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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남 유통‧판매 소‧닭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전남동물위생시험소,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서 적합 판정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장의 위생관리 수준 파악을 위해 식육 중 미생물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권장 기준 이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장흥 토요시장의 21개 식육판매업소의 한우고기를 포함해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등 60건이다.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등 위생지표균을 검사했다.


미생물 검사용 시료 채취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시험소 담당 공무원이 판매장을 직접 방문, 식육포장처리장의 제품보관실, 식육판매장의 식육보관실 및 진열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무작위로 선정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학교급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쇠고기․돼지고기를 주원료로 갈아서 만든 식육 분쇄가공육제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장출혈성대장균 등 위해미생물의 오염 여부도 지속해서 검사하고 있다.


앞서 8월에는 식용란 미생물의 오염 방지 및 저감을 위해 도내 105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한 계란에 대해서도 살모넬라균 검사를 했으며, 모든 농가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남 축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철저하고 지속적인 검사를 하겠다”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전남산 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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