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라남도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떠나는 오붓한 행복 여행’을 위해 곡성 압록상상스쿨, 장성 황룡강변 꽃공원, 자연생태의 보고인 순천만습지를 10월 전남 안심관광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곡성 압록상상스쿨은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옛 압록초등학교 부지에 위치했다. 어린아이와 청소년, 부모 등이 함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연기, 댄스, 보컬, 유튜버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 직업체험부터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공간이다. 또 미니기차 547m 타기, 모험용 출렁다리, 짚라인 등 다양한 휴식 문화공간을 갖췄다. 주변 관광지인 압록유원지에서 캠핑, 차박이 가능하고, 태안사숲길을 손잡고 거닐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곡성 기차마을은 열차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물론 증기기관차나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장성 황룡강변 꽃공원은 강변을 따라 4계절 노란꽃과 나무가 가득하다. ‘옐로우시티’ 장성답게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등 노란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황룡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문화대교, 장미터널, 힐링정원,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무안군은 가을을 맞아 식영정을 찾는 관광객들이 몽탄노적 일대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약 1만 6천㎡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영정은 병자호란 이후 돌아온 조선시대 문신 한호 임연 선생이 남은 여생을 보내며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정자로써 수많은 시인묵객이 거쳐 간 역사를 지녔다. 식영정에서는 바다처럼 넓은 영산강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주변이 고목과 어우러져 있어 영산강변 정자 중에서도 강과 들판을 바라보기에 가장 아름다운 풍치를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 영산강 강변도로(나주 영산대교~무안 몽탄대교)와 승달산 만남의 길(청계 청수리~몽탄 대치리)이 개통된 이후 식영정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들이 강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정자 아래에 위치한 영산강 제2경 몽탄노적 목재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지난 8월 중순에 파종한 식영정 산책길 부근의 코스모스는 장마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시작했으며, 푸른 영산강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가을에는 몽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완연한 가을이다. 유난히 더웠던 한 여름 햇살과 지루했던 가을장마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머리를 쓸어 넘길 듯 살랑인다. 여유롭고 찬란한 이 가을을 좀 더 만끽하고 싶다면 경북 동해안의 캠핑장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푸른 물결이 하늘색과 같아 끝없이 펼쳐진 것만 같은 수평선과 광활한 백사장이 특징인 경북의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프리 지역이다. 캠핑이 주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반짝이는 별빛 아래 파도소리 벗 삼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마음으로 느끼는 서로의 따뜻함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면에서는 경북의 각 시군이 운영하는 해안가 공공 캠핑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주의 ‘오류캠핑장’, 영덕의 ‘고래불국민야영장’, 울진의 ‘염전해변캠핑장’을 둘러보자. [경주 오류캠핑장] 오류캠핑장은 경주 감포읍 오류고아라해변 바로 앞 솔밭에 터를 잡고 있다. 일반야영장 8면과 카라반 28대가 있다. 카라반이 많아 캠핑장비 없이 몸만 가도 딱 좋은 곳이다. 솔밭 안에 있어 불어오는 해풍과 솔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아이들과 솔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감성여행지 완주군이 잇따라 한국관광공사 등 기관 추천 관광지로 연이어 선정되는가 하면 주요 언론매체들의 홍보 취재와 촬영도 줄을 잇는 등 국내 최고의 전 국민적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면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올 4월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7선’에 포함됐으며, 같은 달에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는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국내 25곳의 봄철 비대면 관광지(관광공사) 중 2곳으로 선정됐다. 또 소양면에 위치한 아원고택과 오성한옥마을은 한국관광공사가 4월에 선정하는 ‘봄에 아름다운 건축물 5선’에 당당하게 뽑혔으며, 9월에는 삼례읍에 있는 책마을과 그림책미술관은 ‘책이 있는 풍경 테마 관광지 6선’으로, 삼례문화예술촌은 ‘2021 산업관광지 12선’에 선정되는 등 연이은 쾌거를 거두었다. 청정자연 속에 문화감성과 풍부한 완주의 숨겨진 관광자원이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행 전문매체의 취재와 지상파 방송사들 촬영도 쇄도하고 있다.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 월간매거진 2021년 신년호에 ‘202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철원군 고석정 꽃밭이 이달초 개장 이후 14만600여명이 찾아, 지역 상경기가 반짝 특수를 맞았다. 29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9월4일 임시개장하고 10일 정식 개장한 이후 23일간 14만600명이 고석정꽃밭을 찾았다. 하루 평균 6,113명, 주말평균 1만4,500여명이 철원군 고석정 꽃밭을 찾고 있다. 특히 지난 9월25일~26일 주말에는 2만9,000여명이 찾았고, 추석 마지막 날인 9월 22일 하루에만 2만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 고석정꽃밭을 찾은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방역 시스템과 다양한 꽃, 즉석 라이브스트디오 등을 장점으로 꼽았으며, 입장료와 주차료를 징수해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고석정 꽃밭 운영을 위해 추석연휴기간 철원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와 철원읍 자율방범대에서 1일 12명씩 교통정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서 눈길을 끌었으며, 철원군 근남면 소재 해태HTB(주)에서 꽃밭운영을 위해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생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철원의 고석정 꽃밭을 찾으셔서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홍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으로 색다른 경험과 쉼을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꼬마농부 팸투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동면에서 시와 노래가 있는‘평화노래농장’, 친환경 쌀로 만드는 쌀빵이야기의‘초록이둥지협동조합’, 유기농업의 본고장 ‘문당환경농업마을’등 3개의 체험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 농작물 수확하기, 수확한 농작물을 이용한 힐링밥상, 전통복비 만들기 등 농촌의 감성과 자연친화적인 생태환경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아이들과 집에서만 보내는 생활이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앞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소규모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으로 지역 체험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시민단체 함께하는 시민연대는 일산, 부천, 강남에 경매학원을 운영하며 공동투자 명목으로 금액을 모은 굿프렌드경매학원을 경찰청에 고발했다. 함께하는 시민연대에 따르면 "굿프렌드경매학원이 법령에 따른 인가·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않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등을 통하여 경매강의를 수강하도록 한 후 경매강의 수강생들에게 20%이상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공동투자에 참여하게 한 굿프렌드경매학원을 유사수신행위금지 위반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공동투자 물건들 중에 대출이 어렵다며 낙찰금액 전액에 가까운 돈을 공동투자로 모으고, 낙찰 후에 대출을 받아 여유자금이 28.9억 원이 생겼음에도 공동투자한 사람들에게 반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원의 공동투자 물건 중 하나인 인천 중구 을왕동 일대에는 대규모 개발행위허가가 불가하다고 인천 중구청이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억의 자금이 투입되었다”며 “을왕동 일대 개발의 진행사항을 물어보면 위 일대의 농지들을 300평 정도로 분할해서 굿프렌드경매학원 수강생들을 위한 카페촌으로 만들 계획이라는 말을 하며 개발행위허가가 불가능한 답변으로 공동투자자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서양화가 김정숙이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서울 도봉구 방학천 변에서 열리는 제28회 도봉미술협회 정기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정숙 작가를 비롯해 도봉미술협회 회원 31명이 참여하는 전시로 도봉미술협회가 도봉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도봉구청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김정숙 작가는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전시 공간이 생겨 실내가 아닌 야외에도 전시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또 "예술가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운영을 통해 지역이 명소화가 돼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도 전했다. 정주화 도봉미술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가 협회의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전시"라면서 "코로나19로 건강과 안위가 염려되는 즈음에 전시에 참여하는 훌륭한 작품으로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고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 회장은 "지역 내 유휴 공간 및 버려진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그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그중 방학천 변 유휴공간(가칭: 방학 로드 갤러리)을 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예술가,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서양화가 임창순이 1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1층 도봉갤러리에서 개막한 단체전 '때늦은 나들이'展에 참여한다. 임창순 작가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 도봉미술협회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며 참여 작가는 김정숙, 배매순, 서선자, 송춘희, 오인섭 작가 등이다. 임 작가는 2014년 3월과 2018년 4월 'Mock to Bach'와 2011년 11월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3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제4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특선, 대한미협 특별상 2회, 한겨례미술협회 특선 다수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도봉문화원 한경자 지도강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예상외로 길어지면서 힘든 시간을 집에서 캔버스와 씨름해 온 작가들의 어려움이 상상이 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요즘,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화와 행복을 소망하며 열정적인 창조활동으로 결과물을 선보이는 '때늦은 나들이'展이 작가들뿐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힐링이 되고 희망을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열정을 다해 예술적 감각의 다양한 작품을 준비한 작가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