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희 작가 첫 개인전 ‘세상보기’ 사진작가이자 시인인 혜성 이봉희가 지난 5월 22일에서 28일까지 첫 번째 개인전 ‘세상보기’를 인사동마루 본관 2층 아지트갤러리에서 가졌다.[문화저널코아]‘세상보기’전은 이봉희 작가가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찍은 30개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 작품들은 누구나 한 번쯤 옛날 풍경 달력을 통해 보았고, 볼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태평양 너머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들었고, 자유롭고자 하는 마음 또는 눈물이 흐르는 마음이 투영되어 있다. 이봉희 작가는 사진 작업이 자신만의 ‘힐링’이었다고 말한다. “내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불안정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잡았다. 셔터를 누를 때면, 셔터 소리가 내 마음을 찍는 것 같이 느껴지고, 그 속에서 내가 보는 세상이 보인다. 그렇게 셔터를 누르면 겹겹이 닫혔던 마음의 문이 하나씩 열리면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마음이 아픈 친구들이 많다. 그 친구들이 자신 안에 움츠러들지 않고 마음을 끄적이는 글쓰기나 낙서나 그림, 무엇이든 시도해보기를 바란다”고 권고한다. 첫 사진의 주제가 ‘세상보기’인 이유다. 두 주먹 쥐고 세상에 맞서기가 두렵
'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오는 6월 10일과 17일부터 1부와 2부와 각각 4일간 신한카드가 후원하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홀'에서 '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 전시가 개최된다.[문화저널코리아]이번 전시는 작가와 갤러리가 메인 전시를 앞두고 미술 애호가들에게 미리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무대이자, 미술 시장 진입을 선언한 신한카드의 데뷔 무대임을 알리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도 일치한다.3층 'booth-A' 전시를 기획한 레지나갤러리(대표 홍정연)는 플라워베르타(대표 장세인)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과 플랜트에 서로 감성을 담아 재해석한 전시공간을 보여줄 예정이다.레지나 갤러리 참여 작가는 이은정, 정인혜, 유리 등 3명이며, 이 중 정인혜 작가는 MTA 작가로 선정되어 13일에 단독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 ‘아트 오브 뱅크시’ (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 2021년 5월 26일 ~ 6월 9일">2021년 5월 26일-서울 미스터리한 천재예술가 ‘뱅크시’의 예술세계를 다룬 독특한 전시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가 이스탄불을 비롯한 총 11개국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첫 전시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문화저널코리아]7월 30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열리는 ‘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회는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의 예술세계를 다룬 독특한 전시로 오리지널 작품과 <풍선 든 소녀> <폴리스키즈> <풀프 픽션>, <꽃던지기> 등 대표적인 벽화들, 사진, 조각, 다양한 재료로 구현된 판화를 볼 수 있으며, 그의 중요한 작품의 타임라인, 비디오 매핑, 프로젝션, 뱅크시에 관한 13분 분량의 비디오 다큐멘터리도 관람 가능하다.특히, 1,545m2 (약 460평)이상의 대규모 공간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회 공간에는 방금 전 뱅크시가 전시장을 몰래 방문해
문화저널코리아 = 한상준 기자 | '서호미술관'은 2021년 첫 초대전으로 김석중 작가의 전시를 준비했다. 김석중 작가는 ‘일상-생성’ 이라는 단일명제를 통해 평범한 일상도 역사로 생성하는 창조적 경험을 강조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전시 공간을 작가의 대표적 조형언어인 ‘반구상’, ‘발묵’, ‘중첩된 배경’ 의 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조명한다. 김석중은 그림으로 역사와 문화의 실존주의에 색을 입히는 방법을 탐구했던 젊은 시절부터, 일상의 요소들을 작가만의 주정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하는 반구상적 표현을 시도했다. 이러한 재해석 속에서 작가는 한지만의 정체성이라 할 만한 담채의 번짐과 덧입힘 효과를 캔버스로 옮겨 자신만의 서양화 기법을 만들어 냈다.
Masterpieces of Contemporary Korean Artists, 2021 제주돌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공간 누보 NOUVEAU에서 특별기획전의 시리즈 1부로 한국 화단을 이끌어온 근현대작가들을 망라한 ‘한국미술의 거장展’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간 이어지는 이번 특별기획展에서는 백남준, 천경자, 권옥연, 권진규, 문신, 하인두, 김기린, 김종학, 남관, 변종하, 황창배, 전혁림 등 한국 화단을 이끌어온 작가들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이 외에도 박수근, 이중섭, 천경자, 장욱진, 이우환, 김창렬, 박서보, 이인성, 유영국, 이대원 작가 등 거장들의 판화 작품들도 별도로 전시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 이번 전시작품 중에는 ‘꽃과 여인의 색채화가’인 천경자의 초기작품이나 드로잉,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였던 백남준의 프린트 미디어 작업, 청색과 회색 등 한국적 미감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권옥연의 파리 시절 초기 작품, 화가로 출발하여 조각가로 이름을 떨친 문신작가의 귀한 조각과 드로잉, 천재조각가로 알려진 권진규의 테라코타 좌상, ‘설악산의 화가,’로 최
'맥스 달튼'의 '기생충' 마이아트뮤지엄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한국 첫 단독전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문화저널코리아]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진 ‘맥스 달튼’은 이번 전시에서 마이아트뮤지엄 커미션 신작으로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선보였다.‘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영화나 음악 등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인상적인 작업을 이어온 작가이다.그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들 외에도 '스타워즈', '메트로폴리스' 등 SF영화와 80-90년대 장르 영화들을 모티프로 하여 섬세하고 정교한 구조 속에 녹여냈다.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영감을 받은 신작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냈다.영화 대부분의 이야기가 저택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디테일과 상황을 박 사장 저택의 횡단면의 구조로 만들었다.&
이오성 개인展한국화가 이오성은 사랑과 평화, 그리고 우리 모두의 가슴을 환하게 비추는 듯 따뜻하고 평화로운 이야기를 담아내는 화가로 우리에게 마치 짧은 시 한 편을 읽은 것과 같은 서정적 감정을 선물한다. [문화저널코리아]그녀의 작품에는 성경의 내용을 해석한 스토리를 담아 종교적 세계관도 녹아있다. 이오성 작가의 개인전이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 2F 3관에서 4월 21일(수) ~ 4월 27일(화)까지 ‘우리들의 노래 - 봄’을 주제로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속 등장하는 두 손을 맞잡은 남녀, 따뜻하고 온화한 색감, 소박하고 정겨운 필체, 단순하게 표현된 인물이 담고 있는 순수함, 신비로운 감정들은 작품 속 그리스도적 이야기들과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반짝이는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된다.작품 속 등장하는 남녀는 꽃 피는 봄을 배경으로 푸릇한 자연 속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사랑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품 속 대부분 등장하는 화면 중심부를 가르는 강가에는 물고기가 뛰어놀며 강물은 ‘성전에 나오는 생명수’를 상징한다. 주변의 목초에는 사슴과 말이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은은한 하늘
김형곤, 개인전, 봄:애(봄:愛)목련을 소재로한 김형곤 개인전이 4월13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서교동에 있는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문화저널코리아]‘봄:애(愛)’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에는 목련꽃을 화폭에 담은 그림들이 주로 선보인다.‘고귀함’을 상징하는 하얀 목련은 봄의 첫 소식을 전해 주는 꽃이며, 아련한 추억과 순수한 감정을 환기시켜주는 꽃이기도 하다.‘마음의 기억’이라는 제목이 붙은 작품들에는 풍경과 사물을 통한 기억과 인상이 현존과 영원성으로 표현된다. 작가가 지난겨울 강원도 양구의 작업실에서 두문불출 그려낸 12점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에는 푸른 바다와 하늘 등을 배경으로 한 백목련 작품들과 특유의 고전주의적인 정물 작품이 전시된다.학부 시절에는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국 유학 중 전통 서양화 기법을 연구한 김형곤 작가의 작품에는 고전과 현대, 정신성과 물성이 동시에 스며든 독특하고 기품있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작가이고 이번이 열세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노트 = 봄ː애 [봄ː愛]Those three little words in SPRING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대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인 가수 김호중이 팬들을 위한 전시회를 연다.[문화저널코리아] 10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월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작가들이 김호중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는 '김호중 미디어 아트 전시회'가 펼쳐진다. 아르헨티나 출신 팝 아티스트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등의 작가들이 참여한 그림과 미디어 아트 등으로 채워진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인 도슨트(docent)가 함께한다. '트바로티' 김호중, '미스터트롯' 김호중 등 김호중의 다양한 면모를 담는다. 이번 전시는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아리스' 회원들 요청으로 기획됐다.아리스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일산, 대구 등에서 전국 릴레이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김미경 작가전도판에 회화를 접목하여 독특한 예술작품을 탄생시키는 김미경 작가가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갤러리에서 '한국 전통의 미와 국악기의 향연' 타이틀로 전시 진행 중에 있다.[문화저널코리아]한국의 아름다운 달항아리를 자신으로 생각하며 감정이입을 시켜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의 전통미를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국악기 이미지를 작품에 반영하여 깊이 있는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리고자 했다. 전시 중인 작품은 도판을 양각으로 새긴 저부조 형태의 작품으로 손으로 만지면 이미지의 형태를 촉감으로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작품명 '창가에 놓인 달항아리'는 어렸을 적 한옥에서 살던 추억을 떠올리며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창가 옆으로 꽃들이 만발한 한옥의 정겨운 기억은 성인이 되어도 잊을 수 없는 풍경으로 작품의 소재가 되었다. '꽃 속에 핀 해금' 작품은 가야금과 해금 연주자로 활동하는 자녀들을 응원하고 우리 전통악기를 보며 고유의 소리를 상상하도록 했다. '청춘' 작품은 강열한 파란색의 바탕으로 겁 없고 희망을 품은 젊음을 표현하였다. '지천명' 작품은 투박한 달항아리 이미지를
박임규 작가는 연필과 수채화를 통해 섬세한 붓터치와 정밀한 인물 묘사를 그리는 작가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 2F 전관에서 3월 31일(수) ~ 4월 6일(화)까지 약 1주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박임규 작가는 연필 인물화전. 울산 수채화 협회전, 울산구상작가회전, 울산 인물작가회전, 개인전 5회 단체전 100여 회에 참여한 작가로 그의 인물화는 거의 사진에 가까울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수채화의 담백한 매력을 보여준다. 박임규 작가의 수채화 작품의 특징은 맑고 산뜻한 색감과 자연스러운 표정과 형태와 구도를 통해 수채화의 색이 자유롭게 번지면서 만들어지는 순간을 기록한다.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이번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전시회에서는 화사하면서도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는 박임규의 인물화전을 만나볼 수 있다. 박임규 작가의 더욱 더 많은 작품과 이야기는 문화·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F 전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 기획전 ‘소환술’ 개최작가가 작업하는 과정을 ‘소환술’로 빗댄 주제로 영상, 피그먼트 프린트 작품 등 전시[문화저널코리아]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악기상가 내 전시공간 d/p에서 4월 10일까지 ‘소환술’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1년 d/p의 첫 번째 전시로 이민지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소환술’은 우리와 다른 존재, 신, 정령, 악마 따위를 불러내는 마법의 한 종류다. 사람들은 난관에 부딪쳤을 때, 더 이상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 어디인가 있을지 모르는 특별한 힘을 불러오고 싶어한다. 작가들은 자신이 연마한 기술로 이전과 다른 조합을 구현하고, 의도치 않은 방향을 발견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빛나는 우연과 마주하길 기대한다. 뜻밖의 잠재력을 소환하고 싶은 것이다. 전시 ‘소환술’은 작가가 작업의 기술을 선택하고 전개하는 과정을 ‘소환술’에 빗댄 ‘작업에 관한 전시’다. 사진의 이미지 생산과 조직, 유통 과정에 주목하는 김도영, 유영진, 윤태준, 정영돈, 정찬민 5인의 작가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의 실마리를 각자의 작업 안에서
갤러리블루(Gallery blue) 주최 첫 번째 아티스트 듀오전 'ICONIQ'(아이코닉)을 연다.[문화저널코리아]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여러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 임주형(Lim Juhyung)과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자신만의 아이코닉 캐릭터를 통해 표현하는 아티스트 피카팍(Pika Park)의 전시를 4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개최한다.임주형 작가는 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시리즈화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감각적인 색감과 몽실몽실 찬란하게 빛나는 구름, 그리고 Unhappy Smile이라는 작가만의 시그니처 심볼만으로도 관객들은 작가의 개성과 그만의 감정을 접할 수 있다.unhappy와 smile이라는 어쩌면 전혀 안어울리는 두개의 단어를 버무린 작업은 행복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행복한 척 해야 하는 우리의 모습에 당당하게 ‘나 불만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조금은 당돌하고 삐딱하지만 시원하게 받아치는 유머를 녹여
'금보성'문자 조형화가금보성 작품의 출발은 문자, 즉 한글이다. 그 한글을 모티브로 예술작품으로 만들고자 한 것이 금보성작가의 조형세계로서의 콘셉트 즉 문자예술이다.[문화저널코리아]그를 부르는 또 다른 별명 ‘한글 작가’라는 수식어가 이를 가장 잘 상징적으로 말해준다. 자음과 모음으로 만들어진 문자에는 기본적으로 기하학적 형태가 존재하고 있어 그의 작품은 본래부터 몬드리안 같은 도형적인 인상은 불가역적이다. 그렇게 시작하여 출발한 60여회 가까운 작품전에서 그의 작품이 기하학적 혹은 구성주의 회화 작가들과 확실한 변별성을 주는 이유는 바로 그 문자의 언어, 텍스트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시각적인 이미지의 형태로 볼 때 일견 그의 작품은 형태를 중시하는 구성주의 회화의 현대미술 맥락에 서있어 보인다. 신조형주의자들이 조화와 질서가 담긴 새로운 이상을 표현할 방법을 찾은 것처럼 금보성은 문자로 어떻게 높은 회화성과 예술성을 가질 언어가 가능한가를 오랫동안 그의 예술에 절대적 이상향으로 설정했다.색면과 조형주의자들은 형태와 색상의 본질적 요소로 단순화 되는 순수한 추상성과 보편성을 지지하며 수직과 수평, 시각적인
'권의철' 단색화 (Dansaekhwa) 개인展한국적인 추상을 선보여온권의철(權義鐵) 작가가 3월 1일부터 3월 31까지 강북 삼성 병원 갤러리에서 제37회 개인展을 개최한다. [문화저널코리아]권의철 작가는2세대 단색화(Dansaekhwa) 작가로 불려지고 있다. 작가는 단순한 캔버스안에 마치 암각화와 같이 새겨진 문양과 독특한 패턴의 조형 언어를 창조하여 독자적인 權義鐵的작품세계를 펼쳐왔다.그간 <히스토리(history)> 연작에 몰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 를 통해<시간의 痕迹 (trace- s of time)>연작을 선보인다.그가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있는 오래된 비석에 새겨진 문양, 그리고 비석의 표면을 덮고있는 억겁의 시간을 뚫고 나온 듯한 까끌한 질감은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하지만 이제는 히스토리라는 역사성보다 시간의 흐름들이 조형세계에 남긴 흔적들에서 권의철작가의 시선에 포착된 것일까.. 작가가 캔버스 위에 쌓아올린 중첩과 반복은 총체적인 하나의 역사로 남기 이전에 작가의 예술적 고뇌와 노동이 담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