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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각 김영미작가,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로 선정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연작 중 <황금잉어>이다.

 

 

황금잉어는 예로부터 양반들에게는 큰 명예 입신과 출세의 등용문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방에 잉어그림을 그려놓고 장원급제를 기원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그러나 일반 백성들에게는 과거 급제는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어서 중요한 물건이나 돈을 보관하는 금고에 안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잉어가 조각된 자물쇠를 많이 사용하였다 한다.

 

다른 잉어들과 다르게 황금 잉어는 조금 더 부와 재물을 불어온다는 의미가 강하며 과거 중국의 황실에서만 기를 수 있는 물고기로 유전적인 돌연변이로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황금 잉어는 자연스럽게 높은 가치를 지닐 수 밖에 없었고, 이는 곧 부와 재산을 의미하게 되었다 한다. 오랜 전통에서 오늘날에 이어 황금잉어는 영원한 번영, 재물, 다산, 화목한 가정, 복과 행운을 일으키는 영물로 상징된다.

 

특히 황금잉어 구어도를 서각으로 표현한 김영미 작가의 작품은 순금으로 마감 처리하여 그 세련됨과 가치가 누구에게나 감명을 준다고 작가는 확신하고 있다.

 

김영미 작가는 국제문화예술명장(서각명장 제 22-03-03-01호)이고 한국 만다라 이수자(제 22-016호)와 아시아 명인(제 21-29호)이다.

 

또한 국립 노스웨스트 사마르대학교 Nwssu-sap 미술학과 연구교수로 겸임한바있고, 현재는 국제종합예술진흥회 이사와 한국서각협회 경북지회 포항지부 감사와 무릉서각예술갤러리 대표이며 문화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국제우수작가특별기획전은  2024년 3월19일~30일까지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열리며, 부산시 진구 부전로71에 소재 하고 있다. 

 

문의_ 갤러리 카페 051-804-9011 , 갤러리 라함 051-804-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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