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가족극 ‘하이팝(두들팝ver.3)‘이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2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가족극 ‘하이팝(두들팝ver.3)‘의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공연기획사 브러쉬씨어터의 3번째 팝(POP)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브러쉬씨어터의 팬들은 ’두들팝, 폴리팝까지 팝시리즈를 다 섭렵하고 또 재미있는 공연이 나왔다‘, ’믿고 보는 브러쉬씨어터, 고민없이 예약한다‘, ’아이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을 선물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된다‘ 등의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하이팝(두들팝ver.3)‘은 2024년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7월 13일(토)부터 19일(금)까지 기간의 공연에 한해 62%의 프리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이팝(두들팝ver.3)’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 ‘폴리팝(두들팝ver.2)’에 이은 3번째 ‘팝(POP) 시리즈’이다. ‘두들팝’과 ‘폴리팝(두들팝ver.2)’은 북미, 캐나다, 스페인 등 60여 곳의 국가에서 성황리에 투어를 진행하고, 서울과 부산에 전용관을 운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하이팝(두들팝ver.3)’은 브러쉬씨어터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작 가족 공연으로, 스케치북에 상상 속 세계를 그리던 쌍둥이 자매가 우연히 미지의 존재 ‘하이’를 만나, 이상하고 신비한 세계로 떨어지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다뤘다.

이번 작품에서는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미디어아트와 프로젝션 맵핑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러쉬씨어터의 ‘팝 시리즈’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주목받아왔는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20,000안시의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입체 큐빅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와 다양하고 뚜렷한 색감의 영상 디자인이 만나, 상상의 세계를 더욱 생동감 있고 풍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브러쉬씨어터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오감을 자극하는 사운드, 라이브 음악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러쉬씨어터의 첫 번째 ‘팝 시리즈’, ‘두들팝’은 북미와 중국 등 60여 곳의 국가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하여,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등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에서는 오픈런 공연을 진행하며 인터파크 관람 후기 9.8을 기록했다.

두 번째 ‘팝 시리즈’, ‘폴리팝’은 최근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북미 총 4개국 14개 도시에서 해외 투어를 진행 중이며, 부산 기장군에서 오픈런 공연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 브러쉬씨어터 1600-8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