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성 아쟁 이중주단 뮤이스트(Mueast)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열리는 ‘2025 강릉 국가유산 야행’의 일환으로 8월 15일 (금) 밤 9시 강릉시 대도호부 관아 무대에서 ‘뮤이스트, 달이 머무는 곳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강릉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선정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강릉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 시민과 관광객에게 강릉 소재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개최 장소를 명주동 일원까지 넓혀 골목 경제 살리기에도 역점에 두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인다. 밤을 소재로 한 여덟 가지 테마로 진행되는데, 특히 공연의 경우 무대 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나눠 행사 기간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행사장 곳곳에서 풍성하게 진행된다. 뮤이스트는 아쟁 연주자 김보은과 조누리가 2021년 결성된 아쟁 듀오다. ‘뮤이스트(Mueast)’는 음악(Music)과 동방(Eas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툇마루(대표 조금희)와 국립극장은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2025년 10월 9일(목)- 10일(금)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는 1947년에 발표되어 윌리엄스에게 뉴욕 극비평가협회상, 퓰리처상을 안겨 주면서 미국 주류 극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블랑쉬 역의 비비안 리와 스탠리 역의 마론 브란도가 열연하여 제2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미술상 4개부문을 수상하였다. 블랑쉬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미국 남부 항구도시인 뉴 올리언즈에 도착한다. 명문가문 출신인 그녀는 이 퇴락한 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차림새를 하고 여동생의 좁고 허름한 아파트를 수소문해 찾아간다. 여동생 스텔라의 남편인 스탠리는 폴란드 출생의 노동자로 다혈질에다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며 음주와 도박을 일삼는 난폭한 사내이다. 그는 뭔가 환상을 쫓고 있는듯하고 자신이 경멸하는 것같은 블랑쉬에게 처음부터 적개심을 갖게 되었다. 확실히 블랑쉬는 이 도시가 어울리지 않다. 현실을 쉽게 받아들여 현실에 녹아들 수 없었던 그녀는 자꾸 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안무가 겸 국립무용단 단원 박수윤이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에서 최우수안무자로 선정됐다고 춤전문지 월간 댄스포럼이 4일 밝혔다. 박 안무가의 작품 '길티( )풀'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에서 평가 대상 중 최고점을 받았다. "현대의 디지털게임을 소재화해 우리 전통춤의 놀이적 요소와 접목시켜, 라이브뮤직과 함께 현대 젊은이들의 삶의 절망과 희망 양면적 요소를 춤으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안무자에는 '꼬끼-오(Kkokki-O)'의 이해니, 크리틱스초이스프론티어에는 '라이트 인 더 베이스먼트(LIGHT IN THE BASEMENT)'의 김민이 각각 호명됐다. 이해니는 "백조로 상징되는 발레의 고전적 관념을 깨고 닭을 소재로 반어법적 상황을 그려 우화적으로 현대를 풍자하는 가운데, 세련된 무대장치 등 연출의 면모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민은 "최근 등장한 빛의 혁명이라는 용어를 연상시키는 상황 설정 아래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현대인의 암울한 상황을 그리는 과정에서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장면 처리 등 안무가로서의 역량을 확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에세이 '도전하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의 저자 박영혜 작가가 감정 기록 강연 콘서트 '인터뷰 노트' Vol.2에 멘토로 함께한다. 이달 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홍대 K팝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인터뷰 노트' Vol.2는 '도전'과 '나다움'을 주제로 한 감정 공유형 강연 콘서트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응원과 공감의 무대가 펼쳐진다. 박영혜 작가는 이번 무대에서 먼저 특별 강연을 통해 자신의 삶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마음을 나누는 '고민 상담소'를 오픈한다. 참가자들의 사연을 직접 듣고,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조언과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 작가는 20대에는 무용을 전공해 인천시립무용단 창단 멤버로 활동했고, 결혼 후에는 배우 이태성과 가수 성유빈 형제의 엄마로 살아왔다. 두 아들을 키우며 한동안 경력 단절의 시간을 겪기도 했지만, 예순이 넘어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영화제 수상까지 이뤄내며 '인생은 60세부터'라는 말을 몸소 증명했다. 또 에세이 '도전하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의 저자로서 도전하는 삶의 가치를 전하며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동시에 부모교육 전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69회를 맞은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돼 유튜브와 틱톡 등 소셜 네트워크(SNS)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다. 글로벌E&B(대표 권동형)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미스코리아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로 기획됐다. 총연출을 맡은 박상민 본부장은 “단순한 외모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지성과 인성, 체력, 창의성, 재능을 두루 갖춘 현대 여성상을 조명하는 전례 없는 포맷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디 오리지널(MISS KOREA: THE ORIGINAL)’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유튜브를 통해 에피소드 1, 2, 3이 대회 이전에 공개돼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본선 대회는 8월 5일(화) 오후 5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무료 관람). 대회 오프닝 의상 퍼레이드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곽현주의 의상도 선보여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초대 가수로는 전소미, 다크비, 팬텀프렌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글로벌E&B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여한 각 지역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서울숲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가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처음으로 국내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독보적인 감성의 아티스트 이소라가 이름을 올렸고 일본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 후지와라 사쿠라(Fujiwara Sakura),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피달소,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성을 자랑하는 김민지 퀄텟,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의 신인발굴 프로그램 뉴재즈디스커버리를 통해 선정된 플루티스트지윤(JIYUN)등 5팀을 발표했다. 또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알 디 메올라(Al Di Meola)의 금요일 무대 스페셜 게스트로 밴드 루시(LUCY)의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인 조원상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발표된 라인업에는 재즈 기타의 살아있는 전설 알 디 메올라(Al Di Meola)를 비롯해, 현대 재즈의 선두주자 아론 팍스 리틀 빅(Aaron Parks Little Big), 재즈 록 퓨전의 아이콘 마이크 스턴 밴드(Mike Stern Band), 재즈와 일렉트로닉·힙합을 넘나드는 아티스트 롭 아라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의 2024년 연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와 함께, 업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한국영화의 제작비와 수익성에 대해 살펴보는 산업 동향 토크 프로그램 ‘KOFIC Talk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이 오는 8월 27일 개최된다. 국내외 영화산업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영화진흥위원회의 다양한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KAFA+영화인교육의 산업 동향 토크 프로그램 ‘코픽 토크(KOFIC Talk)’가 오는 8월 27일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코픽 토크는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을 주제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분석한 2024년 연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영화/영상산업 동향부터 극장 흥행 현황, 한국 상업영화의 수익성 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된다. 발표 이후에는 투자사, 제작사 등 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영화의 제작비와 수익성 등 영화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K-무비의 현 상황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펜처인베스트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 산하 중구구립도서관은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독서캠페인 ‘책중독(책 읽는 중구 독서캠페인)’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책중독’은 책에 빠지는 즐거움을 전하고, 책 읽는 일상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참여형 독서캠페인이다.중구구립도서관 주민운영위원회가 초기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캠페인 슬로건과 프로그램 구성 또한 주민 간 논의를 통해 마련되어 지역 수요와 도서관 특성이 반영된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도서관 방문을 활성화하고 독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 8개 구립도서관을 순회하며 도장을 모아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하기’, ▲ 해당 기간 대출 기록을 바탕으로 꾸준히 책을 읽은 이용자를 찾는 ‘중구 다독왕’, ▲ 책과 공간(북스팟)을 주제로 이웃과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나만의 북스팟 추천하기’가 있으며, 이 외에도 필사노트 릴레이, 북스탬프 만들기, 북크닉데이 등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삶 속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역사문화교류협회가 지난 7월31일 오후 3시 사)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 교육관 무궁화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총회는 각계 인사와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렸으며, 협회의 설립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공식 절차를 밟았다. 협회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나라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알리고 국내외에 널리 전파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설립의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숭고한 정신은 그 자체로 자부심이지만, 이를 올바르게 알고 전하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확인 및 성원보고 ▲임시의장 선출(공준식)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심의 및 채택 ▲이사 및 감사 선출 ▲회장 선출(한재경) ▲출연재산 심의 및 승인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서 심의 및 승인 ▲주사무소 및 지부 설치 승인 ▲기타 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한재경 회장은 “협회는 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CJ ENM의 새로운 음악 단편영화 ‘백! 스테이지’(Back! Stage, 감독 방성준)가 4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8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한 ‘백! 스테이지’는 22분 동안 숨 쉴 틈 없이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뮤직 스낵무비’로 iPhone 16 Pro로 전체를 촬영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백! 스테이지’는 2년 전 자신을 내친 밴드로부터 공연 직전 급하게 보컬로 무대에 서달라는 연락을 받은 ‘기석(윤호 분)’이 백스테이지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윤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음악과 청춘, 성장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공개 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기석과 밴드 멤버들이 다시 하나가 되어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연주를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앞서 백스테이지에서 날 선 갈등과 몸싸움까지 보여준 예고편이 공개된 바 있어, 이들이 어떻게 다시 한 팀으로 뭉치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음악 감독이 참여해 청춘 밴드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마포구 토정로에 위치한 '갤러리초이'에서 오는 8월 13일(수)부터 8월 28일(목)까지 김리원 작가의 개인전 'HOPE sequence'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희망(HOPE)'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감각적이고 상징적인 회화 언어로 풀어낸 작가의 신작들이 공개되는 자리다. 작가는 화사한 꽃과 동물의 이미지를 회화에 도입해 생명력과 치유, 순수함, 그리고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전시 제목이기도 한 “HOPE”는 알파벳 각각이 작품 속 상징과 대응되어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만들어낸다. 밝고 따뜻한 색감의 공간 구성과 정적인 화면 연출은 관람자에게 시각적 몰입과 정서적 여운을 동시에 전달한다. 한편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6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김리원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6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IBK기업은행챔버홀, 리사이틀홀에서 '2025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은 국내 클래식계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2021년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와 함께 <여름음악축제>를 선보였다. 팬데믹 시기의 1-2회차는 공모를 통해 국내 신진 음악가를 무대로 이끌었으며, 3회차부터는 세계적인 거장들을 초청하고 장르의 다양성을 시도했다. 지난해에는 '국제음악제'로 새롭게 변모해 방향성을 다잡고 본격적인 국제음악축제로 도약했다. 해마다 진화해 온 국제음악제는, 5회째를 맞는 올해 총 11회의 초청공연과 5팀의 공모 연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초청공연 증대와 실내악 집중 공모로 전문성과 다채로움을 두루 갖춰 명실상부한 국제 클래식 페스티벌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 교향악, 실내악, 바로크, 현대음악까지 총망라된 이번 축제는 관객들에게 가장 품격 있는 여름을 선사할 것이다. '2025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는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와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축제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 오페라와 교향악 양 분야에서 탁월한 음악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예술의전당은 한가람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이 관람객 수 약 10만 4,000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000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시 개막 약 50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올 상반기 미술계에서 손꼽히는 흥행 성과다. 샤갈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집약한 이번 전시는,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원화 7점의 전 세계 최초 공개 소식이 알려지며 개막 직후부터 관람 열풍을 이끌었다. 총 170여 점에 달하는 유화·판화·드로잉 등으로 구성되어 샤갈의 삶과 예술, 신화와 종교, 사랑과 추억이라는 보편적 정서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현장에서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실시간 입장 집계를 통해 1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에게 깜짝 축하의 순간이 선사됐다. 주인공인 시흥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관객에게는 전시 도록과 에코백, 엽서, 손거울 등 총 10만 원 상당의 아트상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유주(YUJU)가 고퀄리티 명반을 예고했다. 유주는 지난달 3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REPLY(리플라이)’를 비롯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Feat. 정세운)’, ‘moonstruck love(문스트럭 러브)’, ‘No Matter(노 매터) (Feat. GEMINI)’,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까지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앨범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유주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그는 신보 ‘In Bloom’으로 더욱 짙어진 색깔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미니 3집에는 특별한 지원사격 라인업이 함께한다.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과카가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구름과 숀이 편곡, 가수 정세운과 제미나이가 피처링으로 시너지를 더하며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유주는 ‘In Bloom’을 통해 육각형 솔로 아티스트 면모를 다시 한번 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이엔(2ªN)(대표 김신영)은 8월 올영픽 선정을 기념해 ‘러브버블(Love Bubble)’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핑크 계열의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대표 색조 제품에 생기를 더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기념한 신상품 기획세트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은 ▲듀얼 치크 2종 ▲글레이즈 바운싱 틴트 2종 ▲베러 미 아이 팔레트 1종 ▲퓨어 글래시 하이라이터 1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인기 제품군에 트렌디한 핑크 컬러를 더해 시즌 분위기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투에이엔 컬렉션 론칭에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지난 7월 20일 공개된 티징 영상은 브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었으며, 하츠투하츠 멤버들의 상큼한 개성과 러브버블 컬렉션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팬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투에이엔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