하게 개선한다.


시는 동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 해소와 동북부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20년 말 3차로의 도봉지하차도를 개통했지만, 당시 4개소였던 진출로를 2곳으로 줄이면서 도봉‧노원구로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발생했다.


도봉지하차도(상계~녹천교)가 개통되면서 기존 4개의 진출로(상계,창동,녹천,월계1교)가 2개소(상계·월계1교)로 줄어들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신설해 상계교 진출로 정체를 해소한다. ‘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현재 진입만 가능한 녹천교~월계1교 사이를 진출입 모두 가능하도록 개선해 교통량을 분산시킨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고교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상계교 문화고교 교차로까지(방학로) 교통정체 구간의 신호체계도 개선한다. 방학로, 상계교 진출로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보완, 신호체계 개선 등 동부간선도로의 진출입 불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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