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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윤성원 차관, “주민소통 기반 도심 주택공급에 총력”

5일, 공공재개발 후보지 찾아 정책의지 표명·전폭지원 약속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1월 5일 공공재개발 후보지인수원시 고색동 현장(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8-1 일원)을 방문하여 공공 주도의 도심 내 주택공급에 대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윤 차관은 후보지를 둘러보며 “공공재개발 등 공공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도심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하여 실수요자에게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먼저 후보지를 찾은 윤 차관은 공공재개발 추진 동향 및 향후 고색동 88-1지구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으면서, “공공재개발은 주민의 높은 호응, 공공의 전문성, 제도적 지원 덕분에 서울 24곳, 경기 5곳의 후보지에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3.4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특히 서울 내 4곳 후보지는 이미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고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윤 차관은 이번 통합공모 지원을 주도하였던 지역 주민 등을 만나 후보지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고색동 88-1지구는 주민들의 개발수요를 반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첫 번째 후보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였다.


윤 차관은 이어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 차관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 LH, 그리고 국토부가 함께 노력하여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8-1지구가 공공재개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정비사업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많은 지역에서 신속하게 노후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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