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종균 기자 | 남사당놀이 원로 예술인과 젊은 예술가들의 세대 간 지식 전수의 장이 펼쳐지는 ‘남사당 유니버스 : 원로’ 공연이 11월 24일 오후 3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 (사)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김용래, 임광식, 최종석, 지운하, 진명환, 이봉교, 김세하, 남기문, 남기수 등 9인의 남사당놀이 원로 예술인들이 참여해 그들의 예술 인생을 집대성한 무대를 펼친다. 또, 9인의 남사당놀이 원로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 남사당놀이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세대 간 지식 전수와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남사당놀이보존회는 전통연희를 대표하는 단체로 한국의 전통놀이 발전계승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는 남사당놀이의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연출은 남기문이 맡았으며 전통적인 남사당놀이 6마당(덧뵈기, 인형극, 줄타기, 풍물, 버나, 살판)을 원형 그대로 선보인다. 공연 중간에는 원로들과 젊은 세대 간의 대화를 통해 전통의 보존과 변화에 대한 담론이 이루어진다. 특히, 원로들의 ‘너희들 마음대로 해봐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황문희 주임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뉴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영역의 융합적 예술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전통적인 예술교육의 바탕 위에 학과간의 학점교류 (음악, 문화예술경영, 실용음악, 공연예술,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및 융합교육을 통하여 각자의 전공은 물론 폭넓은 예술문화콘텐츠의 결합을 경험 하면서 미래의 예술을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창의 융합적인 교육을 통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직업 예술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며, 졸업 후 우리 사회의 새로운 예술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의 기회를 주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소개하였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의 음악학과는 피아노 교수학, 피아노 연주학, 관현악, 성악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러닝방식>으로 유연한 스케줄안에서 직장인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예술대학원으로서 학생들의 실기 향상에 중점 커리큘럼으로 5학기 동안의 전공실기 레슨과 다양한 연주 기회로 실기우수자 연주회, 여름방학 썸머나잇콘서트, 앙상블 연주회등 연주 실습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육체의 스위치가 아닌 기억의 스위치라는 새로운 발상을 적용하여 아빠와 딸로 대변되는 기성세대와 청소년 세대의 갈등을 소재화하여 세대간의 소통을 이야기하는 락 뮤지컬 <빨간 기타>가 오는 12월 12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청소년과 전 세대가 함께하는 공연을 만드는 청소년 전문극단 청창의 두 번째 앵콜 공연이다. 뮤지컬 <빨간 기타>는 자신의 음악을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알리고 싶은 고2 여학생 유진과 생활과 육아 때문에 인디밴드 활동을 그만두고 아내의 분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아빠 현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로의 삶’이 아닌 ‘서로의 방식’으로 살아보며 각자의 고단한 삶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서로의 기억을 짊어짐으로서 각자의 삶에서 부족했던 2%를 채워 완성하는 아빠와 딸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감동을 초연을 뛰어넘은 더 강력하고 더 깊고 진한 이야기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음악과 요리를 소재로 하여 눈과 귀가 모두 만족스러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세대소통 락 뮤지컬 <빨간 기타>는 박경민, 은채현, 조성준, 박종철,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김영근이 사랑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챕터엠(Chapter M)에 따르면 김영근은 13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허수아비(Scarecrow)’를 발매한다. 곡 제목인 ‘허수아비’는 자기 자신을 상징하며, 사랑을 향한 갈망과 두려움 속에서 홀로 버텨온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담은 노래다. 두려움에 밀어내려 하지만 결국 누군가 곁에 있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 곡에 절절하게 묻어나며, 김영근의 아련한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김영근은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감성으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올해 초 가수 겸 프로듀서 니브가 설립한 레코드 레이블 챕터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Say Your Mind’,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새벽편지’, ‘도돌이표’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랑한 날들’을 발매하고 타이틀곡으로 ‘손수건’을 선보여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김
문화저널코리아 정종균 기자 | 1927년 4월 20일 경성방송국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 소리꾼. 남도 단가로 목을 풀더니 이내 서도잡가 <배따라기>를 불렀고, 이어 경기잡가 <제비가>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그 후 그녀는 1932년 11월 1일 ‘수심가와 수궁경개’라는 제목으로 경성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에 또다시 출연했고, 북청조 <수심가>, 평양조 <수심가>, 황해도조 <수심가>를 연속 불렀고, 경기12잡가 중 <제비가>와 판소리 ‘수궁가’ 중 <수궁경개>로 흥을 돋웠다.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헌신했던 소리꾼 박월정에 관한 이야기다. 박월정(예명 박금홍, 1901~1950?)은 1920~30년대 국악계를 풍미했던 예술인이다. 조선 최초의 여성 중심 공연 ‘삼 여류 명창 공연 음악회’를 기획·출연하고, 첫 창작 판소리극 작품 <단종애곡>과 <항우와 우희> 등의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판소리꾼 대부분이 전라도, 경상도 등 남한 출신이지만, 박월정은 북한(서도)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판소리를 학습한 후 서울로 내려와 활동했던 유일한 소리꾼이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으로 인기몰이 중인 ‘운빨로맨스’가 화성과 대전으로 공연 투어에 나선다. 화성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대전 공연은 12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까지 잡은 연극으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의 제작사 ㈜DPS Company는 지난 22년부터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대전, 천안, 고령에 이어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방 공연 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덧붙였다. 특히 대전은 작년 연말 연일 매진행렬을 이었던 만큼 올해 연말도 지역 거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계룡시, 공주시, 옥천군 등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정규 17집 발매를 앞두고,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2곡을 13일 오후 6시선공개한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이문세가 2025년 완성을목표로 작업 중인 17집의 수록곡이다. '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이별을 넘어서,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템포 루바토(rubato)를 극대화하여 섬세하고 강렬한 이별의 감정을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작·편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날 신곡과 함께 공개되는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는 배우 윤계상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윤계상은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텅 빈 공연장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공연을 보며,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되는 남자주인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또 다른 선공개곡인 '마이 블루스'는이문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가적인 일상과 무대의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이문세의 진솔한 이야기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진행 중인 전시 《아이콘스 오브 어반아트(ICONS OF URBAN ART)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와 연계하여, 국내 유명 전시해설가 김찬용의 특별 강연 <어반아트의 모든 것>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5시와 12월 14일(토) 오후 2시, 총 2회에 거쳐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어반아트와 스트리트 아트의 역사와 발전, 그리고 문화적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용 도슨트는 17년간 180여 개의 전시를 해설하며 수십만 명의 관객을 미술의 길로 안내해 온 1세대 전업 전시해설가로, ‘전시장의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런던 테이트 모던과 파리 퐁피두 센터를 비롯한 국내외 미술 공간에서 활동해온 김 도슨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어반아트가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그 예술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반아트의 시작과 발달을 보여준 팝아트를 시작으로,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아트가 도시 예술로 자리잡기까지의 흐름을 다룬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올해의 노벨 과학, 경제, 문학상 수상 및 학문적 업적을 조명하는 ‘제5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심포지엄’을 11월 12일 화요일(13:30-17:10)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2024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8개 주요 대학 간 전략적 기관 협력인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SKERIC)’의 지원을 받는다. ‘제5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심포지엄’은 양국의 과학 및 인문학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발표된 2024년 노벨상의 업적을 소개하는 자리다. 본 행사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고등 교육, 과학 및 학문적 우수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과 협력 하에 일주일간 진행되는 ‘2024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의 절정이다. ‘2024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대학 간 전략적 협력을 위해 기획된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의 장이다. 이 행사는 주한스웨덴대사관의 주관으로 8개의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 대학 파트너와의(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KTH 왕립공과대학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상의 아픔을 드러내어 화해와 포용의 지역으로 데리고 가는 시인으로 알려진 서정 시인 김승국이 시집 <고요한 마음으로 그대를 본다> (시와시학)를 펴냈다. 이번 시집은 1985년 등단 이후 여섯 번째 시집이다. 등단 40년을 맞은 시인의 더 깊어진 내면을 담아냈다. 김승국 시인은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전통공연예술연구소장, 무형문화재위원,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 등과 같은 시인의 전·현직 이력이 환기하듯이 이번 펴낸 시집은 우리 삶의 소중한 가치와 ‘비움’의 철학적 덕목을 전통적 가락과 옛이야기를 곁들여 차분하면서도 신명나게 전하고 있다. 투명한 언어와 예민한 감각으로 직조한 21세기식의 시적 살풀이! 이런 까닭에 문학평론가 권선영은 “김승국 시집 「고요한 마음으로 그대를 본다」는 메마른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책이 되는 시집이며 ‘방하착(放下着)/착득거(着得去)’의 시심(詩心)이 시종일관 동행하며 인생의 참된 가치에 대한 실존의 깨달음과 그 미학적 실천 의지가 곳곳에 담겨 잇으며, 인간 세상의 부질없는 욕망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영화는 가문의 대가 끊긴 함씨 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웃음을 찾아간다. 김윤석을 필두로 이승기·김성령·강한나·박수영·김시우·윤채나·이순재까지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인다. 특히 김윤석은 빨간 머리 염색을, 이승기·박수영은 삭발을 감행했다. 김성령은 평만옥을 살뜰히 챙기는 실세로, 강한나는 2000년대 초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김윤석은 영화 이야기 전개에 대해 "섬세하고 밀도 있는 시나리오였다. 나름의 진지한 상황과 인물에 집중한 연기가 웃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양우석 감독은 "어떤 관객이 극장을 찾으시더라도 성향과 취향에 맞게 원하는 부분들이 영화에 어느 정도는 있게끔 하는 것이 감독의 책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가족'은 이런 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고민했고, 관객분들이 재미와 감동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D-day’ 리사, 초겨울 감성 담아낸 프로젝트 음원 ‘Take my hand’로 리스너 정조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깜짝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리사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꽃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Take my hand(테이크 마이 핸드)’를 공개한다. NHN벅스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꽃 프로젝트(The Season of Flower Project)’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해당 꽃말을 주제로 감성적인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리사는 네 번째 가창자로 함께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특히 ‘Take my hand’에는 찬 바람이 불어올 때 누군가의 손을 꼭 잡고 싶은 순간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다. 리사는 한 번 잡은 손을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마음 깊이 스며드는 따뜻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홍익대학교 미대 출신의 재원으로 지난해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 이력이 있는 리사는 앨범 아트에도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라이브 클립 티저 속 리사는 재활용 거울 위 화려한 꽃으로 커버를 완성, 직접 그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히든페이스’가 11월 23일 오후 6시 55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히든 GV’ 진행을 확정했다.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가 스페셜 게스트 신동엽과 함께하는 ‘히든 GV’ 진행 소식을 알려 화제다.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6시 55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신동엽, 송승헌, 김대우 감독이 함께하는 ‘히든 GV’가 진행된다. 신동엽은 재치 있는 입담과 독보적인 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 MC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동엽은 JTBC '마녀사냥',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19금 개그의 신으로 불리는 바, 욕망의 절정을 파격적인 연출로 그린 ‘히든페이스’를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오랜 시간 송승헌과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신동엽은 이번 GV에서 송승헌과의 절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히든페이스’의 ‘히든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 산업 프로그램인 전주프로젝트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부터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출품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마감은 12월 20일 금요일이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국내·외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장편 독립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전주국제영화제가 제작,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국내 프로젝트는 최대 1억 원, 해외 프로젝트는 2작품 이하 각 최대 5천만 원의 제작 투자를 받는다. 공모 대상은 시나리오 개발 완료 후 제작 예정 또는 제작 진행 중인 극영화/다큐멘터리/실험영화 등 장르 구분 없이 장편 프로젝트는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장편 1편 이상 연출한 경험이 있는 감독(연출자)이나 장편 1편 이상 제작한 경험이 있는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제작사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전주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선정작 총 8편(국내 4편, 해외 4편 내외)은 제17회 전주프로젝트 기간 중 작품 공개 피칭에 참여하고 심사위원의 피칭 심사를 통하여 최종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선정된 프로젝트에게 제
문화저널코리아 강정규 기자 | 가수 박정현이 6년 만에 여는 겨울 콘서트 일정이 하루 추가 되어 총 4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리는 2024 박정현 크리스마스 콘서트 ‘Play!’는 당초 예정된 12월 20일~22일 공연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12월 19일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박정현이 무려 6년 만에 여는 겨울 콘서트로, 공연 타이틀을 ‘Play’로 정하고 팬들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은 박정현은 그간 ‘편지할게요’, ‘꿈에’, ‘You Mean Everything To Me’, ‘P.S 아이 러브 유’ 등 숱한 히트곡을 내며 ‘대한민국 대표 R&B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시리즈 등 인기 음악 예능을 통해서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24 박정현 크리스마스 콘서트 ‘Play!’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