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진정한 행복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감동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마음'이 지난 20일 개봉한 이후 맞이한 첫째 주일(23일) 기준 좌판율 24.3%의 기염을 토하며 개봉 4일 만에 1.4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다음 영화 실시간 검색어 4위에 등극하는 등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를 잃은 르완다 소년 메소드와 아들을 잃은 한국 아버지 ‘하준파파’ 황태환, 세상의 기준으로는 행복할 수 없는 이들이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마음'이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4일 만에 14,676명의 관객을 돌파, 포털사이트 다음 상영 중 영화 실시간 검색어 4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의 마음'이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홍수 속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필람 무비로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지난 7월 20일에 개봉한 '아버지의 마음'은 개봉 4일 차인 23(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4,676명을 동원하며 의미 있는 흥행 수치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 주일 좌석 판매율 24.3%를 기록,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명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이 무더운 여름밤을 오싹하게 즐길 수 있는 한국 공포영화 3편을 특별 상영한다. 7월 28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 공포영화를 손꼽을 때 늘 회자되는 세 편의 작품 <깊은 밤 갑자기> <장화, 홍련> <기담>을 선보인다. 영화 <깊은 밤 갑자기>는 1960~197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100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한 고영남 감독의 대표작이다. 1981년 개봉 당시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무속신앙과 컬트의 결합, 감독의 연출력이 회자되면서 한국공포영화 계보에서 손꼽히는 작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2017년 작고한 배우 김영애의 젊은 시절 매력이 듬뿍 담겨 있기도 하다. 또한 2003년 개봉하여 흥행을 이끌었던 <장화, 홍련>은 올해 개봉 2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을 맞아 극장가 곳곳에서 <장화, 홍련> 특별상영이 열리고 있으며, 스크린을 통해서 만나는 김지운 감독의 섬세한 연출, 주연배우인 임수정, 문근영, 염정아, 김갑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몬스터 패밀리2'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역대급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몬스터 패밀리2'는 또 한번 몬스터로 변한 ‘위시본’ 패밀리가 납치된 전설 속 몬스터들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로 떠나는 썸머 몬스터 어드벤처. 올여름 방학 가족 관객들의 최고 기대작인 만큼 다채로운 빅 프로모션을 준비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스타항공부터 휘닉스 평창, 인터파크투어 등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프로모션은 물론 플레이타임, 츄츄볼리 키즈카페, 태즈풋볼클럽,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 문화센터, 웅진플레이도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업체들과도 프로모션을 진행, 관객들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 먼저 '몬스터 패밀리2'의 개봉을 기념해 이스타항공과 콜라보를 진행한다. 여름방학 여행을 앞두고 기내에서 지켜야 할 안전 사항을 유쾌하게 소개하는 콜라보 영상 제작부터 제주행 국내선 및 대만행 국제선의 왕복 항공권 선물은 물론, '몬스터 패밀리2' 전용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항공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는 개봉일인 8월 2일(수)부터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3사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26일 개봉하는 감성 드라마 '에고이스트'가 굿즈 패키지 상영회, 정대건 작가 라이브러리톡 진행 확정 소식과 함께 특별한 1주차 극장 이벤트를 공개해 관객들의 예매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에고이스트'는 사랑이 필요했던 두 남자 ‘료스케’와 ‘류타’의 만남과 헤어짐,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 먼저, '에고이스트'의 굿즈 패키지 상영회는 25일(화) 아트나인, 29일(토) 더숲 아트시네마에서 총 두 차례 진행된다. 지난 7일 폐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져 올여름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은 '에고이스트'를 개봉 전 미리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영화 팬들의 뜨거운 예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해당 회차를 관람한 모든 관객들에게는 영화 마니아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A3 오리지널 포스터와 영화 속 ‘료스케’와 ‘류타’의 로맨스가 담긴 비주얼 그립톡을 증정한다. 해당 굿즈들은 오직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통해서만 소장이 가능하기에 영화의 국내 개봉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어, 오는 27(목)에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김성훈 감독 연출, 연기력은 물론 대체할 수 없는 매력과 검증된 버디 케미를 선보이는 하정우, 주지훈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비공식작전'이 7월 26일 CGV 영등포에서 김성훈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하는 스페셜 GV 개최를 확정했다. 영화 '비공식작전'이 김성훈 감독과 장항준 감독의 첫 번째 스페셜 GV에 이어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두 번째 스페셜 GV를 확정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CGV 영등포 SPHEREX관에서 진행될 '비공식작전' 스페셜 GV는 김성훈 감독과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으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진 평론가는 김성훈 감독과 함께 '비공식작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GV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디테일에 심혈을 기울인 김성훈 감독의 특별한 스토리부터, 완벽한 버디 케미를 보여준 하정우와 주지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측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화음악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1952-2023)를 추모하는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가 8월 12일(토)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별세한 사카모토 류이치의 대표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 ‘Rain’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그의 곡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1일(금)에는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도균, 김태원, 이근형, 함춘호, 김종서와 젊은 뮤지션인 중식이(중식이밴드),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함께 출연하는 ‘레전드 오브 록’ 공연이 펼쳐지며 국내 최고 협연 세션 플레이어 베이시스트 이태윤이 함께하며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필름 콘서트’는 8월 13일 (일) 대중을 만날 예정으로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로 선보인다. ‘필름 콘서트-올드보이’는 영화를 관람하는 동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스스로 불멸할 것이라 믿었던 천재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화 <살바로드 달리: 불멸을 찾아서>가 오는 8월 2일(수) 개봉을 앞두고 2차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감독: 데이비드 푸졸 | 출연: 살바도르 달리, 갈라 달리, 몽세 아구어, 알프레드 히치콕, 루이스 부뉴엘,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가 외 다수 | 수입/배급: ㈜마노엔터테인먼트] <살바로드 달리: 불멸을 찾아서>는 20세기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스페인 출신 화가이며 조각가, 영화제작자, 소설가, 포토그래퍼로도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와 그의 뮤즈이자 모델이었던 아내, 갈라 달리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살바도르 달리의 예술세계를 총망라하는 몽환적이고 화려한 걸작 <살바로드 달리: 불멸을 찾아서>의 2차 포스터 4종은 큰 눈과 수염으로 상징되며 얼굴 표정이 예술작품으로 인식되는 달리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그를 대표하는 작품들의 이미지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살바도르 달리가 예술가로서 첫발을 내딛던 청춘 시절의 모습이 강렬하게 담겨 있다. ‘끝나지 않는 초현실 콘체르토’ 카피와 더불어 진한 빨간색의 타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 상영 이후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름 없는 춤>이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누도 잇신 감독과 주인공 다나카 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감독: 이누도 잇신 / 수입: (주)디오시네마, 게이트식스 / 배급: (주)디오시네마 / 공동 배급: 게이트식스 / 출연: 다나카 민 / 개봉: 2023년 8월 9일] 오는 8월 9일 국내 개봉하는 <이름 없는 춤>은 노장 댄서 다나카 민이 세계를 돌며 선보인 '장소의 춤'을 담아낸, 이누도 잇신 감독이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이누도 잇신 감독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 <메종 드 히미코>(2005)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일본의 거장 감독이다. TV 광고 연출자로 경력을 쌓던 그는 1995년에 첫 장편영화 <두 사람이 말한다>로 데뷔, 일본 감독 조합 신인감독상을 받았으며 주요 연출작으로는 <황색 눈물>(2007), <구구는 고양이다>(2008), <무사 노보우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지난 3월 타계한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측은 "음악 뿐 아니라, 환경, 평화 운동 등 사회문제에도 늘 적극적이었던 고인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2023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위해 그와 함께 설립한 음반사 'COMMMONS'의 조지 아브라이(JOJI ABRAI)씨와 1986년부터 고인의 공연을 제작해온 'PROMAX INC'의 유타카 토야마(YUTAKA TOYAMA)씨가 영화제를 찾는다. 다음달 12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는 故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Tribute) 콘서트 'Ryuichi Sakamoto Tribute Concert'가 열려, 한국 팬들이 사랑한 고인의 음악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故 사카모토 류이치는 1987년 영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마지막 황제(The Last Emperor)'의 음악을 맡아, 아시아 음악가 최초로 아카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늘 개봉한 [워킹 데드]와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의 좀비 액션 코미디 '좀비 사용 설명서'가 7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영화로운 드라마’ 코너 방송을 확정 지었다. 영화 '좀비 사용 설명서'는 물에 반응하고 광합성을 즐기며 심지어 신체에 풀이 자라는 좀비 떼에 둘러싸인 공작섬 생존자들이 본인만의 좀비 사용법을 익혀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좀비 액션 코미디.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시리즈 [워킹 데드]와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좀비 사용 설명서'는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캐나다영화 관객상(동상)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오스카 시상식과 비견되는 2022 캐나다 스크린 어워즈에서 3개 부문(분장상, 사운드믹싱상, 시각효과상) 노미네이트 쾌거를 달성하며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여기에 줄리엔 크나포 감독의 '좀비 사용 설명서'는 레아 미지위 감독의 '더 파이브 데블스', 카를로타 마르티네스-페레다 감독의 '피기', 박훈정 감독의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등과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베트남 유명 연기 코치로 알려진 배우 박리디아가 2023 제1회 다낭아시아필름페스티벌(이하 DANAFF) 시상자로 레드카펫에 섰다. 제1회 DANAFF는 베트남 시네마이벤트 ‘어텀 미팅(Autumn Meeting)과 공동주최로 열린 국제영화제다. 박리디아는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베트남 시네마이벤트 ‘어텀 미팅(Autumn Meeting)’에서 기초연기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명실공히 베트남 유명 연기 코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에 DANAFF 조직위원회는 Autumn Meeting과 손잡고 탈렌트 인큐베이터(Talent Incubator) 워크숍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는데 박리디아는 이 워크숍에서 연기 강사로 초청받아 명실공히 베트남이 사랑하는 연기 코치 임을 입증하였다. 지난 5월 9일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박리디아는 DANAFF의 조직위원들과 한국의 배우 문소리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심사위원들과 그리고 5월 13일 폐막식에서는 베트남 제자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박리디아가 레드카펫에 오르자 사회자가 그를 배우, 연출가,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교수로 소개했고 이에 자신도 놀랄 만큼 베트남 영화 팬들의 엄청난 환호와 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이 제57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KVIFF) 프록시마 경쟁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감독: 유지영 / 제작: 컴플렉스필름 / 배급: (주)디오시네마 / 출연: 한해인, 이한주 / 개봉: 2023년 겨울]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영제: Birth)은 주목받는 작가 ‘재이’(한해인)가 신작 출간을 앞두고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며 맞닥뜨리는 변화와 편견, 혼란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유지영 감독이 지난 8일 체코 카를로비 바리에서 열린 제57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가운데,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제57회를 맞은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동유럽 최고의 영화제로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올해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로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 초청된 총 12편의 쟁쟁한 후보작 가운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자신의 내밀한 경험담에서 출발한 진정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 유지영 감독은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통수의 밤’의 캐스팅 라인업이 발표됐다. 제작사 괴짜집합소는 영화 ‘통수의 밤’의 김현목, 남연우, 배시진, 홍완표, 배진예, 강설 등 압도적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하며, “명품 콘텐츠 제작 라인업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제작사 괴짜집합소는 202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개그맨’ 제작 참여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영화 ‘멱살을 잡고서라도’도 촬영을 마치고 한창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그리고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 ‘통수의 밤’으로 또 다른 참신한 소재와 전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통수의 밤’은 영화에 대한 욕심은 가득하지만 세상 물정 모르고 어리숙한 연출부 정태진이 1박2일 시나리오 워크숍을 위해 간 캠핑에서 통수를 맞고 인생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며 성장하게 되는 블랙코미디 형식의 이야기로 이름만으로도 극적 재미와 호감도를 자아내는 영화계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김현목, 남연우, 배시진, 홍완표, 배진예, 강설 등이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독립영화와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김현목은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하지만 어수룩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개봉 이후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역주행 신드롬으로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 이 마침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영화의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이 300만 돌파를 기념하여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대한민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엘리멘탈'이 8일(토) 15시 42분 기준, 마침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 들어선 주말부터 단 한 번도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엘리멘탈' 은 여전히 개봉 예정작을 제외한 기개봉작들 중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신드롬이 이어지는 데에는 '엘리멘탈' 속에 담겨 있는 특별한 감성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가 크게 작용했다. 부모와 자식을 향한 뜨거운 사랑, 정반대인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감정 등 관객들의 마음을 동하게 만든 요소들이 세대를 넘어선 공감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엘리멘탈'의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이 ‘엘리멘탈’을 통해 감정이 어디에서 오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부산의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제작되고 있는 장편영화 <산복도로>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지난 7월 3일 크랭크업하였다. 1980년대 혼돈의 대한민국, 전 국민을 열광시킨 복싱 영웅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되는 장편영화이다. 영화의 배경은 1979년부터 1986년 그리고 2022년으로 현재 시점을 넘나들며 공동묘지 위 집을 짓고 산 빈민촌 다섯 친구들의 성장 스토리이다. 두 주먹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배고픈 빈민촌 친구들은 눈만 뜨면 옆동네를 넘나들며 싸움박질만 일삼다가 배불리 먹기 위해 세계 챔피언의 꿈을 안고 복싱을 시작한다. 하지만 혹독한 체중감량과 고된 훈련으로 인해 하나 둘 복서의 길을 포기하면서 각각의 꿈을 위해 나아간다. 건달과 복서의 길을 놓고 방황하는 친구, 암흑가의 제왕을 꿈꾸는 친구, 사업을 하여 부자를 꿈꾸고, 또 다른 친구는 대한민국 검사를 꿈꾼다. 가수겸 배우 이호원이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前세계 챔피언역은 김원해, 건달이 되는 친구역은 하경, 혹독하게 복서들을 조련하는 체육관 관장역에는 안내상, 거물 프로모터역에는 도지원이 연기하였다. 또한 장혁진, 김현, 이재용 등 탄탄한 연기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