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속초 17.7℃
  • 구름조금동두천 25.7℃
  • 맑음춘천 27.7℃
  • 맑음강릉 20.7℃
  • 맑음동해 19.9℃
  • 맑음서울 26.3℃
  • 맑음인천 24.2℃
  • 맑음청주 28.8℃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1.2℃
  • 맑음전주 26.2℃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8.4℃
  • 맑음부산 23.8℃
  • 맑음제주 22.0℃
  • 맑음서귀포 24.6℃
  • 맑음양평 27.8℃
  • 맑음이천 28.0℃
  • 맑음제천 26.8℃
  • 맑음천안 27.3℃
  • 맑음보령 25.2℃
  • 맑음부안 23.8℃
  • 맑음강진군 28.5℃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문화

미(美) 진출 한국기업들에 대한 주 정부의 지원 요청

통상교섭본부장, 방한 중인 미 조지아 주 존 오소프 상원의원 면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1.10 존 오소프(Jon Ossoff) 미국 상원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경제협력 관계를 논의하고, 조지아 주 등 미국에 투자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존 오소프 상원의원의 선거지역인 조지아 주는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기아자동차(자동차), 한화큐셀(태양광), SK이노베이션(배터리) 등 약 117개 기업이 조지아 주에 진출해 있다.

 

또한 한국은 조지아 주의 제5위 교역대상국으로, 특히 금년 1~9월 동안 양측간 교역액(71.3억불)이 전년동기대비 26.7% 증가하는 등 코로나19로의 회복에 힘입어 교역·투자도 활성화되고 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간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공급망이 서로 필수 불가결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미국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공급처로서 조지아 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조지아 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미 연방정부 및 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존 오소프 상원의원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내년 1분기 중에 코트라 애틀란타 무역관을 신설하며, 우리 진출기업 지원 및 한미 기업간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소개하면서, 향후 데이터, AI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배너

CJK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