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가 미디어 활동가와 함께 직접 만든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다가오는 4월 3일 극장 개봉을 5일 앞두고 5000여 개의 영상의 힘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평범한 아버지는 카메라를 들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3일 극장 개봉을 앞둔 가운데, 10년간 거의 매일 기록해 온 영상 푸티지의 힘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아카이브 포스터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바람의 세월' 아카이브 포스터는 강인한 보랏빛 배경에 카메라가 우뚝 서 있는 모습을 뼈대로 하고 있다. 포스터 속 카메라는 영화의 공동 감독이자 세월호 참사로 고등학교 2학년 딸을 잃은 문종택 감독의 카메라로, 카메라에 달린 노란 리본이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은유하는 듯하다. 또한, 카메라 이미지 위로 중첩된 5개의 사진들은 마치 영화 필름처럼 10년간 기록해 온 여러 장면들을 합쳐둔 것처럼 보인다. 각 장면들은 사고 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4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게인 1997’이 N차 인생이라는 회귀물을 기반으로 1997년, 레트로 감성 가득한 고등학교를 배경 아래 판타지와 코미디, 액션과 멜로, 여기에 감동 드라마까지 전 세대 관객들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장르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한다.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 회귀물 열풍을 스크린으로 이어갈 ‘어게인 1997’의 주인공 ‘우석’은 스턴트맨으로서 다양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위험이 도사린 현장에서 어느 날 죽음 앞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기적을 만나는 판타지적 재미를 선사한다.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40대 스턴트맨이 겪는 고등학생의 일상에는 하이틴 요소가 가득하다. 실제로 동년배인 조병규, 구준회, 최희승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고등학교 친구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하여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1997년으로 돌아간 극 중 배경에서 세기말의 레트로 감성 역시 영화의 매력으로 손꼽힌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5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스턴트맨'이 '데드풀 2' '홉스&쇼'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기발하고 탁월한 연출로 코미디, 액션, 로맨스를 모두 담아낸 장르 풀코스를 예고한다. 5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스턴트맨'이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연출 소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이빗 레이치는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놀라운 유머 감각과 작품 속 다채로운 소재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액션 연출이 주특기인 감독. 그는 한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히어로 중 한 명인 ‘데드풀’의 독특한 유머와 트렌디한 액션 스타일을 완벽하게 조합해낸 '데드풀 2'를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성공한 속편을 탄생시킨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 홉스&쇼' 의 흥행을 통해 탁월한 액션 감각을 인정받은 스타 감독이다. 그가 선보일 신작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작품 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연인에게 잠수 이별을 고한 스턴트맨
문화저널코리아 김성훈 기자 | 몬스터버스 시리즈의 5번째 작품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몬스터버스 시리즈 5번째 작품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 첫 주말 전 세계 극장가를 휩쓸었다.'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상상초월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몬스터버스 사상 최강의 팀업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금) 북미에서 개봉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개봉 3일 만에 8,000만 달러의 스코어를 달성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듄: 파트2', '쿵푸팬더4'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은 물론, 몬스터버스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전작 '고질라 VS. 콩'의 개봉주 스코어(북미 3,162만 달러)의 2배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수익을 기록한 것. 국내에서도 3월 27일(수) 개봉일부터 줄곧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누적 관객 수 320,984명을 돌파했다. 또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개봉 첫 주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11회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년에 이어 강원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원새록 작가의 작품이다. 올해 포스터는 작년에 이은 연작 시리즈로, 기차를 타고 춘천에 도착한 사람들이 자유롭고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를 바라보는 모습을 형상화해 ‘영화의 봄’이라는 영화제 슬로건의 의미를 담아냈다. 푸르른 춘천 고유의 색감으로 사람 형상을 채운 것은 춘천영화제가 지향하는 ‘로컬리티’를 드러내고 있다. 원새록 작가는 “춘천이라는 공간이 지닌 평화로운 느낌이 영화제에 편안하게 스며들기를 바랐다”고 포스터 디자인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형석 운영위원장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춘천영화제는 작년의 성과를 토대로 ‘안정적인 확장’을 목표로 삼고 로컬 영화제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 사람들이 모여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포스터의 이미지처럼, 춘천영화제에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품 공모는 4월 3일까지이며, 4월 29일 한국단편경쟁 선정작이 발표된다. 공모 사항은 춘천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올여름 관객과 만날 ‘문화도시 춘천’의 멋과 낭만을 담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4월 최고 기대작 '비키퍼'가 황석희 번역가와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가 함께한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압도적 호평과 함께 4월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비키퍼'가 지난 2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황석희 번역가,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키퍼'는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NEW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 2024 최고의 화제작인만큼 이번 GV 행사에도 수많은 관객들이 상영관을 채워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실감케 했다. 황석희 번역가는 “작정하고 직진하는 겁 없는 액션, 존 윅이 가고 비키퍼가 왔다”라는 강렬한 한줄평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번 GV에서도 “번역 의뢰를 받기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작품이다. 이미 해외에서도 ‘존 윅’을 능가하는 액션이라는 평이 자자했다.”라며 할리우드 대표 액션 아이콘 제이슨 스타뎀표 리얼 액션에 대한 극찬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역시 “이 영화가 지금 전 세계에서 1억 5,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속편은 당연히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장르 스페셜리스트’ 오인천 감독의 경성 밀실미스터리 장편 '8인의 용의자들'이 4월 17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8인의 용의자들'은 1944년 일제강점기말 조선의 독립을 방해하려는 음모가 펼쳐지고 유력한 밀정으로 지목된 8명의 조선인 엘리트들이 한 공간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밀실 미스터리 시대극이다. 진실과 거짓, 음모와 배신이 뒤엉킨 공간에서 오인천 감독 특유의 쫄깃한 긴장감과 예측불가의 반전,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권총액션이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이다. '8인의 용의자들'은 개봉전부터 해외 영화제를 통해 화제가 되었다. 북미에서 가장 전통 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제55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레미어워드 금상을 수상하였고 남미 최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브라질 시네판타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공식 초청되어 주목을 받았다. 제작사 ‘영화맞춤제작소’는 강하늘 주연의 장편영화 '소녀괴담'(2014)으로 잘 알려진 오인천 감독을 중심으로 의기투합한 장르전문 영화/드라마 제작사다. 2017년부터 스릴러, 액션, 공포 등, 장르 기반의 독특한 작품들을 끊임 없이 선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의 주빈국 프로그램 국가인 이탈리아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화 '길(라 스트라다)'의 주인공 '젤소미나'를 오마주했다. 길은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초기 작품 경향인 '네오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영화로, 제2차 세계대전 전후 노동자 계급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펠리니 감독의 비극성이 투영되는 주인공 젤소미나는 올해 영화제의 주제인 '영화&현실'과 크게 맞닿아 있는 캐릭터라고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공식 포스터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드론에 붓을 부착해 드로잉 작업을 하는 오중석 작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오중석 작가는 "영화는 때로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때로는 우리가 상상조차 못 한 세계를 펼쳐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우리의 현실도 비슷하다"며 "이번 포스터에서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행복한 젤소미나의 모습을 그려봤다"고 말했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25일부터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가 미디어 활동가와 함께 직접 만든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다가오는 4월 3일 극장 개봉을 5일 앞두고 5000여 개의 영상의 힘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평범한 아버지는 카메라를 들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3일 극장 개봉을 앞둔 가운데, 10년간 거의 매일 기록해 온 영상 푸티지의 힘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아카이브 포스터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바람의 세월' 아카이브 포스터는 강인한 보랏빛 배경에 카메라가 우뚝 서 있는 모습을 뼈대로 하고 있다. 포스터 속 카메라는 영화의 공동 감독이자 세월호 참사로 고등학교 2학년 딸을 잃은 문종택 감독의 카메라로, 카메라에 달린 노란 리본이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은유하는 듯하다. 또한, 카메라 이미지 위로 중첩된 5개의 사진들은 마치 영화 필름처럼 10년간 기록해 온 여러 장면들을 합쳐둔 것처럼 보인다. 각 장면들은 사고 해역, 가족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전 세계 19개 영화제 초청은 물론 8관왕의 쾌거를 달성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정순'이 4월 17일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포스터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https://youtu.be/i7c-W9xMU7w?si=-6fWczeNPgZmFP-v 공개된 포스터는 아련한 눈빛을 장착한 배우 김금순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딸 ‘유진’(윤금선아)을 홀로 키우다 보니 중년의 나이가 된 ‘정순’(김금순)이 ‘사적 영상 비동의 유포’라는 디지털 성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정순'. 그간 중년의 성범죄를 소재로 홀로 사회적인 편견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타 영화들과는 차별되게 '정순'은 주인공 ‘정순’에게 더 집중, 스스로 치유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렇기에 포스터의 따뜻한 색감과 ‘오직 나를 위한 내일 가장 빛나게, 가장 나답게’라는 카피는 ‘정순’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까지도 자극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공개된 예고편은 딸 ‘유진’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장면으로
문화저널코리아 = 이지완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하여, ‘다시 보다: 25+50’ 특별전을 개최한다. 1974년 개관하여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 및 영상자료 등 영상 유산을 아카이빙 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와 시나리오, 포스터 등 영화 제작 과정에서 파생되는 주요 자료들을 수집, 보존, 복원, 활용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25회 개최를 앞둔 전주국제영화제는 50주년으로 의미 있는 해를 함께 맞이한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을 통해 한국영화계를 이끈 명작들을 다시 보며, 한국영화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다시 보다: 25+50’ 특별전을 선보인다. ‘다시 보다: 25+50’ 특별전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4편과 한국영상자료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정한 ‘50/50’에서 4편, 최근에 타계한 김수용 감독과 이두용 감독의 대표작 2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국영상자료원은 1950년부터 1980년도까지 고전 한국영화를 선정했다. 최초의 한국영화 여성감독인 박남옥 감독의 <미망인>(1955)을 시작으로, 전북 영화계의 뿌리가 된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강천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올봄 극장가를 유쾌한 감성으로 물들일 음악 드라마 '은하수'가 전설의 가왕 군단이 영화를 위해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영화 '은하수'는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중고거래로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 배우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가 은하수 밴드로 분해 녹록지 않은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하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환상적인 호흡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무공해한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선사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도 영화 '은하수'에는 뮤지션들이 깜짝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영화에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로보트 태권 브이] 주제곡, ‘세월이 가면’으로 널리 알려진 레전드 뮤지션 최호섭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최고 락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한국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현정이 은하수 밴드를 심사하는 역할들로 등장해 깜짝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큰 인기를 끈 유미, 싱어송라이터 박선주, MAY23의 보컬 김은우, 플라워 고유진, 야다로 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전 세계를 매료시킨 마스터피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드디어 오늘(27일) 개봉한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경극을 사랑한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 그리고 경극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영화이다. 세기의 마스터피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시대의 비극에 휩쓸린 세 사람의 아름답고도 슬픈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첸 카이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더불어 당시 시대를 풍미한 세 배우의 압도적인 열연을 통해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제4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제5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제15회 청룡영화상 외국영화상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명작의 저력을 뽐냈으며, 故 장국영 최고의 필모그래피로 꼽히는 만큼 그가 떠나간 봄이 되면 극장을 찾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등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재개봉임에도 불구하고 '댓글부대''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1980''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등 동시기에 개봉하는 유수의 신작들 사이에서 당당히 실시간 예매율 10위에 올라 다시금 흥행 질주를 예고한다. 지난 2020년, 2021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댓글부대'가 아는 만큼 재미있고 모를수록 흥미로운 영화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댓글부대'가 언론배급시사회 후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객에 따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댓글부대'는 천만 배우 손석구와 충무로 라이징 스타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신선한 조합과 함께 개인의 욕망이 앞서는 기자 ‘임상진’(손석구), 온라인 여론 조작 전문 ‘팀알렙’(김성철, 김동휘, 홍경)까지 전형성을 탈피한 캐릭터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더불어 스크린에 펼쳐진 인터넷 화면과 SNS, 각종 ‘밈’ 등 ‘인터넷 게시글과 같은 영화’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댓글부대'는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사람뿐만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들까지 남녀노소, 세대 불문 다양한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먼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시네필전주 상영작 18편과 올해의 게스트 시네필을 전격 공개한다. 누벨바그 거장 故 장뤼크 고다르 감독의 “영화의 미래는 과거에 있다”는 말에서 출발한 프로그램 ‘시네필전주’는 영화의 역사를 살아 있는 것으로 취급하며, 현재의 시선에서 논의할 가치가 있는 영화를 망각으로부터 구해내고, 과거를 다루는 신작을 통해 영화사의 새로운 맥락을 구축하고자 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시네필전주의 미니섹션 ‘게스트 시네필’은 영화 복원 및 보존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벨라 타르 감독의 전설적인 명작 1994년작 <사탄탱고>를 복원한 것으로 알려진 캐나다 영화 배급 및 복원 레이블 ‘아르벨로스 필름’의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메리엇’이 캐나다의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 세 편을 큐레이팅하고 직접 소개하기 위해 전주를 찾는다. 데이비드 메리엇이 선정한 세 편의 영화는 최근 복원작업을 마치고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감독이 되는데 영향을 끼친 작품 데이비드 섹터 감독의 1965년작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와 앨런 모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