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한국 장르영화 신진 창작 인력 발굴과 단편영화 활성화를 위해 ‘2019 판타스틱 장르 단편제작지원 공모’를 오늘 4월 30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러닝타임 30분 이내 순수 창작 극영화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재 및 주제는 제한 없다. 단, 장르는 호러 〮 스릴러 〮 SF 〮 액션 〮 블랙 코미디 등 판타스틱으로 제한한다. 선정된 작품은 작품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고 2020년 5월까지 제작 완료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다. 총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는 6월 30일에 진행 예정인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2020년 BIFAN에서 첫 상영 된다.
지원 방법은 출품규격에 맞게 참가지원서와 시나리오 총 2종의 문서를 작성하여 이메일(koreanow@bifan.kr) 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IFAN 홈페이지(www.bifan.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기획팀(032-327-6313(내선 204))으로 하면 된다.
제23회 BIFAN은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관객 및 영화인들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