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시는 더 다양한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서비스 향상과 지역도서관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새롭게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를 발간, 서울시 및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올해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 「작은도서관 정책현황」, 「공공도서관 감정노동보호제도 현황」, 「공공도서관 비대면 프로그램 길라잡이」 총4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편은 25개 자치구 158개 공공도서관 전수조사로 파악된 조직운영, 위원회, 협력 등 서비스 관리, 기본 인프라와 같은 서비스 제공환경 실태를 밝히고 있다. 「서울시 작은도서관 정책현황 보고서」편은 ‘12년 서울도서관 개관 이후 추진해 온 작은도서관 정책을 일람한 자료로 공공도서관 환경 변화와 함께 작은도서관 다원화의 대안으로 지역 단위 주민 참여형 정책과정과 결정구조를 제안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감정노동보호제도」편은 ‘19년 국내 최초 이루어진 공공도서관 고용 및 노동환경 실태조사 이후 도서관 사서들의 서비스 제공환경 개선과제의 일환으로 보호제도를 조사하고 그 현황을 밝힌 내용이다. 「공공도서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있는 가운데 교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교원연수 역시 원격연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교원 집합교육이 어려워지자 교육부는 원격연수 활성화 방침에 따라 대부분의 직무연수를 원격연수로 대체하고 방학기간과 원격수업으로 인한 공실 시간을 활용하여 이를 이수 받게 하였다. 하지만, 원격연수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교사들이 부적절한 방법으로 실적을 인정받는 문제가 나타나며 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교직원으로 밝힌 A 교사에게서 교원들이 시스템 오류를 악용하여 불성실하게 연수실적을 쌓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교육부와 중앙교육연수원으로부터 ‘2021년 1~5월 원격교육 이수내역’을 제출받았으며, 총 1,670명의 교사가 부적절한 방식으로 연수실적을 인정받은 것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교장부터 기간제교사까지 총 1,670명의 교사가 ‘중복 로그인’으로 연수실적을 부당하게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Internet Explorer’, ‘Naver Whale’, ‘Chrome’, ‘E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아일랜드 정부는 최근 OECD 및 G20에서 합의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의 수용을 거부, 12.5%의 법인세율을 유지할 방침을 재확인했다. 파스칼 도노휴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15일(목) 12.5%의 낮은 법인세율을 통한 다국적 기업유치가 수십년 시행해온 아일랜드의 경제정책 모델이며,따라서, 최근 합의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를 현행대로 수용할 수 없고, 향후 관련 협상에서 아일랜드의 12.5% 법인세율을 관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국제적인 소외를 우려, 아일랜드가 최소법인세율을 수용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對아일랜드 투자자 보호와 세율 예측가능성 등을 강조하며 부인했다. 최근 발표된 통계 따르면, 2020년 아일랜드 GDP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5.9% 증가를 기록,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부분 국가의 경기 흐름과는 다소 다른 추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 도노휴 장관은 낮은 법인세율을 통한 다국적 기업 유치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나,다국적 기업 유치가 소수 산업섹터에 한정되고, 일자리창출 효과도 미미하다고 강조, GDP 성장률을 통해 아일랜드의 정확한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유럽의회 외교위원회는 15일(목) 중국에 대한 강경대응을 요구하고, EU-중국 포괄적투자보호협정(CAI) 비준 조건을 제시한 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는 보고서에서 통상, 디지털 및 안보 분야의 전략적 자율성 확립을 통한 EU의 가치 보호, 다자간 규범에 따른 통상질서 확립 및 EU 전체 이익에 부합하는 단호한 對중국 강경책을 요구했다. 또한, EU-중국 포괄적 투자보호협정(CAI) 비준을 위한 조건으로, 중국의 유럽의회 의원 등에 대한 제재조치 해제와 함께,중국의 ILO 기본노동규약 비준 일정에 양측이 합의하고, 홍콩 사태와 관련, 영국-중국 공동선언 및 홍콩 기본법 준수 약속을 중국이 재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보고서는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EU가 대만을 정식국가로 인정하기 어려운 가운데, 대만과 공식적 외교관계 없는 순수한 기술적 측면의 투자보호협정 체결 가능성이 잠재적인 해법으로 제시했다. 한편, 외교위원회는 15일(목) 훼손된 EU-미국 관계를 회복, 글로벌 다자간 질서, 기후변화 대응, 통상규범 개혁 및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양자간 협력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미국과 권위주의 정권의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시는 ‘2021 서울시 안전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안전상’은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5건을 시상했다. 추천대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단체로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서울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근무지가 서울지역이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행정기관 또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등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 고시·공고 → 2021년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상패 등은 10월중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생활 속 곳곳에서 시민 안전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EU 집행위는 14일 2030년 온실가스 감축 55% 절감을 위한 기후, 에너지, 토지 활용, 운송 및 조세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룬 패키지를 발표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유럽은 2050년 기후중립을 선언한 최초의 대륙이자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한 최조의 대륙임을 강조하며 유럽이 혁신, 투자, 사회적 보상을 통해 기후정책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전기 및 비료 등 수입 상품에 대한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을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전환기간(transitional period)인 2023부터 2025까지 수입자(Declarant)는 수입품에 내재된 직·간접 탄소배출량과 역외 납부한 탄소비용을 분기별로 신고해야한다. 2026년부터 수입자에게 CBAM certificate 구매 의무를 부과한다. 배출권 무상할당은 2025년까지 현행대로 유지하고, 2026년부터 10년간 10% 포인트씩 삭감, 2035년 완전 폐지한다.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감축정책이 탄소유출 방지를 초래하지 않도록 특정 수입 품목에 탄소비용(carbon price)을 부과, 탄소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이란 정부 산하 테비안 문화원은 개발한 정부 공인 데이트 앱인 ‘Hamdam(페르시아어로 동반자를 의미)`을 공개했다. 알리 모하마드 라자비 이란 사이버 단속 경찰국장은"함담은 현재 이란에서 유일하게 국가가 승인한 플랫폼이다. 이란에서 소개팅 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함담 외에는 모두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함담 사이트에 따르면 배우자 1명과 죽을 때까지 혼인관계를 이어가기를 원하는 미혼 남성에게만 인공지능(AI)이 상대 여성을 소개한다. 사이트 등록은 무료지만 앱 사용자는 신원을 확인하고 상대방을 찾기 전에 반드시 심리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이후 커플이 성사되면 배우자의 가족과 함께 컨설턴트가 소개되며 컨설턴트는 커플이 결혼한 뒤에도 4년간 본인이 맺은 부부를 관리한다. 이란은 최근 8년간 출산율이 감소해 2019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결혼 비율은 감소하는 반면 이혼율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란에는 전체 인구 8000만 명 중 18세에서 35세 사이의 독신 인구가 약 1300만 명에 이른다. 이란 최고 지도자들은 자국 청년들의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출산율이 감소하는 데 대해 대해 여러 차례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및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370여개의 자원봉사캠프에서 지역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안녕캠페인「당신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오토바이 교통사고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드는 일상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토바이 사고 역시 증가 추세에 있으며, ‘더 빨리’라는 배달 문화로 인해 발생하는 라이더들의 과속과 잦은 신호위반은 지역에서의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모두의 안전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다. 「당신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은 배달 주문을 주로 이용하거나, 지역에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고민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가까운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또는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에 활용되는 ‘안전 응원 스티커 키트’는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에 배포될 예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시내 공중화장실이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부모, 외국인 등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입는다. 서울시와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센터장 최령)는 동주민센터 3곳(▲구로2동 ▲신정3동 ▲망원2동)을 선정해 노후한 공중화장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출입구엔 남 · 여, 다목적 화장실을 표시하는 큰 그림문자를 붙여 저시력자나 외국인도 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짐을 들거나 아기를 동반한 이용자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코로나19 감염과 위생을 고려해 발로 버튼을 눌러 여는 ‘풋 스위치’를 설치했다. 남자화장실에도 유아용 의자와 기저귀교환대가 설치됐고, 기저귀교환대 밑에는 온열기를 설치해 아이가 춥지 않도록 했다. 색약자나 인지력이 저하된 이용자들을 위해 위생기구(대변기, 소변기)가 눈에 잘 띄도록 명도 대비가 높은 마감재를 적용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기존 철제 손잡이는 미끄럽지 않고 따뜻한 느낌의 소재로 교체했다. 성별과 관계없이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불편함이 없도록 남자화장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금년도 ‘한-메콩 협력 고위관리회의(SOM)’가 7.13일 오후 화상으로 개최되었으며, 박재경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쏙 소켄(Sok Soken) 캄보디아 외교부 차관이 공동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금번 회의시 메콩측 참석자들은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는 한-메콩 협력이 그간 역내 연계성 증진, 포용적 성장, 개발격차 완화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하고, 향후 한-메콩 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측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한-메콩 6개국 SOM 대표들은 금년도 한-메콩 교류의 해를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메콩 국민간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한-메콩 6개국 SOM 대표들은 올해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및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메콩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7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2021 무역안보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11년부터 시작된 무역안보의 날은 무역안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무역에 기여한 기업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주) 등 전략물자 수출관리 유공자와 대학생 홍보단 우수학생에게 산업통상자원부 및 후원 기관장의 정부포상 20점이 수여됐다.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은 반도체ㆍ배터리 등 핵심 산업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는 등 최근 글로벌 환경은 안보와 경제가 융합되어 가고 있는 바, 이러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수출관리는 기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하는 조력자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정부는 기업 편의성 강화, 심사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컨설팅 등 교육·홍보 확대로 기업의 인지도 및 수용성을 제고시키는 한편, 기업·국민과 함께하는 수출관리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분야의 유일한 전문학술지이자 KCI 등재후보지인 '무형유산' 제10호를 발간하였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학술연구 심화와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하여 지난 2016년『무형유산』학술지를 창간하였으며, 매년 2회(6월 30일, 12월 20일) 발간하고 있다. 학술지에는 그해 가장 주목할 만한 주제에 대한 기획논문과 관련 연구를 담은 학술논문 등을 매호 10편 정도 수록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유네스코의 무형유산과 무형문화재법의 무형문화재 비교연구’를 담은 기획논문 1편과 일반논문 6편⋅신인논문 2편, 총 9편의 학술논문과 기증자료 소개, 연구 동향을 수록하였다. '무형유산'제10호에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한 연구가 눈길을 끈다. 학술지에는「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협약의 가치와 실현수단에 관한 연구-공동체, 보호, 참여 개념을 중심으로-」(오창현, 목포대학교), 「매사냥 관련 민속지식의 양상과 무형문화유산 가치」(김재호, 경북대학교), 「조선 후기 무두질 기술과 피장(皮匠)의 체제-생피장(生皮匠)과 숙피장(熟皮匠)을 중심으로-」(고우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사과정) 등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7월 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등 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를 융·복합 실감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한국 : 입체적 상상(Korea : Cubically Imagined)’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국제연합(UN)이 올해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창의경제의 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미래에 대한 한국의 상상력을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원(BTS MAP OF THE SOUL ON:E)' 공연 무대를 3면이 엘이디(LED)로 된 정육면체(큐브) 공간 속에서 실감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한 360도 실감 영상으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 '기생충'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음악과 함께 박 사장 저택의 거실과 지하공간, 기택의 반지하 집 등 영화의 주요 배경 속으로 실제 들어간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영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6일 13시 30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에서 ‘공정한 선발과 채용을 위한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수진 국회의원(비례대표)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발제를 맡은 홍민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는 출신학교로 인한 차별의 실태를 언급하며, 기업·사립대학 등 서류전형에서 출신학교의 배점 비중을 확대한 사례들을 언급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러한 서열화를 조장하는 학교 및 사교육기관, 언론, 국회의원 선거 등 사회에 만연한 학벌 경쟁을 문제로 지적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법 제정을 통해 △입시 공정성 보장, △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채용 공정성의 보장, △합리적 고용시스템 구축 등의 기대효과를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영석 경상대학교 교수는 출신학교에 따라 사람을 차별적으로 처우하는 행태는 객관적 근거가 아닌 ‘막연한 사회적 통념’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강조하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 6.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지난 밤사이 집중된 호우로 남부지역에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농업·농촌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긴급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벼 침수면적(전남 약 15천ha 등, 10시)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비가 그친 후 병해충 방제가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하고, 전남 진도, 해남, 고흥, 장흥 등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시·군과 협의하여 공동방제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준비토록 지시하였다. 산사태 취약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피해사례가 계속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기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이외에도 사면절개지 등 우려지역에 대해서 산림청과 공조하여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경기, 충청, 강원 등 중부권에서는 사전대비 상황을 엄중히 관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주요 저수지와 배수장에 대해서는 사전 방류 및 가동준비 상황을 재점검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산지 태양광 설치지역, 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