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속초 28.7℃
  • 흐림동두천 29.3℃
  • 구름많음춘천 30.8℃
  • 흐림강릉 30.6℃
  • 구름많음동해 29.5℃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제주 31.6℃
  • 구름조금서귀포 31.6℃
  • 구름많음양평 29.4℃
  • 구름많음이천 30.1℃
  • 흐림제천 28.6℃
  • 흐림천안 29.4℃
  • 구름많음보령 33.2℃
  • 구름많음부안 32.0℃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포토

노행하, 일본군에 납치당해 잔혹한 고문에도 굳은 의지!

‘녹두꽃’ 노행하, 범궐한 일본에 맞서 싸우다!

 “SBS ‘녹두꽃노행하,

일본에 납치당해!

[문화저널코리아] 노행하가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존재감을 발했다. 이번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녹두꽃’(연출 신경수, 극본 정현민)에서 버들(노행하 분)은 우리 백성을 괴롭히는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여기서 죽어도 전봉준 장군이 뭐라고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강(조정석 분)의 말에 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당연허제. 우린 의병이잖애.”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필사적으로 싸우던 이들의 노력이 물거품이라도 되듯, 끝내 범궐한 일본 그리고 그에 항복한 고종을 본 버들 일행은 좌절했다. 이어 이하응을 만나러 가던 버들 일행은 천우협에 미행을 당했고, 눈치채자마자 골목으로 유인했다.

 

몇 번을 겨룬 끝에 천우협 무사들은 도망갔지만 함께 사라져버린 버들. 그 사이 마취제로 납치당해 다케다의 앞에 끌려가고 만 버들은 전봉준이 보냈냐는 질문에 느덜 싹 때려잡으라고 이순신 장군이 보냈구먼.”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적으라는 요구에도 글을 모른다며 버텼다.

 

이처럼 버들은 어린 나이부터 부모를 여의고 동학군의 저격수로 활동했던 만큼 잔혹한 고문에도 불구하고 정의좋은 세상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절대 꺾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끝을 모르고 날뛰는 다케다의 행보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기대를 모으는 바. 한편 노행하 출연의 SBS 금토드라마녹두꽃은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CJK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