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문나이트>는 1990년~2000년초 대한민국 댄스음악의 성지로 당시 최고의 스타들이 활동했던 무대 ‘클럽 문나이트’에서 그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꿈과 열정을 담은 뮤지컬로 세븐, 선예, 유권에 이어 그룹 EXID 혜린이 합류하여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혜린은 위아래, 아예(Ah Yeah)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린 실력파 아이돌 EXID의 리드보컬로 클럽 문나이트에서 댄스 가수의 꿈을 갖는 당돌하고 상큼 발랄한 캐릭터 <지혜> 역을 맡아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외에 주요 출연진으로는 타이틀곡 ‘와줘’로 데뷔하여 대한민국에 ‘힐리스’ 열풍을 일으키며, 현란한 춤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던 세븐이 대표 춤꾼 <주영>역을 맡아 무대를 이끌고, ‘Tell Me’, ‘Nobody’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원더걸스의 선예는 문나이트의 최고의 댄스 디바 <미야> 역을 연기한다. 아울러 2011년 그룹 블락비에서 리드보컬와 리드댄서를 맡으며, 독특한 음색과 수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유권은 전자음악 작곡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너의 결혼식>이 오는 20일 개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와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우연의 다사다난한 첫사랑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극중에서 우연과 승희가 스티커 사진을 찍는 장면을 모티브로 첫사랑의 설렘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두 사람의 고등학교 시절을 담아냈다. 둘이 같은 포즈를 취하며 첫사랑의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고, 기분 좋은 긴장감을 환한 웃음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보여주고 있다. ‘우연'과 '승희'들은 사랑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중에서 여섯 명의 배우가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우리 모두의 첫사랑 연대기’, ‘널 알아보는데 걸린 시간, 단 3초’라는 카피가 더해지면서 어느 날 갑자기 운명처럼 시작된 첫사랑의 감정을 한층 더 애틋하게 전하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우연의 친구들 ‘근남’, ‘공자’, ‘수표’와 승희의 대학시절 남자친구 ‘윤근’, 근남의 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현대토아트홀에서 초연된 뒤, 1996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과 작곡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가며 국내 창작뮤지컬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해오며 탄탄한 저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뮤지컬계 인큐베이터’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이 작품은, 1995년 초연 당시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 배우가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엄기준, 신성록, 김무열, 김소현, 오나라, 오만석, 박은태, 카이, 윤공주, 김소향, 김경수, 홍록기, 소유진, 이희진, 문세윤, 장도연 등 수많은 최정상급 스타들이 거쳐 간 무대로도 유명하다. 이번 30주년 기념공연에서는 작품이 지닌 본연의 감동과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연출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요소을 모던하고 세련되게 도입하여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익숙한 넘버들이 새롭게 편곡되어 관객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놀터가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8일부터 30일까지 10주년기념 공연을 올린다. 극단 놀터는 예술활동의 과정에서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창작집단으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이들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놀고 창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2019년 부터 매년 ‘놀터청년페스티벌’을 주최, 운영해 오고 있는 단체이기도하다. 2015년 창단하여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극단 놀터의 굵직한 선배들과 젊은 청년단원들이 합심하여 배삼식 작가의 희곡 ‘정글이야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극 '정글이야기'는 러디어드 키플링의 ‘정글북’을 원작으로 하여 한국적 색감을 감미해 새롭게 재구성된 작품으로, 2002년 ‘극단 미추’에서 초연된 이후 2003년 예술의 전당, 수원화성국제연극제에서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큰 호평을 받기도했다. 연극 '정글이야기'는 정글에서 길을 잃고 늑대 가족 손에 자라게된 인간의 아이 ‘민둥이’의 모험과 성장을 다루고 있는 정글이야기는 극단 놀터 배우들의 동물적인 움직임에 다채로운 소리들이 결합되어 더욱 역동적으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밀리언셀러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한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이 오는 5월 3일, 유채꽃이 만개한 따스한 봄날,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 감각적인 넘버와 아기자기한 무대로 대학로에서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인기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지역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2024년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약 10개월간 부산 KNN시어터에서 장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오는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새로운 무대 세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고 서울역에서 생활하던 노숙자 ‘독고’가 우연히 ‘염영숙’ 여사의 지갑을 찾아주면서 청파동 골목 편의점 ‘올웨이즈’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주 공연에서는 매달 새로운 배우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5월 캐스트로는 ‘독고’ 역에 정영성 배우,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역에 황진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지킬앤하이드> (프로듀서 이재은 / 주최 ㈜글림아티스트 / 제작 ㈜글림컴퍼니)가 지난 3월 4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초연의 성공적 발걸음을 떼었다.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올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이 작품은 공연내내 흥미진진한 전개와 갈등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공연 말미의 강렬한 여운과 함께 뜨겁게 울려 퍼진 관객들의 기립 박수가 작품의 완성도를 증명해 주었다. 연극 <지킬앤하이드>에는 연극과 뮤지컬,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배우 최정원, 고훈정, 백석광, 강기둥이 출연하며 4인 4색의 1인극 무대를 선보인다. 배우들은 극 중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소화해내는 ‘퍼포머(Performer)’ 로, 각 배우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컬러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배우별로 선보이는 드라마의 포인트에 따라 관극의 재미가 극대화된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뒤에는 다른 배우들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3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프리뷰 기간 동안 관객들이 남겨준 생생한 공연 리뷰가 이를 입증해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단 14주년을 맞은 극단 '집안싸움' 의 심리 스릴러극 <무간도>가 3월12일.수 부터 ~ 15일.토 까지 제주 예술공간 오이에서 공연 된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 대표예술단체인 “예술공간 오이”의 프로그램 <오이 수놀다 프로젝트>에 두 번째 초청 연극공연으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제주 관객들을 만난다.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의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을 소재로 한 연극 ‘무간도(無間道)’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2020년부터 공식 레파토리로 개발, 발전해 온 작품이다. 본격 심리 잔혹 스릴러 미스테리 작품 작품으로서 사회 문제인 아동폭력에 의한 피해자들의 끔찍한 고통과 입장을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단순히 무서움을 주는 공포물이 아니라 심연의 위로를 위한 심리스릴러의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며 평단과 관객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2023년 국제2인극 페스티벌 선정, 24년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이슈가 되었다. 가족 상담 사례로 엮어진 무간도(無間道)’는 정신심리 의학과의 병리학 세미나 참관이라는 형식이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계 관계자들과 교육계 관계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올 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아이유는 오늘(7일) 저녁 5시에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서 요망진 반항아 ‘애순’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다채로운 사계절에 빗대어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그 시대를 살아냈던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아이유는 극 중 제주에서 나고 자란 꿈 많은 문학소녀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 요망진 반항아 ‘애순’역으로 분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나의 아저씨' 이후 아이유와 재회한 김원석 감독은 "그동안 보여줬던 아이유의 모든 매력을 한 번에 다 만나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제작발표회에서 김원석 감독은 아이유 캐스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알라딘'이 13일 오후 2시부터 5월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오픈에는 4월29일부터 5월25일까지 약 4주간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어린이날인 5월5일은 오후 2시, 7시 공연이, 대체 공휴일인 5월6일은 오후 3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샤롯데씨어터 회원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12일 낮 12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먼저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 클립서비스다.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라딘'은 1992년 개봉한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알라딘이 램프를 발견하며 펼치는 환상적인 여정을 다룬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누적 관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지킬앤하이드'가 지난 2일 기준 국내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이 작품은 1997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무대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2004년 초연했고, 지난해 12월 10번째 시즌을 개막했다. 2일까지 총 1818회 공연을 올렸다.그간 17명의 '지킬·하이드', 15명의 '루시', 12명의 '엠마'를 배출하며 199명의 배우가 작품에 참여했다.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는 200만 관객 달성에 "논레플리카(Non Replica·원작의 수정·각색·번안이 가능한 방식)로 제작해 오디컴퍼니의 제작 역량을 쏟아부었던 작품인 만큼 더없이 기쁘고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해준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의 노고 덕분이었다. 무엇보다 20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큰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보탰다. 20주년을 맞은 '지킬앤하이드'는 5월18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누적 관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지킬앤하이드'가 지난 2일 기준 국내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이 작품은 1997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무대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2004년 초연했고, 지난해 12월 10번째 시즌을 개막했다. 2일까지 총 1818회 공연을 올렸다. 그간 17명의 '지킬·하이드', 15명의 '루시', 12명의 '엠마'를 배출하며 199명의 배우가 작품에 참여했다.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는 200만 관객 달성에 "논레플리카(Non Replica·원작의 수정·각색·번안이 가능한 방식)로 제작해 오디컴퍼니의 제작 역량을 쏟아부었던 작품인 만큼 더없이 기쁘고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해준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의 노고 덕분이었다. 무엇보다 20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큰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보탰다. 20주년을 맞은 '지킬앤하이드'는 5월18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최근 시청률과 작품성을 함께 잡은 SBS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에서 이정순 역을 맡아 따뜻한 감동을 전한 윤유선은 극 중 싱글맘으로 사는 딸을 안타까워하며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엄마의 심정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처음에는 할머니라고? 하며 당황했지만 자극이 하나 없고 모든 사람의 아픔을 잔잔하게 달래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나완비'를 선택했다”라며, “은호와 지윤이 상처를 이기고 잘 성장했듯이 서준이와 별이도 잘 성장할 것이라는 희망을 전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또, 정순과 수현처럼 가족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기룰 바라는 마음…”이라며 ‘나완비‘와 함께 한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이야기 하며, 새로운 소속사와의 인연이 된 것도 전했다. 명품배우 윤유선과 인연을 맺은 에스더블유엠피는 ”명불허전 연기력과 품격 있는 아우라를 자랑하는 윤유선 배우님과 인연이 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인상 깊은 활약울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데뷔 이후 여러 작품을 통해 쌓아 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4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 샤를 구노(Charles Gounod)의 <파우스트(Faust)>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가 평생에 걸쳐 집필한 희곡 파우스트를 바탕으로, 프랑스 낭만주의 오페라의 거장 구노가 1859년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2’ S씨어터 무대에서 선보였던 ‘오플레이’(O’play; 오페라+연극) 컨셉의 <파우스트: 악마의 속삭임>을 대극장 무대로 확장한 레퍼토리 공연이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베이스 전태현이 △메피스토펠레스 역으로 출연하고, 테너 김효종과 박승주가 △파우스트 역, 소프라노 손지혜와 황수미가 △마르그리트 역, 바리톤 이승왕과 김기훈이 △발랑탱 역,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메조소프라노 정주연이 △시에벨 역을 소화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괴테의 원작이 지닌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하기 위해 영화·드라마·연극 등 일생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더그레이트쇼, 옐로밤과 공동 주최로 2025년 4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연극 '랑데부'를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LG아트센터 서울에서의 초연 이후 더욱 완성도를 높인 이번 공연은 자유소극장의 공간적 가능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무대 연출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블랙박스형 극장인 자유소극장의 가변적 특성을 극대화한 대담한 무대 구성을 선보인다.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직사각형의 긴 무대를 중심으로 양쪽에 관객석을 배치하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극장의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다. 특히 무대에 설치되는 트레드밀은 두 인물의 심리적 거리감을 물리적으로 형상화하는 독특한 장치로 활용되고, 무대 위 단 두 명의 배우는 퇴장 없이 100분 동안 극을 이끌어간다. 작가이자 연출인 Yossef K. 김정한은 “가까워졌다가 다시 멀어지기도 하면서 쉽사리 거리를 좁히지 못하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자 대결 이야기를 직선적인 미장센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관객들은 마치 펜싱 경기장의 양 측에서 경기를 지켜보듯 두 인물의 심리적 대결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11년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아, K-팝과 K-퍼포먼스를 무대에 펼쳐내며 사랑받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 프로듀서 김은하)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의 합류, 초호화 캐스팅으로 더 업그레이드돼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4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동명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드라마에는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뿐 아니라 김수현·수지·아이유·옥택연 등 ‘준비된 빅스타’들이 풋풋한 모습으로 대거 출연한 바 있다. 쇼뮤지컬로 선보이는 ‘드림하이’는 이미 2023년 5월 초연하여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일본 라이선스 수출을 통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 4월 한국 공연 개막과 함께 일본에서의 공연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로 재탄생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는 “대한민국 댄서들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K-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한 방송인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한껏 더 높이고 있다. 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