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오는 15일 한강 세빛섬이 화려한 조명과 클래식 한복, 줄타기의 퍼포먼스로 한껏 달아오른다.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시작됐던 ‘서울 스토리 패션쇼’가 코로나19가 세상에 번지기 시작한 2019년 제5회 행사를 끝으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작년 10월에 이어 서울시민과 다시 만나게 된다. 서울의 역사 속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사건들을 스토리텔링해 극으로 구성한 패션쇼에는 선발된 시민들도 패션모델이 되어 무대에 서면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다. ‘Human 패션쇼 컨텐츠’인 ‘서울 스토리 패션쇼’가 올해로 제7회를 맞는다. 서울시민들 만이 향유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추구의 패션 문화컨텐츠로 문화컴퍼니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주최, 주관하고 ESG단체와 서울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일곱번째 제작을 맡아 현장을 지휘하는 황현모 총감독은 “2023년의 서울스토리패션쇼는 ‘HUMAN BRIDGE’라는 테마로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황폐해진 사람들의 마음에 휴먼 치료를 위한 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HUMAN 존중’에 포커스를 맞춰 기획을 마무리지었다”고 말했다. 반포 한강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아름다운 한강을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극단 '피어나'가 '제주 4·3항쟁' 제75주년을 맞아 1947년~49년 이데올로기에 미쳐 인간성을 상실했던 제주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 '비도'(悲島)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은 태어나서부터 평생을 한마을에서 살아온 친구 창희와 영제의 엇갈리고 비극적인 운명을 중심으로 평화로웠던 섬 제주에서 영문도 모른 채 빨갱이로 몰려 죽어간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일본 놈들 물러가고 이제 좀 먹고살 만한가 했는데...이젠 조선 놈들끼리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네. 이승만이든 김일성이든 우리가 무슨 상관이라고 먼 제주까지 와서 이 지랄 난리들인지", "우리는 빨갱이가 아니라 그냥 농사나 짓고 사는, 세상 물정 모르는 촌것들이란 말이오" 하루하루 먹고사는 게 삶의 최대 목표였던 사람들인 영제, 기철, 동우, 동우의 아내도 결국 시대와 이념의 희생양이 된다. "우리가 사람으로 안 보이니까 그렇겠지...그냥 제주도에 살고 있는 개, 돼지들이지"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삶과 죽음이 갈리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가해자와 피해자로 갈린 운명. '비도'는 제대로 된 화해와 치유의 과정 없이 70년이 넘도록 드리워진 이데올로기의 망령, 그런데도 살아야 했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를 담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3월에 돌아온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3월26일부터 6월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의 삶을 바쳐 그림을 그렸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런 그를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줬던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이야기다. 3D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수많은 명작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펼쳐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 등 고흐의 그림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되살려내며 그가 남긴 명작에 담긴 이야기로 고흐의 인간적인 면을 담아낸다. 이야기는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6개월 후 동생 테오 반 고흐가 형과의 기억을 되새기며 형의 유작전을 준비하면서 두 사람이 실제 주고받은 편지를 바탕으로 펼쳐진다.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박민성과 장지후가 새롭게 합류한다. 박유덕이 이번 시즌에는 동생 테오가 아닌 고흐 역할로 돌아오고, 김경수가 다시 함께한다. 고흐의 유일한 정신적 지주였던 동생 '테오 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16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모랜드의 신곡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은 남미 최대 음원 차트 '모니터라티노(monitorLATINO)'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니터라티노'는 남미 최대 음원 차트로 라디오 트랙킹 데이터(Radio Tracking Data), 엘엘시(LLC)를 실시간 반영하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라디오 방송국과 미국의 히스패닉 라디오 방송 기반 음원 차트다. 모모랜드의 '야미 야미 럽'이 2월 둘째주 '모니터라티노' 주간 차트에서 세계적인 가수 아델(Adele),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등 세계적인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힙합듀오 'XXX'가 정규 앨범 '세컨드 랭귀지(SECOND LANGUAGE)'의 발매 3주년을 기념한 한정반 '랭귀지 더블 바이닐(LANGUAGE Double Vinyl)'을 발매했다고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16일 밝혔다. 전날 오후 국내 주요 온라인 바이닐숍에서 동시에 판매된 이번 더블 바이닐은 개시 5분만에 품절됐다. 2018년 11월 발매된 XXX의 정규앨범 '랭귀지(LANGUAGE)'와 이듬해 2월 발표된 '세컨드 랭귀지(SECOND LANGUAGE)'가 합본으로 구성된 한정판 바이닐 음반이다. XXX는 이번에 합본 바이닐로 공개된 정규앨범 '랭귀지'와 '세컨드 랭귀지'를 통해 뉴욕타임스, 빌보드, 페이더, 오피스 매거진 등 굵직한 글로벌 매체들의 호평을 들었다. 미국의 세계적 음악 평론 매체 '피치포크'에서 두 앨범 모두 국내 제작 힙합 앨범 중 최고 평점을 부여 받았다. XXX는 또한 이 앨범들을 통해 국내에서도 '한국대중음악상', '한국힙합어워즈' 등에서 수상했다. XXX의 DJ이자 프로듀서인 FRNK는 올해 발표할 솔로앨범 작업 중이다. 래퍼 김심야는 올해말 군 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정원석 기자 | NFT(Non-Fungible Token) 발행으로 관심을 모은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의 작품 ‘시뮬라크르 20-1’이 10분만에 모두 예약완료 됐다. 블록체인 전문업체이자 한국미술협회 NFT 사업자인 가이덤(Gyedom)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한국미협 이광수 이사장의 작품 ‘시뮬라크르 20-1’의 지분 NFT 700개 예약 판매한 결과 10분 만에 전체 규모를 넘어서는 지분 1200개 예약 신청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이덤은 짧은 시간에 많은 예약 신청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동방의 등불’ 1호 프로젝트 이광수 이사장의 NFT展에 폭발적인 관심은 2021년부터 국내외로 불기 시작한 NFT와 미술품 구매 열기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작품 ‘시뮬라크르20-1’은 2020년 제작됐으며, 포스트팝 화풍이 특징으로 지금 시대의 시대상을 담고 있다. 이광수 이사장은 작품에 대해 “지금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은 가상과 현실이 뒤섞여진 상태에서 살아가는데 무엇이 가상이고 무엇이 현실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원격현전을 포함하여,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시뮬라시옹은 이제 현전적(現前的) 리얼리티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통영시는 1월 14일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통영시 관광발전을 위하여 통영시와 통영시 출자・출연기관(통영관광개발공사, 통영 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는 2022. 3. 18. 부터 2022. 5. 18. 까지 개최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계기로 통영국제음악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문화재 야행 등 사계절 축제가 계속되는 도시 통영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숙박업소 및 주요 관광지 특별할인 및 연계 이벤트 추진과 관광 인프라 정비 및 관광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인플루언서 팸투어, TV 프로그램 유치 및 관련 기념품 제작으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통영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규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관광상품개발 및 홍보, SNS 공동 이벤트 공동 추진 등으로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사계절 내내 축제가 있는 도시, 사계절 내내 여행가기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김포시의 녹색 휴양공간을 발전시켜 김포시민과 김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도시로서 김포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조성을 비롯한 산림프로그램교육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녹색휴양도시 브랜드이미지 구축의 시작 김포시는 지난해 문수산을 비롯하여 동성산, 금정산 등 총 16km의 등산로를 정비하였으며,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유아숲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총 16,578명의 시민들이 산림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같이 점점 녹색 휴양도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시작점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림치유 공간조성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에도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김포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문수산에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 산림휴양치유센터 설립,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치유공간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확충을 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면적 32ha에 이르는 문수산 자연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우수영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대거 늘어남에 따라 우수영 관광지도 쉬는날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우수영 관광지는 매주 월요일 명량대첩해전사 전시관 등 시설 운영을 휴무해 왔다. 지난해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연말 기준 우수영 관광지 입장객은 4만 2,710명으로 전년도 같은기간 1만 4,91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민간투자로 운영되고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유료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올 1월에는 우수영 문화마을 법정스님 생가에 마을도서관이 임시 개관하여, 우수영 관광지의 또 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 연중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한층 높이는 한편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13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도 많은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소복이 쌓인 눈을 뚫고 납매(Chimonanthus praecox (L.) Link)도 꽃을 피웠다. 납매는 향기가 좋아 영어권에서는 ‘winter sweet’으로 불린다. 겨울철 붉은 열매로 수목원의 생기를 돋우는 완도호랑가시나무(Ilex x wandoensis C. F. Mill. · M. Kim)에도 많은 눈이 쌓였다. 천리포수목원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방문객 체온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말랭이 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며 새로운 군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군산시에 따르면 말랭이마을 조성사업은 신흥동 일원 10,000㎡에 전시관 8동, 레지던스 9동, 서비스공간 8동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2021년 완공됐다. 투입된 사업비는 총 72억으로 2014년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7년 조성공사를 착공, 2020년 건축물을 준공하고 지난해 김수미길, 소리공간, 전시체험시설 타절합의 및 잔여공사 추진, 관리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전체 사업을 준공했다. 앞으로 레지던스 작가가 7개소 13명이 입주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초 전시체험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시설물 보강 및 레지던스 생활편익을 지원하고 마을 장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12일 현장방문을 통해 레지던스 7, 6, 5호 방문 후 영화관, 추억전시관, 이야기 마당, 신흥양조장 등을 돌아봤다. 앞으로 개방 시 일본식 가옥 출구를 말랭이 마을 어귀마당으로 변경해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내년 월명산 전망대까지 완공되면 새로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영월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빼어난 자연 경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자원 개발 등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광객 증가’, ‘MZ세대 선호 여행지로 급부상’ 등 떠오르는 관광·문화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영월군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군 주요 4대 축제가 축소되거나 중단된 가운데서도 지난해 대비 연간 방문객 13.3% 증가한 661만명(한국관광공사 데이타랩)을 기록하고, 2021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에서 전국2위를 기록하는 결과(컨슈머 인사이트)를 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악화된 여건 속에서 이뤄낸 이러한 결과는 언택트(비대면) 시대 여행에 부합한 영월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 자원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매체와 콘텐츠를 활용,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 관광지로 홍보해 관광객 증대와 만족도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한 영월군 관광마케팅 기획은 영월이 최근 새로운 관광·문화 명소로 주목받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영월군은 2021년의 순항을 마치고, 임인년 새해 더욱 도약하기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강릉시는 관광진흥법 제52조에 따라 지정되어있는 관광지 5개소에 대해 지정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관내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지로 지정된 곳이 주문진해변, 연곡해수욕장, 등명, 옥계, 대관령 어흘리 등 총 5개소(면적: 1,226,462㎡)가 있다. 관광지로 지정된 시기는 1980년대부터 2014년도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 개발이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미개발 지역은 대부분 사유지인 관계로 민간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개발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관광지 조성계획은 오래전에 수립된 내용이다 보니 현실에 부합되지 않은 부분 등에 대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광지 조성계획을 분석 및 진단, 변화된 지역여건을 고려한 개발방향 제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기준마련 등을 위하여‘지정관광지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용역추진을 위하여 해당 용역계획을 시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지정관광지 내 개발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개발계획이 있는 이해관계인 등은 오는 20일까지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 보성-순천의 갯벌을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판매해 청정 전남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된 신안, 보성-순천 갯벌은 1천160.71㎢ 규모로, 안정적이고 두꺼운 펄 퇴적층을 형성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조류의 도래지로 2천 150종의 진귀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특히 탄소 중립이 세계적 관심사로 대두한 가운데 갯벌은 친환경 관광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갯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하나투어ITC, 트레이지(TRAZY)와 협업해 청정 전남의 갯벌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상품 등 5건을 기획, 갯벌 체험이 가능한 4월부터 본격 판매하기 위해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아직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대상이며, 향후 해외 외래관광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낙지 잡기, 꼬막 채취 등 갯벌을 체험한 후 채취한 꼬막, 낙지 등으로 친환경 건강 밥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웰니스(웰빙+행복+건강)를 비전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지리산정원과 구례수목원을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숲 정원을 조성하는 ‘지리산정원 조성사업’의 5개 주제정원 중 3개 정원(하늘·별빛숲·와일드) 조경공사를 올해 초 마무리 하고, 2개 정원(어울림·프라이빗) 조경공사와 매표소·게이트 건축 및 온실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빛이 쏟아지는 숲속 정원으로 지방정원 등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례수목원에 확충될 편의시설은 방문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식물판매장 및 카페, 피크닉가든, 그늘쉼터, 탐방로 정비 등이다. 식물판매장과 카페 위치는 숲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1층은 식물판매장, 2층은 카페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서 걷기 힘든 탐방로를 정비하고, 식물보식 및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한 관람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의 어원, 꽃말, 특징, 유래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방문객의 감성과 흥미유발 및 편의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