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뤄니갤러리 개관전을 찾는 분주한 발걸음이 오늘 늦은 저녁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트온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정식 개관식을 시작으로 선보인 '뤄니와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 in Art' 전시회가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뤄니갤러리는 아트온엔터테인먼트의 오프라인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프라이빗 갤러리로 운영중이다.이번 개관 축하 기념 전시회는 이나진, 박지숙, 오유빈, 이지연, LIZY(이지연) 등 다섯 명의 '엄마 작가'들이 출품하면서 더욱 이채로웠다. 박선아 대표(뤄니갤러리 관장)는 소중한 존재를 떠올리며 갤러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반려견 '뤄니'의 이름으로 갤러리를 세웠다. 그는 지난 4일 개관식에서 "꽃들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날, 수없이 상상하며 품어 왔던 일이 이루어졌다.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의 일정 수익을 기부하고 참여 작가뿐만 아니라 뤄니 갤러리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꿈만 같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개'로 '개관전'을 열어보겠다는 발상이, 왕관을 쓴 채 사랑스런 눈망울을 반짝거리는 강아지를 그린 이나진 작가를 초청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왕관을 쓴 제주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림킴(김예림)이 관능적인 바디라인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림킴은 최근 진행한 매거진 W Korea와의 화보를 통해 몽환적인 아름다움부터 관능적인 무드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내며 눈을 뗄 수 없는 포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림킴은 이번 화보를 통해 몸에 밀착되는 드레스로 군살 없는 매끈한 바디라인을 드러냈으며, 가슴 라인을 강조한 블랙 탑 드레스에서는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초점을 두 군데로 분산시킨 사진 연출 컷에서는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같은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당당한 포스를 드러낸 화보 컷에서는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매력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림킴만의 시그니처이자 독특한 아우라는 깊은 눈빛과 몽환적인 표정으로 화보의 디테일을 완성해내며 촬영 현장에서 독보적인 느낌을 섬세하게 살려냈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번 화보는 오는 5월 31일부터 막을 올리는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출연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림킴은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독보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삼일로창고극장(극장장 손정우)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극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1회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이 5월 26일 폐막작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 공연을 끝으로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장장 45일간의 여정에 막을 내렸다. 아울러 극단 아리의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배우 허윤정, 연출 정주영, 원작 정진수, 각색 정재춘)가 이번 페스티벌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은 “한 사람의 숨결이 무대를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삼일로창고극장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개최하였다. 92개 국내 단체가 참가 신청,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하여 4월 11일부터 해외 2개팀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 기간 국내 5개 작품을 심사해 작품성이 가장 우수한 극단에 해외 진출기회를 제공하는데, 극단 아리의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가 최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는 11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샤름엘셰이크 국제 청년 연극제’(SIFTY)에 참가 자격을 받는다. 연극“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는 한때 스타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I:MOND / 이설 미쿠 아현 영원)'가 6월 3일 데뷔를 앞두고 31일 금요일 오후 6시 팬쇼케이스를 가진다.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 '아이몬드'는 쇼케이스 전, 후 사인회를 겸한 이번 무대가 무료로 진행되며 홍대 레드로드에 위치한 ㅎㄷ카페에서 펼쳐진다. 포토북과 함께 싱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Slippery"로 무대에서 선보일 안무 포인트는 후렴구에 "끌어당겨 너를 훅“이라는 파트에서 낚싯줄을 던지는 듯한 (일명 낚시춤) 모습을 형상화하여 대중들의 마음을 끌어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몬드'는 "평균연령이 낮아지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유연함과 성숙함, 노련함을 보여주며 멤버 전원이 사회생활을 오래 해 온 경험으로 품고 있는 독기와 당찬 포부를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선곡과 안무에 많은 공을드린 이번 앨범의 안무팀 오스피셔스는 대한민국 최대급 규모의 K-POP 댄서팀으로 '이달의 소녀, 트리플에스, 엘즈업'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안무작업을 맡으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팀이다. 아울러 타이틀곡 "Slippery"의 작곡가 샬롯 윌슨은 있지의 '낫 샤이'(Not S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희곡작가로 유명한 김나영작가의 탄탄한 희곡과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호평과 극찬을 받았던 극단 전망의, 연극 ‘내 웨딩케이크는 누가 먹어버렸나?’가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또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 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으로 공연되는 ‘내 웨딩케이크는 누가 먹어버렸나?’는 40대 중년부부가 사랑했지만 지금은 이별한 후 다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에피소드와 40여년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가 황혼에 다다르며 벌어지는 두 에피소드를 엮어 만든 옴니버스 구성의 2인극이다. 각종 AI기술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연극은 오직 벤치와 몇가지의 소품,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무대를 채워나간다. 결혼과 사랑, 삶에 관한 2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명랑만화로 시작해 순정만화로 진행되다 감동 만화로 끝난다. 소박한 듯 보이지만 두 인물이 풀어가는 드라마는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극단 전망 대표인 심영민 연출이 초연에 이어 연출을 맡았고 요번 앵콜공연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다. 40대 중년 부부 에피소드에서는 6월 개봉예정작 영화 ‘하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신작 <만신 : 페이퍼 샤먼>을 6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한국의 무속문화와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극에 도전함으로써 창극의 지평을 한층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만신 : 페이퍼 샤먼>은 영험한 힘을 지닌 주인공 ‘실’을 통해 만신(萬神)의 특별한 삶과 그들의 소명의식을 이야기한다. 1막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운명을 타고난 소녀가 내림굿을 받아 강신무가 되기까지를, 2막에서는 만신이 된 ‘실’이 오대륙 샤먼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 대륙의 비극과 고통을 다양한 형태의 굿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전방위 예술가 박칼린이 연출·극본을 맡았고, 극작가 전수양이 극본 집필에 함께 참여한 이번 작품은 지난해 4월 부임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은선이 기획하고 선보이는 첫 신작이기도 하다. 유 감독은 한국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낼 연출로,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박칼린을 떠올렸다. 어린 시절 토속신앙에 기반을 둔 환경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샤머니즘을 접했던 박 연출은 오래전부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작사 지노엔터테인먼트 초연을 앞둔 뮤지컬 '떳다 ㄱㅅ' 캐스팅을 공개했다. 조선시대 대표 방랑시인 '김삿갓'이란 소재로 코믹한 스토리의 마당놀이 형식 '청춘 방랑 퓨전 사극 코미디 뮤지컬'로 극의 해설과 일인 다역으로 등장하는 '신선'역은 김수정 정재휘, 왕실의 일원으로서 덕목을 강조하지만 엉뚱한 세자빈 '덕순'역은 이정휘 조예진, 이오의 오랜 벗이지만 야망을 숨기고 있는 '채운'역은 박형석 이성빈, 다혈질 농민운동가 '솔'역에는 박채연, 세자 이오의 아버지이자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왕'역에는 유종연, 조선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는 영의정 '도천'역은 조원석 한상우 캐스팅 되었으며, 그외 창작진으로는 대본.작가 최문경, 작곡.음악감독 박성미, 연출 승 운, 제작총괄 김진호, 제작PD 최용석, 안무감독 박지수, 무대디자인 유다미, 조명디자인 유예찬, 음악감독 이성실, 조연출 진 주,협력음악감독 박희정, 음악조감독 조현령, 제작매니저 이기철, 홍보.마케팅총괄 최복은, 음향 J-ONE, 의상 김인정한복. 마렛 참여 무대의 풍성함을 더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설계자'에서 이종석이 강동원과의 만남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파른 상승세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이종석의 특별 출연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22년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드라마 [빅마우스]를 비롯, [로맨스는 별책부록],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관상', '브아이아피', '데시벨' 등 매 작품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이종석은 '설계자'에서 ‘영일’의 오랜 동료 ‘짝눈’ 역으로 분해 극에 숨결을 불어 넣는다. ‘영일’과 마찬가지로 서류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적자를 의미하는 깡통으로 불리는 ‘짝눈’은 ‘영일’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관객들이 ‘영일’의 내면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한다. 이종석은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부드러운 매력의 ‘짝눈’을 완성,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영일’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린이청소년 예술공연축제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올 여름 다시 돌아온다. 지난 1일 축제 사전행사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거리행진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 아시테지 축제는 오는 7월18~28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옛학전 소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가 주최하는 아시테지 축제는 올해 32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자, 여기서 우리 함께 하자!'(ACT NOW, PLAY HERE), 주제 는 '어린이와 자연, 자연과 어린이, We belong together!'다. 주최 측은 어린이와 자연의 연대, 상호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들과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 극장으로 변신할 예정인 옛 학전 소극장(가칭 아르코어린이청소년극장) 개관식도 함께 진행된다. 영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프랑스, 태국, 체코 등 7개국에서 참여한 공연 7편과 국내공연 4편 등 11편이 선보인다. 해외 초청작은 ▲캐나다, 프랑스 합작 '문제적 핑크'(르 쁘띠 떼아뜨 르 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이 음반의 선공개곡 '슈퍼노바(Supernova)'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에스파의 '아마겟돈'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을 포함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호주,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뉴질랜드, 브라질,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에서 1위를 차짔다. 이에 따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에스파는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발매 3시간 만에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등극(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mora 외국곡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븐(EVNNE)은 공식 SNS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으로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 스케줄러를 게재하며 팬심을 정조준했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폐공간에 이븐(EVNNE)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놓여져 있어 감각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이븐(EVNNE)은 오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선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컴백 변신을 엿볼 수 있는 트랙리스트, 뮤비 티저, 트랙 스포일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오는 6월 17일 컴백 당일에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뮤직비디오 공개 그리고 컴백 쇼케이스까지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이븐(EVNNE)의 컴백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 인기와 활약에 힘입어 약 5개월 만에 초고속 이뤄졌다. 각종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와 음악 방송 최정상에 이어 국내를 비롯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월26일까지 제2회 서울희곡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작 희곡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소재와 분량에 제한이 없다. 다만 다른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과 기존에 출판·공연된 작품, 공동 창작 작품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 희망자는 9월20~26일 서울문화재단 이메일로 원고와 작품 개요서, 지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서류 심의와 토론을 거쳐 오는 11월 당선작 1편을 선정한다. 당선작을 쓴 극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 되며 작품은 대학로극장 쿼드의 제작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서울희곡상은 우수한 창작 희곡을 발굴해 연극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제1회 당선작인 '베를리너'(이실론 작가)는 11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동석 김무열 주연 영화 '범죄도시4' 누적곽객수가 110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33일째인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1100만85명이 봤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파묘'(감독 장재현)의 1100만명 돌파 시점인 개봉 40일째보다 7일이나 빠르다.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관객수 4000만명을 넘어섰다. 시즌1(2017·누적관객수688만명)을 제외하고 3편 연속 1000만명을 돌파했다. 시즌4는 개봉 27일째 시즌3(2023·누적관객수 1068만명)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시즌2(2022·누적관객수 1269만명) 흥행 기록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사다. 시즌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술감독 출신 허명행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상영점유율이 80%(최고 85.9%)를 웃돌아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일었다. 시리즈를 자가복제해 '식상하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장면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딕훼밀리(Dick Family) 는 1970년대 초반 데블스의 전신인 앰비션스,사랑과 평화의 전신 아이들, 이진동의 라이더스, 메가톤스 등을 거친 드러머 서성원 과 보컬 김후락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밴드로 ‘서생원 가족’으로 불리기도 했다. '딕훼밀리'는 나이트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된 것은 1974년에 발표한 데뷔앨범 수록곡 <나는 못난이>와 <흰구름 먹구름>이 빅히트하면서부터인데, 함께 수록된 <또 만나요> 역시 야간 업소의 엔딩곡으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동시대에 활동하던 여타 밴드 들에 비해서 확실하게 대중 친화적 노선을 걸었다. 2024년 활동을 재개하며 발표하게 된 미니 앨범은 원년 멤버인 리드보컬‘ 김후락’이 미국 이민에서 돌아와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윤홍석을 만나 멤버들을 재결성하여 ‘김후락과 딕훼밀리’라는 이름으로 발표하게 되었으며 '딕훼밀리'의 과거 히트곡들과 함께 신곡 “행복해 보자”와 “헬로우 굿바이” 두 곡을 수록하였으며 두 곡 모두 가수 이자 작곡가 추가열의 작품으로 밝고 희망적인 가사에 그룹의 색깔처럼 대중 둘에게 편하게 다가가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세계 최초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이하 XR) 공연 연극<노인과 바다>가 5월01일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번째 앵콜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연극 사상 최초로 확장현실(XR)을 도입하여 해밍웨이의 원작 감동을 그대로 관객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는 이 연극은 일부 캐스팅 변화와 함께 더욱 더 실감나는 영상과 더 강력해진 사운드로 색다른 재미가 더해져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갈채를 받고 있다. '노인과 바다’는 1952년 라이프지에 발표된 후 1953년에는 퓰리쳐상을, 1954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헤밍웨이를 20세기 최고의 미국 작가 반열에 오르게 한 소설로 작은 어촌에 사는 노인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단편소설이다. 한때 잘나가는 어부였으나 84일간 작은 물고기 한 마리 낚지 못해 세상의 조롱감이 된 노인이 초대형 물고기를 만나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확장현실(XR) 연극<노인과 바다>는 입체적인 LED 배경과 자동으로 배를 움직이는 모션시뮬레이터, 다양한 조명과 몰입형 및 인터랙티브 기술등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