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와 가수 성시경이 10년 만에 협업곡을 내놓는다. 17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싸이가 오는 29일 발매하는 정규 9집 '싸다구(9)'의 4번 트랙 '감동이야'를 성시경이 피처링한다. 성시경은 지난 2012년 싸이 발매한 정규 6집 '싸이6갑(甲)' 파트 1 수록곡 '뜨거운 안녕'을 피처링했다. 유희열의 1인 프로젝트 밴드 '토이'의 '뜨거운 안녕'(2007)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특히 '싸이6갑'은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던 앨범이다. 이날 피네이션이 공개한 영상에서 성시경은 "(싸이 형이) 갑자기 술 먹자고 연락을 하더니 빙빙 돌려서 수줍게 피처링 제의를 하더라. '형이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싸이는 "오히려 친한 사람에게 부탁하는 게 더 수줍었는데 성시경이 흔쾌히 수락해줘서 고마웠다. 제가 랩으로 삶을 노래하고, 성시경이 그 삶을 노래로 풀어주는 주거니 받거니 형식"이라고 '감동이야'를 소개했다. 싸이는 '감동이야'에 대해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싸이 감성"이라고 소개했다. '낙원', '어땠을까' 등 기존 히트곡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이효리의 추억과 낭만이 살아있는 서울의 일상을 담은 ‘서울체크인’이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두번째 OST를 공개한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은 오는 16일 낮 12시 두번째 OST인 키드밀리(Kid Milli), BIG Naughty(서동현), ron의 ‘it’s Seoul, i’m here’를 발매한다. ‘it’s Seoul, i’m here’는 마치 서부 영화음악과 같은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테마의 힙합 장르의 노래로, 서울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 가사에 녹아들어 깊은 울림을 주는 곡이다. 특히 힙합씬의 대세 아티스트인 키드밀리(Kid Milli), BIG Naughty(서동현), ron이 이번 곡으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우선 키드밀리(Kid Milli)는 ‘flex’를 통해 음원차트에서 주목을 받으며 힙합 마니아 뿐 아니라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박재범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이번 작업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BIG Naughty(서동현)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2020년부터 한성백제 유물자료집을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 2020년에는 서울 소재 백제 유적에서 출토된 낙랑(계), 가야, 백제의 지방, 중국, 일본계 유물을 집성한 “서울 백제유적 출토 외래유물”을 유물자료집 제1권으로 발간하였다. 2021년부터는 백제 한성도읍기 물질 문화의 교류 양상을 파악하고 백제 문화의 국제성 및 보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중국 출토 기년묘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한성백제 유물자료집 2는 “중국 출토 기년묘 1”로, “중국 남경, 강소성” 지역의 자료들을 정리하였다. 이 자료는 중국 육조 시기 무덤 가운데 묘지(墓誌: 죽은 사람의 이름, 신분, 행적 따위를 새겨 무덤 옆에 묻는 돌)와 매지권(買地券: 죽은 사람이 묻힐 땅을 샀다는 증서), 전돌 등을 통해 기년(紀年)이 확인된 자료들이다. 이는 양국의 물질 문화를 비교 연구하기 위한 기초 자료이다. 이 자료집을 통해 우리가 백제 유적과 유물을 비롯한 서울지역 고대 문화 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를 더 잘 이해하고 그 문화를 더 잘 복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학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 백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열릴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 참가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힙합펴의 등용문이 이번 될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연종목은 올장르 퍼포먼스 단체전(Kpop 포함)과 브레이크댄스 개인전(국내대회/월드대회) 두 분야로 나뉘어 접수한다. 퍼포먼스 부분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ㆍ일반부로 나뉘어 접수하고, 브레이크 부분은 모든 연령이 참가할 수 있다. 총상금 6,200만원이 수여되는 경연대회에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서 사전접수하고, 5월 5일까지 영상분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수상자 중 우수자는 힙합 공연에 특전이 주어지고, 특히 사단법인 한국힙합협회에서 진행 중인 힙합 공연기회를 얻는다. 참가방법은 (사)한국힙합협회 홈페이지(WWW.KHIPHOP.KR) 게시판을 참조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개관 20주년인 올해 사진회고전 ‘서울사진, 실제와 환영’을 4월 8일(금)부터 5월 8일(일)까지 기획전시실B에서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기증을 통해 서울의 모습을 담은 원로 사진작가의 사진 콜렉션을 꾸준히 수집해 왔다. 이번 사진전에는 김한용, 한영수, 홍순태 등 1세대 사진작가가 서울의 실제 일상을 포착한 흑백사진을 비롯한 총천연색 광고사진 포스터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구성은'파트1 하늘에서 본 서울','파트2 서울에 산다','파트3 광고사진 속의 환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파트1 ‘하늘에서 본 서울’ 에서는 한국전쟁 중에 종군기자로 활동했던 김한용 작가가 60년대부터 공군의 도움으로 서울 상공에서 찍은 시가지의 모습을 선보인다. 서울 전역을 누비며 찍은 항공사진에는 전쟁의 상흔을 넘어 고층빌딩이 하나둘 들어서가며 현대도시로 탈바꿈하던 서울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있다. 당시 홍보용 화보에 자주 등장했던 서울의 항공사진은 당시의 실제實際 모습이자 조국 근대화의 구호 속에,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가던 환영幻影이기도 하다. 파트2 ‘서울에 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민청 문화예술 프로젝트 '다시 마주하기'를 오는 4월 13일부터 운영한다. '다시 마주하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챙기지 못했던 일상을 살피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일상을 공유하며 마주보자는 주제로, 워크숍, 체험, 공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거리두기로 멀어진 서로 간의 소통과 안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시즌마다 시민들이 공감하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4~6월은 ‘나 자신으로부터’, 7~9월은 ‘주변으로부터’, 10~12월은 ‘우리 모두로부터’까지로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해볼 수 있는 ‘평평한 날들에(체험)’,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워크숍)’과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내 마음의 보물섬(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워크숍)’ 등으로 시민에게 일상을 회복할 힘과 봄의 따뜻한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설놀이체험 ‘평평한 날들에’는 예술가가 창작한 설치물에 구슬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19년 4월 6일 새단장 이후 시민 100만 명이 다녀간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새단장 3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100년, 시간여행 놀이터’ 콘셉트로 새롭게 다가간다.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하여 쇼, 공연,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퇴근길 직장인 등 더욱 폭넓게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핵심 프로그램은 3가지다. 첫 번째는 '서울 100년 미디어아트쇼' 다. 5월 말부터 매일 밤 진행되는 미디어아트쇼로, 마을마당에서 보이는 마을안내소 벽면의 형상을 그대로 살린 스크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명 미디어아트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참여로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풀어낸다. 두 번째는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연인 이머시브 시어터 '백년의 밤'이다. ‘서울 100년 이야기’를 주제로 전문 극단이 마을의 주요 공간을 이동하며 상황극을 연출하고, 관객 또한 함께 이동하며 직접 극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백년의 밤'은 오는 9월부터 매주 금, 토 저녁에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서강준과 김아중이 드디어 '유령' 이시영을 만난다. “30일 상상을 초월하는 엔딩이 펼쳐진다”는 제작진의 전언까지 더해졌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지난 6회에서 김새하(서강준)는 '유령'(이시영)이 아픈 어머니에게 알 수 없는 약물을 주입하는 현장이 담긴 충격적인 CCTV 영상을 받았다. 패닉에 휩싸인 그가 향한 곳은 붙잡힌 유령이 있는 관리국 13층이었다. 사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새하와 정새벽(김아중)은 거짓 정보를 흘려 분석실 문을 열고 국장 조흥식(김형묵)과 연구원들을 향해 총구를 겨눈 바.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이 일촉즉발의 상황을 헤쳐나갈지 궁금해진다. 오늘(30일) 공개된 스틸컷에도 총구를 겨누며 들이닥친 새하와 새벽, 이에 누구보다 당황한 송어진(김무열)과 실험대 위에 온몸이 포박된 유령까지,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진 분석실 상황이 담겼다. 격분한 새하와 새벽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현장에 있던 국장과 연구원, 그리고 어진의 존재는 변수 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파친코’가 3월 29일 기준 키노라이츠 OTT 통합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다. 애플TV+의 콘텐츠가 키노라이츠 OTT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 사의 OTT 서비스 애플TV+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이후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개 당시 70여 편에 불과했던 자체 콘텐츠 양과 애플 사용자에게 초점이 맞춰진 폐쇄적인 OS 탓에 기대와 달리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양 대신 질' 전략으로 콘텐츠 제작에 꾸준히 투자한 결과 오리지널 시리즈 ‘우린 폭망했다’, ‘파친코’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국내 OTT 시장에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1000억 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파친코’는 유튜브에서 공개한 1화의 조회 수가 하루 만에 150만 회를 돌파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파친코’는 주말 간 높은 관심으로 3월 29일 기준 키노라이츠 OTT 통합 랭킹 차트에서 급상승하며 단숨에 1위로 안착했다. 이 순위는 국내 제공 중인 OTT 서비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이 3월 30일 오후 6시 새 싱글을 발표한다. 신곡 ‘사랑을 말해야 해’는 차분하고 솔직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곡으로, 지난해 3월 발표한 ‘달라’ 이후 꼬박 1년 만의 신곡이다. ‘Silly Love Song’, ‘달라’ 등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송을 선보였던 최정윤은 이번 신곡 ‘사랑을 말해야 해’에서 한층 더 진솔함이 묻어나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사랑을 이야기한다. 언제나 옆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더 늦기 전에 사랑을 말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최정윤의 청량한 보이스가 맞물려 듣는 이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최정윤이 직접 작사∙작곡한 이번 신곡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SNS를 통해 추천하며 화제를 모았던 재즈 싱어송라이터 은희영이 프로듀스 및 편곡으로 함께하여 호흡을 맞췄다. 곡의 분위기에 걸맞은 청초한 이미지를 담은 뮤직비디오 또한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월 25일 발매된 기리보이의 싱글 [DEMOTAPE] 타이틀곡 ‘22’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기리보이표 감성 힙합 곡에 청량함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서효림이 인생 선배에서 시어머니가 된 배우 김수미의 이야기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그는 김수미와 여배우 대 여배우로 “비즈니스도 같이 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3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와 함께하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딸 조이를 둔 결혼 4년 차 배우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서효림은 결혼생활부터 시어머니 김수미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서효림은 “결혼 전에는 김수미와 친구처럼 지냈다. 전화도 많이 했다”라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이어 김수미와 비즈니스도 같이 하는 사이라며 최근 함께 일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 서효림은 딸 조이를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육아비법을 공개한다. 서효림은 “나는 매일 이렇게 아이랑 놀아준다”라고 하며 그 모습을 지켜본 시어머니 김수미의 깜짝 놀란 반응까지 전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서효림은 결혼 후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고 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전통적 아름다움을 살린 한국화 콜라보 아트를 공개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 세례 속 2022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이 참여한 한국화 콜라보 아트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아트워크에는 보름달이 뜬 밤, 한국의 전통 갑옷을 입고 조선의 장군으로 완벽 변신한 ‘문나이트’의 위용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문나이트’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초승달 형태의 무기가 밝게 빛나고 있어 그의 압도적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이번 '문나이트' 한국화 콜라보 아트는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흑요석 작가의 기존 작품들과 달리 수묵화 느낌의 신선한 화풍이 인상적이다. 이는 하얀색 수트를 입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문나이트’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여러 개의 자아를 가진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국적인 비주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22년 최고의 작품 Apple Original Series ‘파친코’ - Pachinko에서 한 명의 '선자'를 연기한 세 명의 배우 전유나, 김민하, 윤여정의 열연을 향해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에피소드 3까지 공개된 '파친코'를 향해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대와 사랑이 주는 시련 앞에 무너지지 않는 강인한 '선자'를 연기한 세 명의 배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전유나부터 젊은 시절을 연기한 김민하, 노년을 연기한 윤여정의 압도적인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먼저 전유나는 어린 '선자'의 순수함과 총명함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시대의 억압 속 해맑은 아이의 모습부터 아버지의 죽음에 허망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까지 전유나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곽동연, 남다름이 마음속 지옥을 맞닥뜨린다. 오는 4월 2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29일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곽동연, 남다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음속 지옥을 여는 기이한 힘에 현혹된 이들의 모습이 섬뜩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칠흑 같은 어둠 속 희미하게 스며든 한 줄기 빛처럼, 과연 이들은 재앙을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휩쓸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흥미롭게 펼쳐진다. '지옥' '방법' '부산행' 등을 통해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와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등의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인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JAY B(제이비)가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OST에 참여한다. 크레이지 러브 OST Part.4 'Dive into you - JAY B'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ive into you'는 극 중 노고진(김재욱 분)의 테마곡으로 감성적인 기타 리프, 미니멀한 리듬과 함께 JAY B 특유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달콤한 사랑 노래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연주가 극 중 '이신아(정수정 분)'에게 점점 깊어지는 '노고진'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감성 OST 'Dive into you'의 주인공 JAY B는 하이어뮤직 입단 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OST는 그만의 감성 청량 보컬로 가득 채워져 있어 'JAY B 감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Dive into you - JAY B'는 치즈, 김나영, 임영웅, 존박 등 유수의 아티스트와 명품 OST를 만들어 온 한밤(midnight)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