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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수향, 이장우, '우아한 가' 재벌딸과 삼류변호사


MBN 드라마 '우아한 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 탤런트 임수향(29), 이장우(33), 배종옥(55)이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만난다.

'우아한 가'는 오너리스크, 즉 사주 일가의 일탈이 일으키는 손해를 다룬다.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재벌가 상속녀 '모석희'(임수향)와 돈이 되면 다하는 변두리 삼류 변호사 '허윤도'(이장우)의 이야기다.

 

석희는 외모, 두뇌, 재력을 모두 가진 MC그룹 외동딸이다. 겉으로는 안하무인 진상의 재벌 딸이지만, 엄마의 죽음을 둘러싸고 와신상담한다. 윤도는 잡초보다 질기고 가진 것 없지만 사랑이 넘치는 남자다.

 

학연, 지연, 혈연은 물론 변변한 사무실조차 없어 감자탕 집 한편에서 동네 민원이나 해결하다가 MC그룹 TOP팀 변호사로 스카우트돼 석희를 만난다. 

배종옥은 재계 1위 MC그룹의 오너 리스크를 밀착 관리하는 TOP팀의 헤드 '한제국'을 연기한다. MC그룹 일가의 고문 변호사로 충성심과 애사심을 자랑하지만, 알고 보면 모든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무소불위의 비선실세다.

 

오너 일가가 사고를 칠 때마다 전방위로 활약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마이 리틀 베이비'(2016)의 한철수 PD와 '칼과 꽃'(2013)의 권민수 작가가 손을 잡았다. 8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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