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나얼, 에코브릿지가 여행을 앞두고 비행기 안에서 들으면 좋을 만한 다양한 곡들을 소개한다. 멜론은 “오는 17일 오후 7시 공개하는 멜론 스테이션 ‘디깅 온 에어’ 81화 ‘On the Airplane’ 편에서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디깅한 ‘인터넷이 안 되는 비행기 속에서 들을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얼과 에코브릿지는 연말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청취자들을 위해 비행기 안에서 들을 수 있도록 다운 받아놓으면 좋을 곡들을 추천한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권진아의 목소리가 담긴 곡들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나얼은 권진아의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를 소개하며 “밤 비행기 안에서 권진아의 목소리가 나오면 빨려 들어 갈 것 같다”고 설명한다. 이어 에코브릿지도 자신의 곡 ‘밤의 한계 (With 권진아)’를 적극 추천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 외에도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의 ‘Somebody To Love’, 알 켈리(R. Kelly)의 유명곡을 원곡으로 한 욜란다 애덤스(Yolanda Adams)의 ‘I Believe I Can Fly (feat. Gerald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이브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국 시사 전문지 타임(TIME)이 최근 발표한 2022 '베스트 K-팝 노래' 부문에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러브 다이브'에 대해 "유진이 '네가 참 궁금해'라고 노래를 시작하지만, '러브 다이브'로 우리의 관심을 자극하는 것은 아이브다"라고 했다. 이어 "일렉트로 팝 트랙의 첫 순간부터 이서의 섬세한 보컬은 아이브의 풍부한 목소리가 몽환적이며 미끄러지듯이 우리를 더욱 매혹한다"라며 "아이브는 '탐험'을 환영하는 신비한 매력에 대해 노래하고, 이 노래를 듣는 사람이 아이브의 더 많은 매력에 뛰어들 준비를 하게 한다"라고 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일주일 만에 '일레븐'으로 국내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브는 오는 31일 일본 연말 음악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갈매기’ 연출가 이순재가 개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연출가가 전면에 나서서 여러 가지 장치나 연출가적 행위를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연출가가 대명사처럼 되지 않도록 뒤에서 지켜보며 배우들을 살리려고 합니다” 오는 21일 유니버설아트센터 개막을 앞둔 연극 ‘갈매기’의 연출가, 배우 이순재가 작품을 이끄는 연출가로서 소감을 전했다. 연극 ‘갈매기’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을 원작으로,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다룬다. 수많은 작가들 중에 특별히 ‘안톤 체홉’을 애정 하는 이유에 대해 이순재는 “자타가 다 아는 바와 같이 그는 4대 문호 중 하나다. 하나도 허투루 된 작품이 없고, 작품 내에 숨어 있는 사상과 철학을 늘 재연해 보고 싶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체홉의 많은 작품 중 ‘갈매기’를 택한 것에 대해 “체홉의 4대 희곡을 다 해보고 싶지만 ‘갈매기’는 특히 배우들이 자기 몫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의 좋은 작품이다”라며, “’갈매기’는 상징성이 특히나 중요한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 ‘갈매기’를 제대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존 케이(John K)와 협업했다. 15일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발매된 존 케이 신곡 '유 썸타임즈(U Sometimes)' 공식 뮤직비디오에 유아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촬영된 '유 썸타임즈' 뮤직비디오는 전날 공개됐다. 유아는 몽환적인 목소리로 짙은 감성을 불어넣었다. 유아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 2집 '셀피쉬(SELFISH)'를 통해 음악방송 1위는 물론,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8개 지역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저력을 보였다. 존 케이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인플루언서와 협업 진행, 국내 유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한국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황정민'과 '현빈'의 첫 동반 주연 및 강기영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출연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제보자''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교섭'의 현빈이 중동,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으로 분해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예고한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극과 극의 변신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현빈이 '교섭'의 국정원 요원 ‘박대식’을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와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현빈이 그려낼 ‘박대식’은 한국을 떠난 지 오래, 현지에서 잔뼈가 굵은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 전문 국정원 요원으로, 과거 이라크 사태 때 인질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를 가슴 속에 묻고 사는 인물이다. 자신을 이용만 하려는 것 같은 상부에 실망해 일을 그만두려 했으나, 한국인들이 피랍되어 목숨이 위험하다는 말에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인질을 구출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심은경이 일본에서 2023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TBS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 출연을 확정했다. 2023년 1월 방영 예정인 TBS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는 비정한 운명과 그 운명에 필사적으로 맞서, 기적을 일으키려고 하는 청춘 남녀들의 애틋하고 따뜻한 판타지 러브 스토리. [꽃보다 남자] 시리즈의 이노우에 마오, 영화 '바람의 검심' 시리즈와 넷플릭스 시리즈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의 사토 타케루, 영화 '데스노트'의 마츠야마 켄이치 등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배우 심은경은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뇌신경외과 의사 ‘송하영’을 연기한다. ‘송하영’은 ‘유이’(이노우에 마오)와 예상치 못한 일로 만나서, 서로에 대해 점차 알게 되고 관계를 맺어가는 역할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심은경은 “전부터 이노우에 씨, 사토우 씨, 마츠야마 씨의 작품을 봐왔기 때문에, 언젠가 같이 작품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멋진 작품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2023년에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컴백을 앞둔 4FIRE(사파이어)가 따뜻한 겨울감성의 신곡 미리듣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그룹 4FIRE 측은 지난 13일 아메바컬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우리의 계절’의 트랙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는 겨울 시즌송으로 돌아오는 4FIRE의 신곡 하이라이트를 26초 가량의 영상으로 담았다.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듯한 나비, 쏠(SOLE), 엄지윤의 밝고 따뜻한 콘셉트 이미지 위로 멤버들의 섬세한 목소리가 포근하게 어우러진다. 특히 신곡 ‘우리의 계절’에는 쏠과 나비가 프로듀서 죠 (jaw)와 함께 작곡에 참여했고, 쏠과 나비, 엄지윤 오롯이 3인이 노랫말을 붙여 4FIRE 멤버들의 설렘과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득 담았다. 트랙 하이라이트에서 선보인 ‘새하얀 눈처럼 / 환히 빛나는 우리 시간’, ‘지금 함께 걸어가고 있는 / 아름답고 찬란한 우리의 계절 / 기억해’라는 가사처럼 WSG워너비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함께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한 4FIRE의 감사와 진심을 표현했다. 4FIR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신곡 ‘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연말 휴가로 2022년을 마무리한다. 14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2022년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친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약 한 달여간 휴가를 떠날 계획이다. 올 한해 쉴 틈 없이 달려온 드림캐쳐는 이번 휴가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드림캐쳐 유일한 외국인 멤버 한동 역시 장기 휴가를 받은 만큼, 중국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낸 후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드림캐쳐는 2022년 국내외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4월 아포칼립스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정규 2집 타이틀 ‘MAISON(메종)’을 통해 데뷔 1924일 만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뒀고, 10월에는 미니 7집 ‘Apocalypse : Follow us(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를 공개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경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글로벌 K팝 메신저로 존재감을 달리했다. 해외에서 역시 커리어 하이를 쌓은 드림캐쳐다. 약 3년 만에 진행된 미국 8개 도시 및 멕시코 시티에서 진행된 미국투어를 통해 전 공연 92%라는 티켓 판매율을 달성하는가 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세븐틴이 '2022 AAA'에서 대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 이하 2022 AAA)'에서 대상 'AAA 올해의 가수'를 비롯해 'AAA 핫트렌드', 'AAA 페뷸러스' 가수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AAA 핫트렌드' 상을 받은 세븐틴은 "저희를 트렌디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다가올 2023년에는 더 트렌디한 세븐틴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AAA 페뷸러스'를 수상하며 "'페뷸러스' 상을 두 번째로 받는데 너무 감사하다. 더 멋지고 진정성 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AAA 올해의 가수' 수상 소감으로 "'올해의 가수'라는 말이 정말 멋진 것 같다. 항상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이런 상을 받을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캐럿이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세븐틴은 '2022 AAA' 엔딩 무대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제작, 미국 최고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조 코이’ 주연의 대환장 가족 코미디 '이스터 선데이'가 오는 12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조 코이]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팬들을 구축하고 있는 ‘조 코이’가 주인공 ‘조 발렌시아’ 역을 맡아 열연한 '이스터 선데이'는 부활절을 맞아 ‘조’의 가족과 친척들이 ‘조’의 어머니 집으로 모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난리법석 소동을 그린 가족 코미디이다. 코미디언이자 배우 지망생인 ‘조’는 오디션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부활절을 지내기 위해 어머니의 집을 찾는다. 필리핀 사람들이 슈퍼볼이라고 부르는 이 휴일은 일 년에 한 번 ‘조’와 가족들이 만나고, 아들에게도 자신의 뿌리를 알려주는 날이다. 아들과 함께 어머니의 집을 찾은 조는, 사이가 좋지 않은 어머니와 이모 그리고 엄청난 빚을 지고 갱들에게 쫓기는 사촌 동생 사이에서 평생 잊지 못할 부활절을 맞이하게 된다. 미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조 코이’는 지난 30년간의 경력이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는데 그는 어머니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와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가 콘티와 영상을 직접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콘티 완벽 싱크로율 영상’을 공개했다. 총 3개의 챕터로 나뉘어 공개된 이번 영상은 특히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디테일한 콘티를 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챕터 1의 ‘동수’와 그의 눈을 가진 ‘진섭’이 시야가 공유되는 장면은 콘티의 느낌 그대로 영상으로 구현되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챕터 2 영상에서는 ‘커넥트’를 노리는 장기밀매 조직에게 쫓기는 ‘동수’의 모습을 담아냈다. 긴박한 액션 장면임에도 구도와 동선까지 상세하게 표현되어 있는 콘티와 영상이 그야말로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챕터 3에서는 ‘이랑’이 ‘동수’가 ‘커넥트’임을 확인하는 장면을 만날 수 있다. 콘티 속 ‘동수’의 당황한 감정과 ‘커넥트’의 존재를 발견하고 희열에 찬 ‘이랑’을 완벽하게 재현한 배우 정해인과 김혜준의 열연이 돋보인다. 동시에 무엇보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머릿속으로 그려낸 ‘커넥트’의 회복 장면 역시 그대로 CG로 그려져 생생함을 더한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내가 생각했던 그림들을 처음 감상하는 배우들과 스태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브레이크 없는 과감한 풍자, 스트레스 날리는 스펙터클한 웃음으로 다시 돌아온 쿠팡플레이의 대체불가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3가 송승헌, 이은지&미미&엄지윤, 채수빈, 지코에 이은 다섯번째 호스트로 장윤주의 출연을 확정했다. 초특급 호스트들의 몸 사리지 않는 활약, 오직 ‘SNL’에서만 볼 수 있는 브레이크 없는 풍자와 유머로 토요일 밤 전국민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대체불가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3의 다섯번째 호스트가 공개됐다.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 싱어송라이터, 배우까지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올라운드 엔터테이너로 맹활약 중인 장윤주가 <SNL 코리아> 시즌 3의 다섯번째 호스트로 찾아온다. 대한민국 부동의 톱모델 장윤주는 재즈 가수, DJ로 큰 사랑을 받으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으며 MBC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소탈한 매력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써 맹활약을 이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를 공개하며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9일 공개된 예고편은 시공을 초월해 등장한 반(김남길 분)이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금강저를 낚아채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먼 옛날 평온했던 탐라의 모습도 잠시, 금백주(고두심 분)의 “세상의 악귀들은 탐라에 잡아다 막아놨단 말이지”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탐라를 점령한 악과 맞서는 이들의 사투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신의 소명이라 믿고 제주에 온 구마사제 요한(차은우 분)은 예언서에 계시된 멸망을 막아줄 유일한 구원자가 나타났음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 순간, 제주공항에 도착한 원미호(이다희 분)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 이내 정염귀에 쫓기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내 이어진 장면에서 등장한 반은 정염귀를 단숨에 제압하며 그녀의 곁을 지킨다. 요한 역시 결의에 찬 눈빛으로 원미호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수빈이 8일 오후 6시 새 앨범 ‘[Need to talk]’을 발매했다. 소수빈의 이번 앨범은 ‘Need to talk’, ’Have we met before’ 총 2곡으로 이루어진 더블 싱글 앨범으로 지난 싱글 앨범 ‘See you again’ 이후로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첫 번째 트랙 ‘Need to talk’은 이번 더블 싱글의 타이틀곡으로, Z세대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로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박문치가 참여해 막강한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소수빈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에 박문치의 그루비한 사운드가 입혀져 세련되고 유니크한 곡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특히, 곡의 후렴구로 갈수록 모던한 사운드의 팝 스타일 편곡이 돋보여 자엽스럽게 몸이 흔들리게 되는 리듬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트랙, ‘Have we met before’은 소수빈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업라이트, 휘파람 등의 언플러그드 뮤직의 요소들이 더해져 진한 여운을 준다. 섬세한 가삿말과 더욱더 성숙해진 소수빈의 보이스로 첫 번째 트랙과 대비되는 매력을 선사하며 리스너들로 부터 그의 역량을 다시금 선명하게 증명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팝이 영국의 대표적인 음악 매거진 'NME'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송 톱50'에 대거 자리했다. 음악성을 따지기로 유명한 이 잡지가 매진 순위에 무려 5곡이 포함됐다.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하이프 보이(Hype boy)'가 26위로 K팝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NME는 "많은 팝 그룹들이 비슷한 사운드, 스타일, 태도를 좇는 시점에 K-팝 신인 뉴진스의 데뷔는 신선한 변화를 가져 왔다"라고 소개했다.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는 같은 날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송 톱100'에서도 K팝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4위를 차지했다. 그룹 '아이브(IVE)의 '러브 다이브(LOVE DIVE)'가 30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NME는 "세련된 유혹의 노래로 매혹적이며 자신감 있는 일렉트로 팝"이라고 들었다. 가수 선미의 '하트 번(Heart Burn)'이 43위다. NME는 "70년대 플리트우드 맥을 연상시키는 꿈 같은 트랙으로 선미의 거친 보컬 스타일로 전달되는 화려한 가사는 한여름 로맨스의 커져가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