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이동 건강상담실은 1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가좌노인문화센터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혈압, 혈당, 고지혈증과 체성분을 측정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 고위험군에 혈당기, 혈압기를 대여해주고 추후 관리까지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을 주기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