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정우와 한예리를 확정지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신인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개설된 상이다.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선정된 한국장편독립영화 중 가장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최우수 남자, 여자 신인배우 각 1인에게 수여된다. 한국영화를 이끌어 온 선배 배우들이 한국영화의 주축이 될 신예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 정우는 영화 '바람'(2009)에 출연해 독보적인 연기로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2010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복고 신드롬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에서 생동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는 영화 '쎄시봉'(2014), '히말라야'(2015), '재심'(2016), '이웃사촌'(2020), '뜨거운 피'(2020)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폭넓은 연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최악의 악’ 임세미가 밀도 높은 감정 호연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분)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할 강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액션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그리고 199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웰메이드 프로덕션까지 모두 갖춘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그간 섬세한 캐릭터 분석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임세미는 ‘최악의 악’에서 강단 있는 엘리트 경찰이자 준모의 아내 ‘유의정’ 역을 맡아 탁월한 내면 연기를 펼친다. 유의정은 작전의 최전선에서 몸을 던진 남편 준모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위험에 뛰어든 인물로, 준모와 기철(위하준 분)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뒤흔드는 유일한 존재다. '임세미'는 눈빛만으로도 유의정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 곡선을 세심하게 짚어내며 지창욱, 위하준과 깊고도 진한 서사를 그려낼 전망이다.그런가 하면 임세미는 이번 ‘최악의 악’에서 이제껏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얼굴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악인전기’ 신하균이 또 한번 소름 돋는 열연을 예고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지니 TV 웰메이드 콘텐츠 라인업을 잇는 작품으로,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 막강 라인업을 갖추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악인전기’ 1차 캐릭터 티저 영상은 15초라는 짧은 분량이지만, 선을 넘어 악인이 되는 극 중 신하균의 캐릭터 ‘한동수’의 서사가 압축되어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영상은 “처음부터 이쪽에는 발도 들여놓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한동수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된다. 이어 팽팽했던 밧줄이 아슬아슬하게 끊어진다. 마치 한동수가 내면에서 지켜왔던 선이 뚝 끊어지듯이. 선을 넘은 한동수는 독한 악인이 되어간다. “한 번 느껴 봐. 당하는 게 어떤 건지. 밟히는 게 어떤 건지”라고 말하는 한동수의 대사는 그가 어쩌다 선을 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캐릭터 티저 영상 속 ‘하균神’ 신하균의 열연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신하균은 내면에 잠재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가수 '김필'이 약 4개월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김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그대’를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김필이 지난 5월 타블로와 협업한 ‘LOVE YOU!(Feat. Tablo)’를 선보인지 약 5개월만의 신보다. '김필'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보가 담긴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5일 궁금증을 유발하는 앨범 커버 이미지까지 연달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필'이 ‘LOVE YOU!’를 통해 밝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면, 이번 신곡은 김필의 대표적인 수식어인 ‘감성 장인’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 가을, 겨울과 어울리는 ‘김필 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최근 '김필'은 MBC ‘연인’ 여섯 번째 OST ‘나의 별이 돼주오’를 공개하고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성보컬 부문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신곡으로 보여줄 김필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에 관심이 모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악인전기’가 2023년 10월 14일 공개일 확정과 함께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뜨거웠던 대본리딩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느와르 드라마다. OCN ‘나쁜 녀석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지니 TV 웰메이드 콘텐츠 라인업을 이을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대본리딩 메이킹 영상에서는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장면과 리딩 소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극 중 신하균과 김영광의 숨막히는 첫 대면 장면이 영상에 담겨 있어 두 배우의 강렬한 느와르 케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 ‘하균神’ 신하균은 악인으로 변모해가는 한동수 역을 맡아, 치밀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한동수는 범죄자를 대상으로 구치소 영업도 가리지 않고 뛰는 생계형 변호사다. 신하균은 “처음부터 이쪽에는 발도 들여놓지 말았어야 했어”라며, 한동수가 범죄 조직 2인자 서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배우 '고준희'가 SNS 화제성까지 접수했다. 다양한 매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 고준희의 SNS 활동 근황이 눈길을 사로잡은 것. 지난 5월 MZ 세대의 대표 숏폼 플랫폼인 ‘틱톡’을 개설한 고준희는 시선을 사로잡는 수십 가지 컨셉의 스타일링 영상을 업로드하며 최대 798,000명 이상의 조회 수를 확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여전히 예쁘다’, ‘고준희를 틱톡에서 본다고? AI 아니죠?’, ‘너무 완벽하다’ 등 뜨거운 반응의 댓글들은 고준희가 세대를 아우르는 워너비이자 아이콘이 된 이유에 대해 여과 없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다수의 작품에서 호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고준희. 특유의 표현력으로 매 작품 완성도를 높인 그가 최근 새 드라마 ‘전세역전’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해 설렘을 안겼다. 극 중 카페 사장이자 월광 빌라 세입자 반장인 ‘희선’ 역을 맡은 고준희는 부당한 일에 목소리 낼 줄 알고 상인들과 빌라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참된 인물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처럼 드라마부터 SNS의 영역까지, 작품 활동에 그치지 않고 경계 없이 활약하는 고준희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오는 2일(토)부터 23-24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는 김민재, 이재성, 정우영과 같은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팀들을 포함한 흥미로운 대결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 티빙은 3일(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김민재가 속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개막전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4-0으로 대파한 뒤 2라운드에서도 승리를 따내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철벽수비와 ‘세계 최정상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공격 포인트로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둔 바이에르 뮌헨이 선두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민재의 경기에 앞서 2일(토) 밤 10시 30분(한국시간)에는 VfB 슈투트가르트와 SC 프라이부르크의 경기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 여름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정우영은 이번 시즌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해 빠른 속도와 격렬한 질주가 돋보이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새 팀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3라운드 대결에서 정우영은 자신이 2022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4가 9월 2일 8회 호스트로 가수 장기하를 발표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레트로 사운드 장인, 자신이 쓴 모든 노래 가사가 밈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SNL 코리아’ 시즌 4의 호스트로 새로운 밈폭탄을 날릴 것을 예고한다. 장기하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로 센세이션한 충격을 준 아티스트로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장기하는 ‘싸구려 커피’를 시작으로, ‘달이 차오른다, 가자’, ‘부럽지가 않어’, 그리고 최근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은 ‘해’까지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며 대중문화의 한 축을 만들고 있다.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유튜브, 최근에는 영화 ‘밀수’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장기하는 ‘SNL 코리아’를 통해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장기하는 “‘SNL 코리아’에 나오신 많은 호스트 분들이 모든 걸 내려놓고 마음껏 놀다가는 모습들을 보며 사실은 부러웠다. 저도 저의 꽁꽁 숨겨뒀던 코미디 DNA를 대방출하고 가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기하는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많았지만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하트시그널4’가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채널A 측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밤 10시 50분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 이후 이야기가 담긴 ‘애프터 시그널’이 첫 방송된다. ‘애프터 시그널’은 커플 & 솔로가 된 8인 청춘남녀들의 더 깊고 짜릿해진 시그널을 그린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시그널 하우스 퇴소 후 이뤄지는 리얼리티 에피소드들이 최초 공개된다. MC로는 ‘하트시그널4’에서 활약했던 김이나와 오마이걸 미미가 나선다. 특히 ‘하트시그널4’의 최종 커플인 신민규와 유이수, 한겨레와 김지영의 현실 데이트를 만나볼 수 있는가 하면, 방송 이전 스포일러를 막기 위한 숨 막히는 비밀 데이트부터 꿈꿔왔던 로망을 실현하며 ‘현실 커플’로 거듭나는 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로의 마음이 닿지 못한 채 어긋나버린 유지원, 이후신, 이주미, 김지민의 ‘어게인 시그널’ 또한 포인트다. 시그널 하우스가 아닌 각자의 일상 속 이루어지는 색다른 만남을 통해 재회한 솔로 남녀 사이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하트시그널4’는 방송 내내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A2Z엔터테인먼트(고즈넉이엔티)에서 출간된 김이은 작가의 『하인학교』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하인학교』는 “쉴 틈 없이 강렬하다”, “충격적인 설정”, “몰입도가 엄청난 소설” 등 호평을 받고 출간과 동시에 15곳 영화,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최근 드라마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하인학교』는 ‘하인으로 들어가 주인이 된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벼랑 끝에 내몰려 부와 계급을 향한 욕망만 남은 이들의 폭주가 마치 <오징어 게임>과 <재벌집 막내아들>을 떠올리게 해 큰 이목을 끌었다. 학교라는 조직을 통해 조직적이며 치밀하게 계급 전복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생충>의 확장판이자 더 극적인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인학교』는 불우한 삶을 딛고 평범하게 살려는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한서정이 하인학교에 입학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인으로 들어가 주인이 된다’는 교훈 아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단 한 사람만 살아남는 냉혹한 비밀 학교. 한서정은 입학하고 1년 뒤 마침내 영광의 졸업생이 된다. 그러나 그녀는 가장 밑바닥 하인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재벌가의 주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드라마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을 알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TBC는 23일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첫 방송했다. 300여년 전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인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의 직업이 공무원으로 설정돼 포항시청 건물을 메인 배경으로 촬영했다. 이 드라마는 해안가 마을을 배경으로 주로 촬영했던 기존의 제작 지원 드라마들과는 달리 포항의 아름다운 도심권 장소들을 조명하며 포항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녹지 부서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포항 그린웨이에서 주요 장면들이 촬영됐다. 이외에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과 영일대 장미원, 이가리 닻 전망대 등 그 동안 자주 노출되지 않았던 명소들을 드라마에 담아내 포항의 다양한 매력을 또 다시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16부작으로 수·목요일 오후 10시30분 JTBC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넷플릭스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상진 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차은우 주연 '오늘도 사랑스럽게'가 MBC 수요극으로 인사한다. 22일 MBC에 따르면,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0월 전파를 탄다. 매주 수요일, 주 1회 편성한다. 4월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인 상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청량한 코믹 로코물"이라며 "평일 밤 시청자를 사로잡기에 적합한 이야기라서 자신있게 주 1회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박규영)와 유일하게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진서원'(차은우)의 로맨스다. 이현우는 서원 직장 동료 '이보겸'으로 분한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레슬러'(2018) 김대웅 감독과 단막극 '귀피를 흘리는 여자'(2019) 백인아 작가가 만든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한 '한이주'(정유민)와 그를 부인으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연기하는 '서도국'(성훈) 이야기다.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도국은 인테리어 플랫폼 회사 대표이자 태자그룹 창업주 손자다. 지나던 사람도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다. 이주의 복수에 기꺼이 이용 당하고 싶다며 절절한 순정을 보여준다. 이주는 한울금융그룹 '한진웅' 회장의 입양된 딸이자 화가다. 회귀 후 남편과 가족에게 배신 당한 과거를 바꾸고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운명을 개척한다. 강신효와 이민영도 힘을 싣는다. 강신효는 태자건설 부사장이자 도국의 이복형 '서정욱'이다. 기업 후계자 자리를 위해 가식적인 가면을 쓴 채 아버지의 동정심과 도국의 죄책감을 이용한다. 이민영은 한울금융그룹 임원이자 갤러리 더한 대표 '이정혜'로 분한다. 억지로 이주를 입양해 눈엣가시로 여기고, 친딸인 '한유라'(진지희)에게 헌신한다. 유라는 SNS 스타이자 갤러리 더한 수석 갤러리스트다. 속으로 소위 '급'을 나누며 모든 것의 중심에 서려고 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3(2021~2022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가 돌아온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가 오는 6월 23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惡鬼)'(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작품성과 흥행의 힘을 입증해온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킹덤'을 통해 서양의 정서와는 다른 조선판 좀비를 탄생시키며, '김은희가 곧 장르'라는 명성을 얻은 그녀가 이번에는 오컬트 장르를 어떻게 한국형 패러다임 안에서 풀어낼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악귀에 씐 '구산영' 역의 김태리, 그 악귀를 보는 민속학 교수 '염해상' 역의 오정세,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는 형사 '이홍새' 역의 홍경 등 연기력이 보증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여기에 미스터리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오! 영심이’가 방영 전부터 기대를 고조시킨다. 내일(15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전선영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더그레이트쇼)’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과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만화영화 ‘영심이’의 사춘기 캐릭터들이 더욱 생동감 넘치게 귀환한다. 어느덧 자라 8년 차 예능국 피디가 된 ‘영심이(송하윤 분)’를 중심으로 모두 모인 캐릭터들은 각양각색 개성을 뽐내며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뜨거운 청춘들의 일상 곳곳에 숨겨진 레트로 감성과 종종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작화는 시청자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보는 재미를 더해줄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Back to 1990s 20년 만에 돌아온 ‘영심이’가 레트로 열풍을 이어나간다. 드라마 ‘오! 영심이’는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 사춘기를 함께 보낸 캐릭터들과 어른이 되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