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멜론 트랙제로가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K밴드’ wave to earth(웨이브 투 어스)를 3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3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wave to earth를 선정하고 이들의 명곡이 담긴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wave to earth는 보컬 겸 기타리스트 김다니엘과 베이스 차순종, 드럼 신동규로 구성된 밴드계 신흥 강자로, 독보적 음악 정체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을 선보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하며 화려하게 지상파 데뷔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데뷔한 wave to earth는 2020년 EP ‘wave 0.01’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작년 하반기엔 미국과 캐나다 18개 도시 북미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 소식까지 전하며 ‘K밴드’로서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wave to earth는 숨은 명곡 발굴 프로젝트 ‘트랙제로’의 ‘이달의 아티스트’로 다시 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3월 14일(목)부터 유료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배지의 사전등록 기간은 4월 16일(화) 17시까지이며, 아카데미 배지의 경우 4월 4일(목) 17시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공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배지 유료화를 시행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유료 배지는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아카데미 배지’ 총 4종으로 구성된다. ■ 게스트, 인더스트리 국가기관, 공공기관, 종사자 혹은 영화산업 관계자는 게스트 배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영화산업 관련 종사자는 인더스트리 배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1인당 70,000원이며, 4월 16일(화)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마감 후 영화제 기간 중인 5월 1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 1인당 100,000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 프레스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매체 등 국내외 언론기관의 취재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바로 오늘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가 개봉을 기념해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케미가 돋보이는 ‘자유’, ‘갈등’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개봉 주 CGV 필름마크, 포스터 등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처음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태양은 없다'가 바로 오늘 극장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영화 '태양은 없다'는 인생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내일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20대 청춘들의 좌절과 희망을 그린 영화. 최근 '서울의 봄'을 통해 천만 감독으로 등극한 김성수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정우성과는 '비트'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한 작품이기도 하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포스터 2종은 한국 영화 ‘버디 무비’의 시초격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의 명성에 걸맞게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남다른 케미의 다양한 순간들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자유’ 포스터는 잠수교 아래에서 자유롭게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도철’(정우성)과 ‘홍기’(이정재)의 모습을 한 장의 필름 사진으로 담아낸 디자인이 아련함을 느끼게 한다. 반면 함께 공개된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 ‘전인권밴드’와 ‘부활’의 컬래버레이션 콘서트가 오는 4월 20일 KBS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980년대 중반 함께 활동하며 대한민국에 록음악을 정립한 아티스트들로 평가받고 있는 두 그룹 ‘전인권밴드’와 ‘부활’의 첫 번째 조인트 콘서트이다. ‘전인권은’ ‘80년대 ‘신촌 언더그라운드’라고 불린 음악 공동체의 존재감을 폭발적으로 확인시키며 가장 독창적인 한국 록 밴드라는 평가를 받는 그룹 ‘들국화’의 리드 보컬과 개인 솔로 활동을 하며 <행진>, <사랑한 후에>, <걱정말아요 그대>, <사노라면>등 수없이 많은 곡들을 발표,대중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2014년 ‘전인권밴드’를 결성,지금까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80년대 서정적인 감수성으로 국내 록의 전성기를 태동시킨 부활은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등의 명곡들을히트시키며 여전히 대중들에게 깊이 사랑받고 있다. 1대 보컬 ‘김종서’, 2대 보컬 ‘이승철’ 등 걸출한 보컬리스트를 배출하기도 한 부활은 현재 11년만에 다시 합류한 11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회화를 넘어 돌, 스테인리스 등의 조각 및 조형물, 조명을 이용한 설치(installation)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세계를 변주해온 강리나 작가의 개인전시 "위대한 생명" (Epic Heart)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안젤리 미술관에서 열린다. 강리나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을 관통하는 것은 '낙서'이다. 작가는 내면을 들여다 보는 방식으로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평화의 세계를 추구한다. 강리나에게 '작업'은 자신 안의 또 다른 자아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한 예술적 도전이며 동시대와 호흡하는 유일한 소통 방법이다. 이번 전시는 독자적 시각과 직관으로 생명과 사랑의 표식을 담는 붉고 푸른 하트를 갠버스위로 담아내고 3차원 공간에 웅장한 하트를 설치하는 작업으로 자신만의 표현으로 풀어냈다. 과거에 볼륨이 컸던 영화의 주연 배우에서 미술전업 작가로의 변화는 가족 구성원 사이에 맺어졌던 의존, 소비행태 등의 관습과 부조화를 이루었다. 20여년 전 소위 ‘영화판’에서 보호자였던 친오빠의 심근경색 수술은 강리나 작가가 ‘하트’를 작품의 주제로 삼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명에 대한 성찰을 주는 소재가 되었다. 작가는 바람에도 걸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데뷔를 앞둔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신예 뮤지션의 마케팅 및 팬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에서 오피셜 포토를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내가 쓰는 프로필’, ‘릴레이 자기소개 영상’ 등 아일릿의 독점 콘텐츠를 1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라이징(Hi-RiSiNG)에서는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오피셜 포토와 다양한 독점 콘텐츠가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내가 쓰는 프로필’에서 아일릿의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는 MBTI, 별명, 나만의 루틴, 데뷔 과정에서 기억나는 TMI 등을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직접 완성해 눈길을 끈다. 특히 윤아는 어린 시절 꿈으로 대통령, 외교관 등을 꼽았으며 원희는 자신을 코덕이라고 표현하고, 이로하는 멤버들과 일본여행을 하는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고 밝히는 등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흥미롭고 소소한 내용들을 공개한다. 또 ‘릴레이 자기 소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33년간 대학로를 지켜온 학전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한다. 1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윤종신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참석한다. 지난 1991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시작된 학전은 33년간 총 359개의 작품을 기획·제작하며 수많은 공연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터전 역할을 했다. 밴드 'YB' 멤버 윤도현, 밴드 '들국화', 고(故) 가수 김광석(1964~1996)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개최됐다. 학전은 15일 폐관하며 '학전과 인연을 맺어 온 33팀의 가수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가 14일까지 열린다. 김민기 학전 대표와 긴밀한 인연을 이어온 윤종신도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좋니'(2017), '오르막길'(2013) 등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홍콩 팬콘서트를 성료하며 아시아 투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븐(EVNNE)은 지난 10일 홍콩에서 ‘2024 EVNNE FAN-CONCERT [SQUAD:R] ASIA TOUR’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서울 팬콘서트로 포문을 연 이븐(EVNNE)은 지난 10일 홍콩에서도 글로벌한 매력을 드러낸 데 이어 오는 4월 5일 싱가포르, 4월 13일 대만, 4월 20일 태국, 5월 2,3일 일본 오사카, 5월 6일 요코하마를 도는 생애 첫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 9월 가요계 데뷔한 이븐(EVNNE)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투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열띤 호응 속에 서울에 이어 홍콩 팬콘서트를 마무리하며 초반 순항에 돌입했다.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홍콩을 첫 방문한 이븐(EVNNE)은 이날 무대에서 “홍콩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정말 감격스럽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TROUBLE’, ‘SYRUP’, ‘Your Text’ 등 데뷔 앨범 타이틀곡부터 두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이어가며 초반부터 분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부인 손명순 여사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영결식에는 김현철 김영삼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들과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비상대책원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손 여사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이날 추모 공연에서는 거제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김성경의 목소리로 '서울의 봄'을 시작으로 고인께서 평소에 즐겨 부르던 찬송가 '지금까지 지내온것' , 동요 '과수원 길'이 연주됐다. 거제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김성경님의 목소리로 '고향의 봄'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추모공연이 끝난 뒤 유족 인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른 김현철 이사장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어머니는 참으로 강한 분이셨다. 아버지와 함께 평생 수많은 고난과 풍파를 헤쳐오셨다. 어머니는 한없이 따뜻한 분이셨다.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를 주고도 둘을 주지 못해서 미안해하시는 그런 분이셨다"고 손 여사를 추억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아버지께서는 평생을 두고 잘하신 일로 이 땅에 민주화를 이룩한 일과 손명순 여사와 결혼한
문화저널코리아 민경찬 기자 | 재즈 보컬리스트 이부영이 오는 15일부터 제주, 세종, 군산, 서울 등 각 지역의 프라이빗한 소규모 공연장에서 '애호가의 호흡' 투어 콘서트를 연다. 국내에서 ‘인상주의 보컬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으며 발매하는 음반마다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이부영은 2023년 겨울에 발매된 정규 7집 '애호가의 호흡' 수록곡들을 보다 서정적인 느낌의 새로운 해석으로 들려준다. 재즈 전문 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가 추천하는 ‘올해의 명반’인 이 음반은, 지난여름 저녁의 푸른 하늘(Blue skies), 부슬부슬 내리던 빗방울(The Gentle Rain), 그리고 따스한 붉은 노을과 함께 바라보던 풍경이나 연인(Summer is You)에 대한 느낌을 담고 있으며 독보적인 음색의 목소리로 그려내는 한 폭의 ‘인상주의 그림’을 관람하듯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음반의 특징은 음악 애호가들의 또 다른 보컬 재즈 '명반'으로 평가받았던 '러브 라이크 어 송'의 서정적이고 우아한 톤앤 매너를 유지하되 보다 편안한 감정으로, 듣는 이에게 친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다. 마치 한 명의 관객을 위해 가까이서, 담담하게 부르는 느낌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빅스 출신 켄(본명 이재환)이 단독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켄은 오는 4월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 콘서트 ‘749번째 고백 - My love, My destiny’를 개최한다. 이번 팬 콘서트는 켄의 생일(4월 6일)을 기념해 기획한 콘서트다. 타이틀 ‘749번째 고백’은 3월 20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고백한 날짜를 기점으로 팬 콘서트 개최일인 4월 7일에 749일을 맞아 정해졌다. 켄은 지난 8일 공식 SNS에 공식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 콘서트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켄은 꽃다발을 등 뒤에 숨기고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훈남 포스를 발산하는가 하면, 멋진 수트를 차려 입고 커다란 빨간 리본을 머리 위에 들어 올린 채 특유의 스윗윙크를 하며 달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웨딩 콘셉트로 꾸며지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 켄은 신랑으로 변신해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직접 사랑과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켄은 최근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한편, 켄의 팬 콘서트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향, 이해준이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김소향, 이해준은 12일 방송되는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방송되는 2부에 등장해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소향, 이해준은 지난달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공연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김소향은 앞서 동일한 배역으로 두 차례 무대에 올랐던 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배우로서 남다른 소회를 전할 전망이다. 뉴 캐스트로 합류한 이해준은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성장캐’로 통하는 만큼 활발한 행보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소향, 이해준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1일(월)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10개 회원협회 이사장과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강훈 회장은 “유인촌 장관의 한국예총 방문을 100만 예총 가족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조강훈 회장은 “고사 위기에 빠진 민간 예술단체를 위한 ‘최선의 예술인 복지 정책’은 △첫째, 2005년 이후 중단된 한국예총에 대한 운영경상비 지원 △둘째, 한국예총 가족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 재정 △셋째, 일자리”라며 예총 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 ‘K-컬처 올림픽’의 도입과 현재 한국예총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의 규모 확대를 우선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조강훈 회장이 지난 2월 총회에서 한국예총 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민간예술단체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한국예총이 혁신을 통해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에스파 닝닝이 데뷔 후 첫 단독 OST를 선보인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 에스파 닝닝의 ‘Count On Me’를 발매한다. ‘Count On Me’는 일상에 부딪치는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팝 록(Pop-Rock) 장르의 곡이다. 극중 서기주(주원 분)를 향한 한봄(권나라 분)의 모순적인 마음과 이 두 사람이 마주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특히 에스파 닝닝이 데뷔한 후 처음으로 솔로 OST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닝닝은 ‘Count On Me’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목소리,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야한 사진관’이 서기주와 한봄의 묘한 상부상조의 관계를 그리는 드라마인 만큼, 첫 OST ‘Count On Me’는 이들이 펼칠 서사를 더욱 완벽하게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한 사진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의 5대 명산인 북한산의 기백과 청정함을 화폭에 담아내는 김문영 작가의 기획전이 3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김문영 작가는 제 129회 프랑스 르살롱 국제 공모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미술관)에서 50개국 5000여점 중 3등(동상 수상)으로 국가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수상작품을 전시하며 일찍이 해외로부터 작품세계를 인정받았다. 20여 년간 북한산을 화폭에 담아 북한산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김문영 작가는 “북한산은 어머니의 모태와 같은 내 그림의 고향이다. 내 유년의 꿈이 서려있고 내 장년의 결과물이 완성되는 종착점이다.”라고 설명한다. 작가는 2000년 이후 수행하는 마음으로 북한산만을 그리며 산의 정신과 역사를 잡아내는 데 모든 열정을 집중했다. 얇은 캔버스에 붓으로 수만 번, 수십 만 번 투명한 듯 맑은 흰색과 블루 톤 색으로 완성한 산 그림들은 사진이 넘볼 수 없는 장엄한 아우라를 보여준다. 작가는 한국적 추상인 ‘단색화’일색의 국내 화단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그는 ‘북한산과 야생화’라는 구상 쪽 화풍을 견지하면서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