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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주시·경주중앙로타리클럽,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

사업비 8만 1000달러(9400만원) 들여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620여명에 예방접종 지원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승연)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경주선덕로타리클럽, 경주알영로타리클럽,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울진로타리클럽 등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620여명을 위한 예방접종비 8만 1000달러(9400만원)를 지원하게 되며, 경주시는 홍보와 대상자 신청접수 등을 지원한다.


접종은 지정 병원(현대병원·하나연합의원)에서 이뤄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승연 회장은 “경주시가 적극 나서 준 덕분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예방접종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노화나 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병으로, 주로 50세 이후에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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