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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정동극장 '청춘만발', 열린 공모 1차 선정팀 공개!

1차 선정 8개 팀, 오는 8월 국립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릴레이 공연 펼쳐

(재)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김희철)은 2021년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의 열린 공모 지원 1차 선정팀으로 총 8개팀을 발표했다.[문화저널코리아]

1차 선정된 총8개팀은 HP/MP(HaegeumPiano/MusicPerformace), 가야금LAB오드리, 구이임PROJECT, 음악그룹 줄(Jul), 음유‘사’인, 타악집단 일로(illo), 한음×지유정, 힐금이다.

 

'청춘만발'은 청년 국악예술인의 ‘첫 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김상철/이하 한컴그룹),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이하 우문지)가 우수 청년국악예술인 발굴과 지속적인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2017년, 2018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1 국립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은 지난 4월 1일 ~ 30일까지 참가 신청 공모 접수를 진행했다. 만18세~만30세 청년 국악인(국악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의 경우 나이 제한 없음)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총39팀이 신청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춘만발' 1차 선정팀의 큰 특징으로는 ‘현악기’ 구성 팀이 돋보인다. ‘HP/MP’는 해금과 피아노 연주 듀오이며, ‘가야금LAB오드리’는 가야금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팀이다.

 

‘구이임 PROJECT’는 정가와 가야금, 건반 및 미디 사운드로 구성된 팀이며, ‘음악그룹 줄(Jul)’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으로 구성, ‘힐금’은 해금과 가야금, 거문고, 그리고 타악으로 구성되었다.

 

‘음유’사‘인’은 판소리, 작곡, 거문고, 피리, 대금 구성의 크로스오버 앙상블 그룹을 지향한다. ‘타악집단 일로(illo)’는 전통타악기를 기반으로 한 타악인 단체이며, ‘한음×지유정’은 전통음악과 실용음악을 주 전공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교류를 추구하는 단체다.


1차 선정된 8개팀은 창작지원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오는 8월 '청춘만발' 본선 공연으로 50분의 단독 무대를 갖는다.

 

또한, 작품 제작 연출 및 멘토링 지원과 공연팀 프로필 사진 및 공연 영상 촬영 등의 자료를 무상 제공하며, 국립정동극장의 기획, 홍보 마케팅 시스템을 지원 받는다.

 

오는 8월 개최되는 본선 공연은 실연 심사로써 우수 아티스트 2팀과 올해의 아티스트 1팀을 선정한다.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2팀에게는 각 300만원, 올해의 아티스트 1팀에게는 6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국립정동극장 '청춘만발'은 “청년국악예술인 ‘첫 무대’ 지원”을 슬로건으로 2017년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 4년간, 신진 국악팀 총 53개팀 약 230여명의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했다.

 

2021년 '청춘만발' 1차 선정 8개 팀의 본선 공연은 오는 8월, 국립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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