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나르샤가 대학로 연극 '운빨로맨스'의 새 얼굴로 무대에 오른다. 오는 5월 28일부터 점보늬 역을 맡게 된 나르샤는 그동안 연극과 뮤지컬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인 나르샤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바바라 역으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그녀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이번 '운빨로맨스'에서는 매력적인 캐릭터 '점보늬'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모든 불운이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확신하는 호랑이띠 제택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웃음과 감동, 삶의 교훈까지 담아내며 연인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대표 연극이다. 나르샤가 연기할 점보늬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찬 성격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그녀만의 색깔로 재해석 될 예정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싱어송라이터 채은정이 시티팝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3부작을 발표하며 돌아왔다. ‘ 링링(Ring Ring)’, ‘투나잇(Tonight)’, ‘파라다이스(Paradise)’까지, 도시의 밤과 감성을 노래하는 세 곡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오는 4월 13일(토) 오후 5시, 연남동의 ’제이엔제이슨알‘에서 프로듀서 “아이케이브라더즈(IK BROTHERS)”와 함께 미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채은정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비롯해 곡 작업 비하인드, 아이케이브라더즈와의 토크, 관객과의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공연티켓은 현재 2만원에 판매중이며,레트로 감성 물씬 나는 ‘채은정 시티팝 한정판 카세트 테이프’를 이번 신곡 3곡 중 하나를 커버해 SNS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 중 4명을 선정해 이 한정판 테이프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케이브라더즈의 메인 프로듀서 Nikaido SS는 이번 시티팝 트로이카 ‘링링’, ‘투나잇’, *‘파라다이스’*의 레트로 버전 리믹스 작업도 진행 중이며, 다음 프로젝트의 테마인 뉴잭스윙(New Jack Swing) 사운드를 준비하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조성우 기자 | 국내 대표 연예예술 교육기관인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베트남 하노이에 300평 규모의 교육 캠퍼스를 오는 5월 26일 정식 개원하며, 본격적인 K-POP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하노이 캠퍼스는 본스타의 해외 여섯 번째 지점으로, 동남아시아 내 K-컬처 교육 수요 증가에 맞춰 베트남 현지 신인 발굴과 한국 진출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 하노이 캠퍼스에서는 보컬, 댄스, 연기 등 K-POP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이 운영되며, 국내 주요 기획사와 연계된 정기 오디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K-POP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하노이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지수의 팬미팅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달 본스타에서 주최한 호치민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에는 3,000여명이 참여해서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본스타의 베트남 진출은 시기적절한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스타 박준성 대표는 “베트남 캠퍼스는 단순한 현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박윤호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박윤호는 19일 방송되는 ‘언슬전’ 3화에 출연해 다정하고 책임감 있는 면모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윤호는 지난 2월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거침없는 액션과 악역 연기로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윤호가 ‘언슬전’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2022), '새벽의 모든'(2024)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키네마준보 등 일본 내 주요 영화상 석권은 물론, 해외 유수 영화제까지 사로잡으며 현재 일본 영화계를 이끄는 존재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야케 쇼 감독의 '여행과 나날'(가제)이 올해 11월 일본 전국 개봉을 시작으로, 12월에 한국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여행과 나날'(가제)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2020),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2022), '새벽의 모든'(2024)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3연속 초청받으며 현재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중 하나인 미야케 쇼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받는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았으며 일본 영화, 드라마계의 든든한 기둥인 츠츠미 신이치도 출연한다. 두 사람의 호흡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예술적 교감을 보여주는 현시대의 특별한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과 나날'(가제)은 각본가 ‘이’(심은경 분)가 눈 덮인 산속 여행지에서 ‘벤조’(츠츠미 신이치 분)와의 낯선 만남과 자연을 통해 겪는 삶의 변화와 교감을 담아낸 영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과거를 재점검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9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리셋'이 오는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11년, 다큐멘터리 영화 '리셋'은 깊이 잠들어 있던 기억을 다시 꺼내 온 작품이다.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한 가족과 친구들의 목소리를 담으며, 잊혀져선 안 되는 진실을 마주 보아야 한다고 스크린을 통해 전한다. 사고 직후부터 유가족들의 옆에서 9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촬영한 방대한 양의 자료를 기반으로 완성되어 신뢰도를 더하며 밝혀지지 않은 진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를 만들 것이다. 영화는 2022 리자이나 국제 영화제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노미네이트를 시작으로, 2023 레드록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2024 마드리드 독립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2025 런던 프레임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등 일찍이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11년 전 4월의 그날에 멈춰버린 시간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으며, 모두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이야기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거침없고 눈부신 완성도” 해외 언론 호평 잇따라…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 김홍선 감독이 ‘갱스 오브 런던(Gangs of London) 시즌3’로 전 세계 팬들을 순식간에 매료시키며 누아르 장르의 중심에 섰다. ‘갱스 오브 런던’은 영국 런던의 범죄 조직 이야기를 다룬 액션 누아르 시리즈로, 영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대표적인 영국 범죄 드라마다. 김홍선 감독은 시즌1의 가렛 에반스(‘더 레이드’), 시즌2의 코린 하디(‘더 넌’)에 이어, 시즌3를 통해 아시아인 최초의 메인 감독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일찍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20일,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인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첫 방영 직후 팬들과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누아르 특유의 짙은 분위기와 서스펜스, 그리고 화려한 액션으로 런던 암흑가의 치열한 권력 다툼과 피로 얼룩진 배신을 더욱 깊고 강렬하게 담아낸 것. 이에 영국과 글로벌 주요 매체들은 시즌3에 대한 극찬을 보내고 있다. 영국 Sky Atlantic은 “이번 시즌이 전작보다 더 강렬한 반응을 얻으며 영국 드라마계에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모차르트 탐험 일지, '백건우와 모차르트'를 4월1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9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 차례 수상하며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터치의 명확성과 강인함, 애매한 소리는 전혀 없는 완벽한 건반 컨트롤, 빠른 패시지에서도 균일함을 잃지 않는 탁월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기사 훈장’을 수여받고 2023년 제6회 성정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모차르트 앨범 발매와 함께 '모차르트- 프로그램 1'을 성공적으로 마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지난 3월, 세 번째 모차르트 앨범을 발매하며 약 1년간의 모차르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모차르트 – 프로그램 2' 전국투어 일환의 공연이다. 이번 시즌 백건우의 모차르트 무대는 피아노 소나타 10번, 12번, 16번, ‘론도’, ‘환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페퍼톤스, 그들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멜로디, 그리고 팬들과 함께 20주년을 축하하며 완성한 무대의 감동을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 '페퍼톤스 인 시네마 :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가 5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개봉에 앞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무대 위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번 영화는 5월 2일(금) 전주국제영화제 야외 상영을 통해 관객에게 최초 공개 예정이며, 5월 8일(목)에는 영화제 특별 상영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특별 상영에는 페퍼톤스의 두 멤버 신재평과 이장원이 직접 무대인사에 참여해 관객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한다. 페퍼톤스는 팬들과 함께 호흡했던 무대를 스크린으로 공유하며 영화제 관객들과 새로운 방식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주에서의 첫 상영과 무대인사는 영화 속 무대의 감동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페퍼톤스 인 시네마 :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는 2024년 12월,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TWENTY’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이즈나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데뷔 후 첫 컴백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케이팝레이더’의 위클리 팬덤 차트는 아티스트들의 성장 지표를 분석해 매주 발표되며, 이즈나는 11일 집계된 차트에서 신곡 ‘사인(SIGN)’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이즈나의 ‘사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4월 2주차 집계 기간(2025년 4월 3일~4월 9일) 동안 3.4천만 뷰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케이팝 평균인 1.4천 명을 훌쩍 넘어, 7.3천 명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무려 22.5만 명이 증가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2.5천 명 증가에 그쳤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이즈나가 컴백 이후 순위를 더 올리며 1위까지 등극했다”며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SNS 팔로워 증가량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서는 지난주 6위였던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내 안의 모든 시와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KENTARO SAKAGUCHI ASIA TOUR FAN MEETING 2025 in SEOUL’로 오는 5월 4일 일요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4년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으로 배우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일본 최고의 인기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18년 ‘제13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로 일본인 남배우로서 첫 수상을 이루며 글로벌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온 그는 2023년, 2024년 AAA(Asia Artist Awards)’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 한국에서의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2024년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해 상대 배우 이세영과 함께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역으로 ‘K-멜로’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상 기반 소셜 플랫폼 '캠톡(Camtalk)'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메타의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앞지르며, K-소셜앱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6일 오후 4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캠톡은 52위를 기록하며, 인스타그램(56위)을 넘어섰다. 이는 기존의 글로벌 빅테크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독자적인 콘텐츠 모델과 창작자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K-소셜앱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캠톡은 이미 글로벌 영상통화 플랫폼 '아자르(Azar, 69위)'를 제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인스타그램까지 넘어서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캠톡의 핵심 경쟁력은 '캠톡커(Camtalker)'로 불리는 전용 창작자 모델에 있다. 이는 단순 영상통화를 넘어 팬과 창작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바탕으로, 유튜브·틱톡·온리팬스와 차별화된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숏폼 영상, 음성 메시지, 이미지 공유를 강화한 '스토리' 기능을 도입해, 크리에이터의 팬덤 형성과 수익 창출이 더욱 용이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톡 앱의 개발·운영사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에코락(樂)갤러리(이하 에코락갤러리)가 《양정수 개인전》을 4월 10일(목)부터 22일(화)까지 개최한다. 에코락갤러리는 양정수 작가의 신작을 포함한 26점의 독특한 세계관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양정수 작가는 팔과 다리가 분해된 바비인형, 낙서처럼 새겨 넣은 문구, 캐릭터 같은 조형등 독특한 매체를 활용해 작가의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양정수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색채와 다차원적 구성에 전기 콘센트, 바비인형, 가발 등 생소한 소품이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여러 캔버스를 겹치거나 찢어 고정하는 등 작가의 상상력을 구체화하는 다양한 기법도 활용했다. 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심상의 메타포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표현한 것으로, 작가는 과학과 우주, 해부학, 철학, 정식분석학 등 다양한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 영감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들을 통해 작품에 녹여냈다. 《양정수 개인전》을 여는 에코락갤러리 관계자는 “기존의 기성품들을 분해하고 재구성한 레디메이드 작품은 작가의 자아처럼, 끝없이 팽창하는 우주처럼 확장을 반복해 간다. 아픔도 괴로움도 인내라는 이름의 파괴와 분해를 거쳐 '나'로
문화저널코리아 정뿌리 기자 | 4월이 되면서 봄을 재촉하듯 날이 따뜻해지고 옷차림도 산뜻해 지면서 노출의 계절을 맞아 하지정맥류 치료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발률을 낮추는 것으로 조창욱 원장(오크우드봄의원)을 통해 하지정맥류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하지 정맥류는 과거에 비해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 이유는 서구화된 식생활습관과 산업화의 영향으로 육류, 유제품류 등의 소비가 늘고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로 변화한 식습관은 영양불균형 상태로 각종 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혈관에 부담을 주어 정맥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조창욱 원장(흉부외과 전문의)은 “과거에는 다리 피부에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온 정맥을 육안으로 확인하여 진단했지만, 최근에는 초음파를 활용한 진단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하지정맥류는 정맥의 만성적 판막 부전으로 인해 혈액이 위에서 아래로 역류하면서 다리 정맥의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이로 인해 다리와 발의 근육을 포함한 주변 조직에 울혈이 생기는 질환이다.”고 했다. 조 원장은 “증상으로 오후에 다리의 무거움, 피로감, 팽만감, 팽만통 등과 발목과 발등이 붓고 저리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을 포함하여 질환이 만성화되면 피부에 가느다란 혈관이 생기고, 색소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2025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배우 유지태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다. 배우 유지태는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공예전시 ‘고궁만정(古宮萬情)’의 오 디오 가이드로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2023년에는 배우 박보검이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의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배우 박해일이 창덕궁 전시 ‘공생: 시공간의 중첩’에서 섬세한 해설로 전통공예를 소개한 바 있다. 배우 유지태, 전통과 품격을 담아내다 유지태는 이번 참여에 대해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일은 결국 우리 모두의 몫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이 목소리가 전통을 알리고, 우리 것을 기억하게 만드는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묵직한 울림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배우답게, 고궁의 정취와 공예의 깊이를 담담하고도 품격 있게 전하는 해설로 관람객들과 마주한다. 유지태는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이몽'에서 1930년대 김구를 중심으로 독립을 위해 투쟁한 김원봉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 깊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