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미술관. 이번에 동서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작가, 카메룬의 음파두와 탄자니아의 부쉬 그림을 가지고 300평 규모의 갤러리'인사동 마루'에서 전시를 열게 되었습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이번 전시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되고, 우리나라초등학교 미술교과서에도 나오는 탄자니아의 헨드릭 작가도 초청해서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음파두(Joel Mpahdooh 1956~)는 프랑스에서 예술대학을 나와 현재는 카메룬의 두알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보적인 작가이다. 그는 아프리카의 낙서화풍을 프랑스 스타일의 일러스트와 결합시켜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여느 아프리카 작가와는 달리 색채나 형태가 많이 다르다. 흡사 바스키아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다른 면도 많이 보인다. 나이가 64세라는 점에서 삶에 대한 내공이 노련함으로 풀어졌고, 아프리카 특유의 가벼움을 유머스럽게 표현하는 것에 대해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다. 더구나 그림의 재료가 캔바스가 아닌 알루미늄 판에 아크릴 물감과 오일 크레용을 사용하면서 스크래치 기법을 통해 회화의 평면성을 다르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관
행복을 주는 그림_화조화작가 최지인 개인전이 오늘(14)일부터 오는30일까지 씨케이 아트 스페이스( 강남구 신사동 600-13 경원빌딩 1층)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평일 정오부터 9시, 주말은 6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최작가는작가노트에서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19세기 민화 두 점을 모티브로 그림에 빠져들어 작업했다.”며, “당신도 꽃이고, 상처 난 오늘도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면 합니다. 모란 같은 큰 꽃들도 미세한 상처들이 많지만 어떤 대상보다 아름답죠. 우리의 삶은 하루를 보면 고단하지만 전체로 보면 꽃과 같이 피어날 때도 있고 열매를 맺기도 합니다. “라고 전했다.안현정 미술평론가는 “최지인 작가는 민화를 현대화시키며 순수색채로 고양된 아름다움 속에서 치열한 자기화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최작가의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장식된 아름다움을 넘어서, 오늘을 견뎌내며 살아낸 작가의 긍정적 내면이 담겨 있다.“고 평한다.김종근 미술평론가도 “처음에 그림
권경엽 개인전- Aroma Therapy진공에서의 향기 =권경엽 작가의 캔버스는 진공 상태를 떠올리게 한다. 공기의 흐름이 없는 이 공간에는 항상 인물이 있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그 인물들은 나이나 성별 등 어떠한 정체성을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규정하기 어렵고 경계 짓기도 모호하다. 단, 창백한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하는 순간이 있다. 특히 붕대를 감고 있는 인물들이 눈빛으로 보내는 감정의 호소나 발갛게 충혈된 눈동자 밑에 맺힌 ‘눈물’이다. 온전한 인간이 아닌듯한 인상이 드는 이 인물은 인간이 아니면서 왜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걸까?권경엽 작가의 진공 상태에 놓인 캔버스는 언젠가부터 꽃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장미, 백합, 오렌지블라썸, 라벤다 등 모두 아로마(aroma)의 원재료가 되는 식물이며 꽃이 주를 이룬다. 최근 권경엽 작가의 작품에서 주제가 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인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자연요법을 말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한껏 치장하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꽃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지극히 실용적인 목적의 발명품 안에 숨겨진 의도와 의미를 예술가의 시각으로 풀어낸 색다른 전시가 열린다. [문화저널코리아]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추성아 큐레이터와 조혜진 작가가 호흡을 맞춘 ‘옆에서 본 모양: 참조의 기술’ 전시회가 개최되는 것.낙원악기상가의 ‘2019 d/p 기획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올해 세 번째 기획자로 선발된 추성아 큐레이터는 매일 한 점의 그림과 그림에 관한 에세이를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예술 구독 플랫폼 ‘BGA(Background Artworks)’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글을 쓰는 등 문학을 기반으로 한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설치미술가 조혜진 작가는 사물의 형태, 상황을 통해 그 안에 숨어있는 관계성과 서사를 입체적으로 풀어가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일반인들이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한 소소한 발명품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실용신안문서’라 불리는 문서에 건조하게 서술된 기술과 효과 등에 주목해 종이를 접고, 오리고,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작
제17회 예원예술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가 '마루갤러리' 신관 3층 1,2관에서 진행하고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이번 전시는 예원예술대학교 그속조형디자인학과 제 17회 졸업전시회로지난 4년간 금속을 다루며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한 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작품에 표현하며 사람들과 나누고자하였으며 전시회 명은 감전(感展) 으로 느낌이나 생각. 느낌이 통하다. 마음이 움직인다는 의미로 부제는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 이다. 학생 모두 세공, 대공, 캐드 부문으로 각 3 작품식 제작하여 총 60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희 전시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4인사동 마루 신관 3층 1,2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기간은 11월6일 6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빅스 혁이 신곡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29일 0시 빅스 공식 SNS를 통해 빅스 혁의 신곡 ‘너의 밤은 아프지 않기를’ 오디오 티저가 게재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공개된 오디오 티저는 약 30초 분량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두운 밤 창밖을 바라보는 듯한 이미지와 함께 신곡의 일부 멜로디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뿐만 아니라 도입부부터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피아노 연주와 이어지는 혁의 보이스가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누군갈 사랑하고, 누군간 아파하는 기나긴 밤이지만”이라는 서정적인 가사가 곡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특히 빅스 혁은 신곡 작사, 작곡은 물론 오디오 티저와 함께 공개된 온라인 커버 이미지 역시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각적인 이미지부터 서정적인 멜로디까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빅스 혁의 신곡 ‘너의 밤은 아프지 않기를’ 풀버전 음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가을을 담은 빅스 혁의 신곡 ‘너의 밤은 아프지 않기를’은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근수가 <고등래퍼2>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산이와 치타로부터 신곡 ‘돈’에 대해 호평을 받은 영상이 공개됐다.[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유튜브 근수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근수가 음원 공개 전 사전 정보 없이 산이와 치타를 찾아가 노래를 들려주는 콘텐츠다. 이 영상에서 산이는 근수의 노래 ‘돈’에 대해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인 것 같다”며 “근수랑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특히 “한번 듣고 곧바로 외웠다”며 이번 신곡 ‘돈’의 중독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치타의 경우 전보다 훨씬 더 제대로 완성된 프로페셔널 한 작업물이라고 호평하고 “근수의 순수함이 그대로 있어서 좋다”고 평가했다. 국내 최정상의 래퍼 산이와 치타는 근수가 Mnet <고등래퍼2> 출연 당시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뮤지션들이다. 근수는 이날 산이에게 신곡 ‘돈’을 직접 들려 준 뒤 함께 작업을 해 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근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돈
금영보 작가 초대전 금영보 작가의 작품은 순박하고 어수룩해 보이지만 친근하게 다가온다. 사랑스러운 표정의 호랑이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구에게나 동심은 있고 그 동심을 이끌어내는 금영보 작가의 작품은 충분히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만나고 그 매력에 사로잡히게 되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금영보 초대전은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층 전관에서 2주간 볼 수 있으며, 오랜만에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자 신작 감상도 함께 할 수 있다.
에코락갤러리*제3회 그래피티展 Frame or Canvas 개최 이번 전시 는 지난 展>, 展>에 이어 에코락( 樂)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그래피티 전시입니다. 저항과 반항을 상징하는 거리의 예술인 그래피티 작업들을 화이트 큐브로 옮겨와 진행했던 지난 두 번의 전시를 통해 제도권 안에서 현대미술의 한 축으로써 그래피티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유석준(Remiz), 고형순(Stuv1), 김대진(Zener), 김도영(Shed), 임채현(Esik) 5인의 그래피티 작가와 그래피티 작업과정을 기록하는 포토그래퍼 임재빈(763Video)이 참여하며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작품 50여 점이 전시됩니다. 이들은 영문 타이포에만 국한되어있던 기존 그래피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한글을 활용한 타이포 작업이나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나 캐릭터를 더해 확장된 그래피티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14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오프닝행사에서는 Lionclad, DJ2bae의 특별 공연도 진행됩니다.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그래피티 전시와 DJ공연은 서브컬처를 반영한 획기적인 시도이며, 이를 통해 대중과 작가
제6회 한국 펜화 연구회(KPDA)정기전 한국 펜화 연구회(회장 신혜식)는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여섯번째 정기전을 갖는다. 선과 점이 펜 끝에서 신비로운 현상으로 태어난다. 사진 같기도 하지만 사진은 아니다. 펜화의 다각적인 연구와 창작을 통해 새 세대를 선도하는 신개념 예술로 승화시키는데 기여한다는 목표로 활동중인 한국 펜화 연구회는 펜화 전업작가와 펜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2015년 함께 모여 결성된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김유연, 박광희, 박혜숙, 신혜식, 안준걸, 유경순, 유재호, 이기석, 이정훈, 조성운, 황주연 작가가 참여 하며 31여점을 선보인다. 한국 펜화 연구회 신혜식 회장은 "펜화는 그림 재료가 단순,간편하고 때와 장소가 따로 필요치 않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어한다" 며 "상담등에 응하기위해 운영중인 한국 펜화 연구회카페(https://cafe.naver.com/kpda2015)는 펜화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고 덧붙였다.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가 귀하를 아트 자카르타 2018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