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SAAY (쎄이) “올 해 마무리하는 프로젝트, 감회 새롭다”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SAAY (쎄이)가 독립 행보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곡을 선보인다. 쎄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싱글 ‘Paradise’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쎄이는 신곡 발표에 앞서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고혹적이고 관능적 무드를 띈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신곡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티저 영상에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쎄이는 “독립 행보 시작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이고, 올 한해 마무리하는 프로젝트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29일에 연말 단독 콘서트, 그리고 2025년 여러 독자적인 앨범과 글로벌 행보까지 준비중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Paradise’는 쎄이가 전세계 팬들과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공유하며 느낀 ‘파라다이스’를 음악으로 녹여낸 곡이다. 길고 힘든 하루 안에서도 각자의 마음속에 누구도 해치지 못할 ‘파라다이스’가 영원히 존재하길 바라는 쎄이의 솔직하고도 아름다운 감정을 담고 있다. 특히 팬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표현된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쎄이가 올 해 신곡은 물론이고 소극장 콘서트, 월드 투어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거듭난 만큼, ‘Paradise’를 시작으로 펼쳐질 글로벌한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쎄이는 ‘Paradise’에 이어 연말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쎄이의 단독 콘서트 ‘SAAY 2024 LIVE CONCERT FINALE IN SEOUL [S:PERIENCE]’는 오는 12월 29일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Paradise’ 발매 당일인 29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