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5월 22일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정원 박람회 '2023 영국 첼시플라워쇼'에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이 한국 대표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계에서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매간당은 'Neo(새로움)'와 'Traditional(전통)'을 더한 '네오트래디셔널(NeoTraditonal)'이라는 신장르를 개척해 온 3인조 그룹으로, 제16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매년 참석했던 이 축제는 영국 왕실 공식 행사이자 정,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과 17만명 관람객이 대거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첼시플라워쇼는 영국 공영 방송 BBC가 생중계로 행사를 소개하며, 찰스 3세 같은 유명 인사를 비롯해 1500명이 넘는 언론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첼시플라워쇼에서 매간당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의 작품에서 공연을 펼친다. 황 작가는 2011년 첼시플라워쇼에 '해우소: 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을 출품해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과 최고상을 받았고, 이듬해인 2012년에는 '고요한 시간: DMZ 금지된 시간'을 출품해 전체 최고상(회장상)과
문화저널코리아 장재원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됐던 수원연극축제가 올해 해외 초청작 라인업까지 갖춰 더 성대한 규모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경기 수원시는 10일 경기상상캠퍼스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3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에서 선보일 공연작을 소개했다. 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 작품까지 무대에 올리는 만큼 거리극과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공연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선보일 작품은 모두 12편이다. 이 중 해외 초청작 2편과 다국적 협업작 1편이 포함됐다. 국내 초청작 2편도 공연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친 공모작 7편은 이미 관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총 176편의 신청작을 접수받았다. 최종 선정된 공모작은 ▲수상한 나라의 엘니뇨(거리극) ▲목적(현대무용·거리극) ▲도시조류도감(서커스·오브제극) ▲벽 앞에 서서(서커스) ▲혼둘 혼둘(서커스) ▲남겨진, 남은(거리극) ▲양심의 우산(이동식 샌드아트) 등 총 7편이다. 해외 초청작은 밤하늘을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보알라 정거장'을 추천한다. 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오는 6월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한국 문화 축제인 '2023년 한국주간'이 개최된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대사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올해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화원 개원 이래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전야제 행사로 9일 오후 6시부터 오타와 랜스다운 공원에서 'K-뮤직&K-시네마' 행사가 열린다. 문화원의 한국문화강좌 학생들의 해금, 소고, 부채춤, K팝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소리', '해님 아이' 등 6편의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을 야외 잔디밭에서 감상할 수 있다. 10일엔 한식, 관광, 한글, 전통문화, 태권도, K팝, 한복 등 한국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K-Fest'가 열린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한국 문화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한국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캐나다 어린이 합창단과 그룹 '킹덤'이 양국 국가를 불러 화합의 장을 보여준다. 특히 문화원이 위치한 오타와시청에서는 행사 기간을 오타와 시장 명의 '한국주간'으로 공식 선포한다. 이후 수교 60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5월 11일(목) <2023 여우樂(락) 페스티벌>(‘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 이하 ‘여우락’)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5월 16일(화)과 18일(목)부터 각각 패키지 및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여우락’은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며 과감한 실험과 도전을 통해 우리 음악의 현주소를 제시해 온 국립극장 대표 여름 음악축제다. 6월 30일(금)부터 7월 22일(토)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2023 ‘여우락’은 ‘축제하는 인간(Homo Festivus)’을 주제로 23일간 총 12개 공연을 선보인다. ▲손열음×이아람, 모듈라서울, 스쿼시바인즈×김보미가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무대를 꾸린다. ▲명인·명창들의 협업 무대도 펼쳐진다. 윤진철×김동언, 유순자×손영만이 만나 진귀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토시 다케이시×황민왕, 킹 아이소바×느닷은 국악과 해외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펼친다. ▲박인혜×정연락×최인환,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계승·발전시키는 무대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온 가족 함께 즐기는 가족 공연! 세계 명화와 클래식, 연극을 발레와 엮어 제작 (재)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패밀리위크 <댄싱뮤지엄> 공연을 오는 13일(토)14시,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댄싱뮤지엄>은 서울발레시어터가 세계 명화와 클래식, 연극을 발레와 엮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공연 배경은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이다.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움직이고 아름다운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춤을 감상 할 수 있다. 무대를 채운 미디어아트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 해 교육적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 할 예정이다. (재)은평문화재단은 5월, 기획공연 ‘패밀리 위크 <댄싱뮤지엄>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02-351-3339)로 문의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23~28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과 서울남산국악당, 마로니에 공원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6개국 150명의 무용가와 안무가, 연주가가 참가, 즉흥춤의 향연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2001년 시작돼 올해 23주년을 맞았다. 국내외 즉흥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즉흥 공연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즉흥 워크숍과 공연을 통해 춤의 대중화에도 기여해왔다. 연계 행사로 제주의 자연과 즉흥을 접목시킨 제주국제즉흥춤축제도 8회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커뮤니티 즉흥'이다. 마로니에공원을 중심으로 장애우, 즉흥 마니아, 서울 시민, 관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즉흥 공연 프로그램이 대거 편성됐다. 23일 개막공연에서는 한국·일본·프랑스 무용가·연주자 12명이 참여하는 국제 협업 즉흥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불 국제협업 즉흥 프로젝트'로, 1차 한국 투어에 이어 오는 11월 몽펠리에에서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엠마누엘 그리벳&타무라 료와 함께 하는 국제 즉흥잼 ▲인터네셔널 릴레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과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갓세븐' 영재가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한다.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성으로 펼쳐진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은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연기한다. 전 시즌 출연 기록을 세운 유준상을 비롯해 이건명과 오만석이 오랜만에 돌아온다. 엄기준은 2019년 시즌에 이어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정학의 친구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오종혁과 지창욱이 참여한다. 여기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신예 김건우와 '갓세븐' 메인 보컬 영재가 새롭게 합류한다. 정학과 무영이 경호하는 의문의 여인 '그녀' 역은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이 맡는다.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서현철과 이정열 그리고 2020년 시즌에 참여한 고창석이 출연한다.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는 이진희와 김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10주년을 맞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가 오는 6월13일부터 8월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엔 2013년 초연부터 2022년 시즌까지 함께한 배우들이 골고루 출연한다. 오대석(헥터·교장), 견민성(헥터·교장), 박은석(어윈·데이킨), 안재영(어윈·스크립스), 황호진(교장·팀스), 최정우(데이킨·락우드), 김효성(스크립스·팀스)은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2개 배역을 병행한다. 이 작품과 함께 성장한 박은석, 안재영, 오정택, 황호진, 김바다는 다시 교복을 입고 무대에 선다. 학생들에게 시험이 아닌 인생을 위한 공부를 가르치는 문학 교사 '헥터' 역에는 오대석, 정상훈과 견민성이 나선다. 입시를 위해 고용된 냉소적인 옥스퍼드 출신의 역사학 교사 '어윈' 역에는 박정복, 안재영, 박은석이 다시 돌아온다. 직선적이고 비판적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걱정하는 '린톳' 역은 이지현과 새롭게 합류한 한세라가 맡았다. 학생들을 명문대에 보내고 싶어 하는 야망가 '교장' 역에는 초연부터 삼연까지 출연한 오대석과 그 뒤를 이어온 견민성이 연기한다. 초연 당시 팀스 역을 맡은 황호진도 새롭게 교장 역으로 함께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라인업을 2일 발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은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다. 서울문화재단은 그간 지속해온 축제와 새로운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사계절 내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이란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시범 운영한 '아트페스티벌_서울' 내 5개 예술축제에는 예술가 1,241명이 참여하고, 시민 137,820명이 관람했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각 계절의 특성과 축제의 콘셉트를 연계한 사계절 축제를 선보인다. 이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5월에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추가 편성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야외 오페라 공연을 발레 공연까지 확대해 ‘한강노들섬발레’를 신규 추진한다.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_서울’로,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개방성’과,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오는 26일부터 6월3일까지 미디어아트 음악 콘서트 '비밀의 정원'을 개최한다. 올해 3년차를 맞는 '비밀의 정원'은 미디어아트 영상과의 조화를 통해 무대 효과를 극대화한다. '청춘의 노래, 음악 여행'을 부제로 포크 가수들과 꾸미는 봄날의 음감회를 선보인다. 26~27일 '사랑의 서약, 너를 사랑해' 등의 히트곡을 낳은 한동준과 포크록 가수 장필순의 무대로 시작한다. 30~31일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세시봉의 윤형주와 김세환이 '조개껍질 묶어', '웨딩케이크',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등 명곡 메들리를 선사한다. 6월 2~3일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라나에로스포'의 멤버 김희진의 무대로 꾸며진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17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본선 진출 대학 8개교를 선정했다. 1일 DIMF에 따르면 국내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공연 전공 대학생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경연 축제다. 올해는 단국대학교 및 목원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수원대학교, 중앙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홍익대학교, 태국 마히돌 대학(Mahidol University)까지 국내 7개교, 해외 1개교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팀은 DIMF의 지원금과 대관, 운영·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제17회 DIMF 기간 중 기성 뮤지컬 작품 또는 직접 창작한 뮤지컬의 전막을 관객 앞에 선보인다. 이에 DIMF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본선 경연에 대한 무료 관람 예약을 받는다. 단국대는 19년간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이 주교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사는 이야기인 레미제라블을, 목원대는 최고의 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상위 1%가 되기 위해 학생들이 겪는 성취와 좌절, 우정 등이 담긴 FAME을, 백석예술대는 강원도에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5월에 관람하면 더 좋은 연극 <짬뽕>이 한국 현대사에서 잊어서는 안 될 5.18 민주화운동 43주기를 맞이하여 전남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극 <짬뽕>은 2004년 초연 뒤 19년째 매년 5월이 되면 공연되고 있는 장수연극이다. 무겁게만 다루었던 한국 현대사를 블랙코미디로 풀어내며 공연 때마다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1980년 광주를 배경으로 5.18 계엄 상황이 ‘짬뽕’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고 믿는 중국집 ‘춘래원’의 주인장 신작로와 그의 식구들을 그려낸 이야기로 어두운 역사 속 소시민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고, ‘짬뽕’과 같은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 전남에 이어 12월에는 강원도 양구 문예회관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출연 배우로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배우 최재섭과 독보적인 연기 색깔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배우 이원장, 다양한 모습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 한국민속촌 살귀옥 썸네일. /사진제공=한국민속촌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장 야외코스 공포체험 귀굴 세 번째 이야기 ‘살귀옥’을 다음달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에 진행한다. 귀굴 두 번째 이야기 ‘혈안식귀’의 큰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공개하는 세 번째 이야기 ‘살귀옥’은 국내 어디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새로운 공포의 세계로 안내한다. 한국민속촌은 “귀굴 두 번째 이야기 ‘혈안식귀’의 호응에 힘입어 세 번째 이야기 ‘살귀옥’을 새롭게 공개한다”며 “국내 어디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새로운 공포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살귀옥’은 무당 이화가 장악한 신당골이 귀굴로 변한 지 5년째 되는 해, 신당골 고갯마루에 악귀에 빙의된 살귀들이 살고 있다는 소문으로 시작된다. 소문 속 살귀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체험자들은 퇴마술사가 돼 살귀들의 세상으로 들어가지만, 도망칠 수 없는 극한의 공포를 경험한다. 체험코스는 총 8개로 나뉘며 체험 진행에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체험자들은 내자원 뒤의 피가 묻어있는 길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심리적 공포를 안고 출발한다. 약 400m의 국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가 내달 5일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24일, 유니버설뮤직 측에 따르면 쎄이는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미장센 : 앙코르(mise-en-scène : ENCORE) : 롤링 28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15일 개최한 쎄이의 첫 단독 콘서트 '미장센'의 앙코르 콘서트이자 롤링홀의 2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쎄이는 두 번째 정규 앨범 '시네마(S:INEMA)'의 수록곡을 포함해 미공개 곡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수 문수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편 쎄이의 '미장센 : 앙코르'의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5월 평창 계촌에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들이 모여든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이끄는 KBS 교향악단, 퀸 엘리자베스콩쿠르 우승자 피아티스트 안나 비니츠카야,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 박재홍,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재혁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오는 5월26~28일 9회 계촌 클래식 축제 무대에 오른다. 현대차 정몽구재단·한국예술종합학교·강원도 평창군이 함께 하는 이 축제는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계촌클래식공원, 계촌마을 별빛무대 일대에서 펼쳐진다. 기존에는 8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더위를 피해 5월로 변경됐다. '한밤의 별빛 콘서트'는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푸른 잔디밭으로 조성된 '계촌마을 별빛무대'에서 열린다. 공연은 5월26일 세계적인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이끄는 90인조 KBS 교향악단,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출신 안나 비니츠카야의 화려한 협연으로 시작된다. 27일에는 2021년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박재홍,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가 이끄는 70인조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28일 피날레는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