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장재원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됐던 수원연극축제가 올해 해외 초청작 라인업까지 갖춰 더 성대한 규모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경기 수원시는 10일 경기상상캠퍼스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3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에서 선보일 공연작을 소개했다. 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 작품까지 무대에 올리는 만큼 거리극과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공연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선보일 작품은 모두 12편이다. 이 중 해외 초청작 2편과 다국적 협업작 1편이 포함됐다. 국내 초청작 2편도 공연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친 공모작 7편은 이미 관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총 176편의 신청작을 접수받았다. 최종 선정된 공모작은 ▲수상한 나라의 엘니뇨(거리극) ▲목적(현대무용·거리극) ▲도시조류도감(서커스·오브제극) ▲벽 앞에 서서(서커스) ▲혼둘 혼둘(서커스) ▲남겨진, 남은(거리극) ▲양심의 우산(이동식 샌드아트) 등 총 7편이다. 해외 초청작은 밤하늘을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보알라 정거장'을 추천한다. 스
2021 서울 아시테지 관객인기상을 수상한 넌버벌 공연 ‘네네네’가 26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네네네' 측은 개막 전 관람 포인트 TOP3를 공개했다.1. 한국-스웨덴 어린이 전문 제작 단체의 합작2017년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노르딕 커넥션 (Nordic Connection)을 계기로 탄생한 '네네네'는 한국-스웨덴 공동 제작 작품이다. 국내 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 단체인 (주)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1999년에 설립된 스웨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 단체 ‘지브라단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손잡고 제작했다. 한국 사람들에게 ‘네네네’는 긍정적 의미지만, 스웨덴에서는 ‘네네네’가 ‘안돼’라는 정반대의 의미를 뜻한다. 제목부터 양국이 가지고 있는 다른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이 작품은 세 사람이 숲속의 생명과 사물들을 만나면서 변화되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전세계 어린이가 공감 가능한 작품을 목표로 한 ‘네네네’는 어린이 관객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2021 서울 아시테지 관객인기상, 2020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선정작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한국과 스웨덴의 뛰어난 창작진이 참여한 이
뮤지컬 '광주'가 광주 시민들의 일상이 스며들어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문화저널코리아]17일 뮤지컬 '광주' 측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4월 재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봄날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은 작품의 넘버인 ‘그 날이 올 때 까지’에 맞춰 마치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채워졌다.황사음악사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시민군을 돌보는 정화인 역의 배우 장은아의 모습을 시작으로 한 영상은 저마다의 캐릭터로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그날의 광주를 평화롭고 아름답게 그려냈다. 특히 광주의 거리에서 행복한 때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통해 찬란한 오월의 봄날을 느낄 수 있다.41년 전 광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거리를 배경으로 한 트레일러 영상에는 광주 시민들의 소박하고 평범한 모습, 오활사제 역의 이동준 배우의 간절한 호소와 윤이건 역의 김종구 배우의 결연한 모습이 교차로 담겨 앞으로 이들이 부를 희망의 노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오는 4월 LG아트센터에서 막이 오르는 뮤지컬 '광주'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창작진 및 배우들이 의기투합하
미스터리 스릴러 뮤지컬 ‘블루레인’(제작 (주)씨워너원, 작연출 추정화, 음악 허수현)이 개막을 앞두고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문화저널코리아]15일 뮤지컬 ‘블루레인’은 이번 시즌의 모든 배우들이 참여한 프로필 촬영 현장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블루레인’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배경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그대로 녹여낸 분위기는 물론 훈훈한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블루레인’의 출연진들의 장난기 가득한 유쾌한 분위기로 시작된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은 캐릭터에 순식간에 분하는 놀라운 몰입도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번갈아 교차되며 훈훈하고도 완벽한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아냈다.촬영 대기 중인 사일러스 역의 조환지와 테오 역의 임강성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시작으로, ‘블루레인’의 배우들은 촬영장의 작은 소품을 탐구하며 호기심을 보이거나, 영상 촬영을 하며 훈훈한 친분을 드러냈다. 루크 역의 테이와 존 루키페르 역의 최민철은 편안한 본연의 모습에서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캐릭터로 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주위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아냈다.  
지난 2월 28일 성황리에 재연 무대의 막을 내린 연극 <아마데우스>(제작: PAGE1)가 오는 4월 5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로 유료 온라인 상영을 확정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연극 <아마데우스>가 오는 4월 5일 오후 8시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상영된다.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재연 무대의 막을 올린 연극 <아마데우스>는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여파로 공연이 잠정 중단되는 위기를 겪었으나, 무대를 올리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 온 배우들과 공연 재개를 기다려 준 관객들을 위해 공연 연장을 결정하고 2월부터 4주간 연장 공연에 돌입하였다. 재개 후에도 공연을 기다려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살리에리의 날 선 감정들과 슬픔이, 모차르트의 광기와 재능이 최고의 몰입감을 준다. (인터파크 -vsvv0***)”, “배우들의 연기가 압도적인 공연. 긴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간다. (인터파크 -suh***)”, “미친 연기와 미친 연출의 극이다. (인터파크 -ilmiocu***)” 등 열띤 찬사를 받으며 호평 속에 무대를 이어갔고, 뜨거운 박수 속에 총 61회의 공연
영화 '미나리'전 세계적인 화제작 '미나리'가 국내 셀럽들의 원더풀한 추천 릴레이로 화제인 가운데, 봉준호 감독과 언론의 극찬을 담은 리뷰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문화저널코리아]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배우 권율은 “함께 공감할 수 있고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하고, 굉장한, 어메이징한 시간이었다. '미나리'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감상을 전했으며, 배우 최수영은 “이야기, 영상미, 캐릭터 또 가장 중요한 저희를 키워 주시고 보듬어 주신 우리 부모님들의 사랑까지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만 드는 영화였다”고 호평했다. 배우 최희서는 “새로운 시작이었지만 가족에게 너무나 큰 시련이었던 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하지만 장면마다 꽉 차게 연기해주신 배우분들이 너무 훌륭하다. 코로나19로 시련을 겪고 있지만 이 영화가 위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한다”고 말했고, 배우 박규영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비로소 완전한 ‘우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영화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배우 장혜진은 “세계적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 대작 뮤지컬 '광주'가 오는 4월 LG아트센터에서 재공연 소식을 알렸다.[문화저널코리아]뮤지컬 '광주'는 지난 2020년 초연 당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뮤지컬”이라며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런 평에 힘입어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뮤지컬 '광주'는 오는 4월 13일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오는 두 번째 시즌에서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등장인물의 서사는 물론 스토리와 넘버를 대폭 보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에서도 13인조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웅장하고 감동적인 선율과 섬세하고 역동적인 안무는 무대를 더욱 풍성하고 밀도 높게 만들 것이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 초연의 영광을 재현할 민우혁, 민영기, 장은아, 이봄소리, 박시원을 비롯한 23인의 오리지널 캐스트와 작품의 신선함을 자아낼 9인의 뉴캐스트의 조합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뉴캐스트는 뮤지컬 ‘햄릿’, ‘삼총사’, ‘체스’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파 뮤지컬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고백’이 개봉 12일만에 3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문화저널코리아]코로나19로 극장관객이 급감한 열악한 상황일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규모의 독립예술영화라는 것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영화 ‘고백’이 개봉 이후 12일째인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217명을 기록하며 3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CGV 단독 개봉작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입소문에 힘입어 11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놀라운 결과를 이어나가고 있다.‘고백’은 특히 아동학대라는 시의성 있는 소재로 주목을 받았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고 난 후 “힘들고 아프지만, 어쩌면 세상에서 아름다운 고백”, “지금 꼭 필요한 영화, 단 한 명의 관심만으로도 아이의 세상은 달라진다”며 관심과 응원을 전했다. 서은영 감독은 “더 이상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고, 박하선 배우도 “부모를 포함해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자격을 좀 더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윤경 배우도 “많은 관심과 사랑이 감사하지만 한편으로 이런 일들이 자
50만 관객이 선택한 뮤지컬 흥행 대작이자 사랑과 복수의 대서사시 ‘몬테크리스토’(공연 제작 EMK)가 극장판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로 재탄생해 CGV에서 3월 개봉하는 가운데, 가슴을 울리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문화저널코리아]'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몬테크리스토’ 국내 공연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누적된 노하우가 집결된 최고의 시즌을 영화화했다. 30초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에드몬드 단테스가 “다시 태어나는 거지…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고 외치며 처절한 복수심 끝에 살아 돌아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강렬한 모습과 격한 감정을 드라마틱한 뮤지컬 넘버로 표현하고 있다. 30초에 불과한 예고편이지만 관람석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다양한 각도의 뷰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담겨 대극장에서조차 느낄 수 없는 역동성과 생동감을 선사한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대작 한국 영화의 음악감독과 ‘노트르담 드 파리’, ‘호두까지 인형’ 등 해외 오리지널 뮤지컬 촬영팀 등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제작진에 의해 무관중 촬영과 유관중 촬영을 조합해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퀄리티로 탄생했다.
20세기 미국 최고의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출세작 이상과 현실 사이 끊임없이 부유하는 현대인의 초상을 제시하며 연기전공생들의 바이블이자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로 자리한 연극 <유리동물원>이 오는 4월 6일 개막한다.[문화저널코리아]연극 <유리동물원>은 1944년 시카고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16개월가량 꾸준히 공연되었으며, '뉴욕 드라마 비평가 서클 어워즈' 최우수 미국 연극상, '시드니 하워드상', '도널드슨상' 등을 휩쓸었던 작품이다.뮤지컬 ‘원스’,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 등으로 잘 알려진 존 티파니가 연출한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은 2014년 토니어워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최다 후보작으로 올랐을 뿐만 아니라 조명디자인상을 거머쥐어 세계적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2014·2015년 명동예술극장 제작으로 공연되며(연출 한태숙, 출연 김성녀 외)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작가 테네시 윌리엄스를 미국 최고의 극작가로 만들어준 연극 <유리동물원>은 주문을 외우는 듯한 작가 특유의 반복법과 섬세한 기질, 리얼리스트로서의 예리
미스터리 스릴러 뮤지컬 ‘블루레인’의 전체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문화저널코리아]2일 뮤지컬 ‘블루레인’이 제작사 ㈜씨워너원의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긴장감이 흐르는 전체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영상의 도입부 한 마리의 물고기가 물 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담겼다. 푸른색 물감이 규칙없이 퍼지는 물 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은 단정지을 수 없는 무언가의 사이에 놓여있는 인물들을 표현했다.또한, 영상의 도입부를 어항 안의 물고기를 바라보는 듯한 각도로 구성해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는 ‘절대자’의 시선을 함축적으로 표현한데 이어, 이어지는 장면에서 ‘‘선(善)’과 ‘악(惡)’의 경계는 어디인가?’라는 카피 문구를 통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직접적이고도 강렬하게 담아내며 의문을 던진다.‘루크’ 역의 테이, 윤형렬, 양지원은 사건의 진실보다는 이기는 것이 중요한 냉철한 변호사의 캐릭터를 담아냈으며, 김산호, 임강성, 임정모는 동생을 바라보는 ‘테오’는 내면의 고독함과 거친 그의 면모를 그려낸다. 최민철, 박시원, 최수형은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보는 듯한 눈빛을 ‘존 루키페르’는 ‘절대악’으로서의 존재감을
연극 '빈센트 리버'가 국내 초연된다.[문화저널코리아]연극 '빈센트 리버'는 대학로 공연시장의 활성화와 안정적 제작환경 조성을 위하여 ㈜아떼오드와 ㈜엠피앤컴퍼니가 의기투합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2000년 영국 햄프스테드 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웨스트엔드를 비롯 오프브로드웨이, 호주,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에서의 공연 끝에 올 4월, 한국에서 처음 공연된다.이 작품은 영국의 예술가로 영화, 문학, 그림, 사진, 희곡 등 다방면의 예술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작가 ‘필립 리들리’가 쓴 대표적인 희곡 중 하나이다. “필립 리들리의 멋진 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 연출과 탁월한 연기”, “쇼킹할 정도로 좋다.리들리의 최고의 작품. 그의 작품은 영국 연극계에서 가장 예리하다.”, “신랄하고, 매혹적이고 설득력 있는, 놓칠 수 없는 작품” 등 공연 때마다 영국의 관객과 평단의 엄청난 찬사를 받으며 주목받았다.작품의 배경은 영국 동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극중 영국 동부 베스날 그린에 사는 중년 여성 ‘아니타’의 아들 ‘빈센트’가 살해를 당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해를 당한 이유는 동성애 혐오에 기인한 폭행 살인 사건이었다
뮤지컬 ‘블루레인’이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문화저널코리아]22일 뮤지컬 ‘블루레인’이 공식 SNS계정을 통해 배우 17인의 강렬한 이미지를 담아낸 캐릭터포스터를 공개하며 곧 관객들을 맞이할 미스터리 스릴러 ‘블루레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인간 기저의 욕망과 본성까지 다채로운 민낯을 형상화한 스펙트럼 디자인과 인간의 단편적인 모습을 상징하는 듯한 절제된 모노톤의 컬러는 절묘한 대비를 이루며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전체적으로 모노톤을 띈 사진에 작품의 키포인트 컬러인 푸른색으로 로고와 캐릭터별 대사를 기재해 작품의 서사는 물론 현대적인 감각까지 모두 담아냈다.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변호사가 되기를 선택한 ‘루크’ 역을 맡은 테이, 윤형렬, 양지원은 “믿고 안 믿고는 중요하지 않아”라는 대사를 통해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형의 변호를 맡아 사건의 진실보다는 이기는 것이 중요한 냉철한 변호사의 심경을 담아냈다. 무언가를 지켜보듯 날카로우면서도 통찰력 있는 세 배우의 눈빛은 작품 서사에 대한 궁금증
21세기 최고의 마스터피스 '더 파더'가 연기 거장 안소니 홉킨스의 새로운 얼굴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하고, 3월 개봉에 앞서 CGV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 상영을 확정했다.[문화저널코리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까지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더 파더'가 전설적인 배우 안소니 홉킨스의 모습이 담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파더'는 완벽하다고 믿었던 일상을 보내던 노인 ‘안소니’의 기억에 혼란이 찾아오고, 완전했던 그의 세상을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올해의 마스터피스. 영화는 아카데미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소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맨 두 명품 배우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일찌감치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실력파 제작진들이 힘을 합쳐 완성시킨 탄탄한 작품성으로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평단의 극찬을 이끌었다. 브로드웨이를 강타한 동명의 연극 [더 파더] 원작을 기반으로 탄생한 심리 드라마 '더 파더'는 원작자이자 실력 있는 연극 연출가 플로리안 젤러가 직접 메가폰을 잡고, '어톤먼트', '위험한
연극 '토관'일본의 극작가이자 배우이며 연출가 노리히코 츠쿠다(NORIHIKO TSUKUDA)의 작품 연극 ‘토관’이 대학로 The play 페스티발 일환으로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문화저널코리아]노리히코 츠쿠다(NORIHIKO TSUKUDA)는 나고야를 기반으로 30년을 넘게 연극 활동을 하고 있다. 노리히코 츠쿠다는 제 3회 나고야시 문화상, 제 4회 요미우리 대상 우수작품상, 나고야 예술 창작상, 제 5회 마츠바라 와키오상 연극상, 제 50회 키시다 희곡상 수상 등 수많은 희곡상을 받은 일본 작품이다.연극 '토관'의 줄거리는 아버지의 죽음 후 엇나간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와 진로 상담을 온 선생님, 무언가를 찾기 위해 혹은, 쫓기 위해 각자의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 독립된 두 공간에서의 등장 인물들이 얽히며 서서히 밝혀지는 과거의 기억들. 그리고 토관이라는 매개체로 산 자와 죽은 자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며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어느 날, 집 천장에 생긴 커다란 토관.. 그리고 그 토관 안에서 나타난 돌아가신 아버지. 토관을 통해서 하나가 되는 평범한 부모와 자식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nb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