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해남군의 진산(鎭山), 금강산의 금강골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지난 19일 금강골 활성화 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산책로 구간 야간 경관조명 구축 등 금강골을 군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금강저수지 둘레 산책로에 구간별 특색있는 스토리텔링 야간 경관이 확충된다. 레이저와 그림자 조명, 트리조명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야간에도 활기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들의 휴식공간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명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금강저수지 둘레 산책로는 기존 770m구간에 840m를 추가해 총 1.7.km의 수변위 데크를 설치해 금강저수지를 보면서 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금강저수지 아래 위치한 생태하천 어린이 놀이터에는 그늘막, 쿨링포그 등을 확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쉼터공간으로 조성 할 예정이다. 또한 금강산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단절된 임도구간 8.37km를 무장애 임도로 연결하여 총 34.26km의 생태치유와 휴양 그리고 산림레포츠형 둘레길을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강화군이 강화읍 갑룡공원에 국화꽃과 국화를 이용한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조성했다. 군은 갑룡공원 내 산책로에는 국화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다륜탑, 별, 하트모양 등으로 어우러진 꽃 조형물들을 설치해 가을 정취를 더했다. 만개를 앞둔 국화꽃 전시는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지친 군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안겨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과 우울함이 계속되는 시기”라며 “군민들께서 국화꽃을 보며,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위로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갑룡공원은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갑곳리 일대 12,154㎡ 규모의 도심공원으로 지난해 9월 개장했다. 문화광장, 야외스탠드, 물놀이 놀이터, 산수원 폭포, 다목적 운동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해 숲 속 정원에서 군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갑룡공원과 연계한 갑룡 어린이 공원은 7,051㎡ 부지에 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가족 휴게공간 등이 조성되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류형 여행프로그램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를 출시해 10월부터 판매한다. ‘낭만동행’ 여행상품은 동구에서 머무르고 밤에도 즐거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관광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기획하였으며 총 3가지 테마의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된다.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스냅투어’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스토리텔링투어’ ‘낭만동행 댕댕이 챌린지 on the 슬도바다길’ 등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슬도바다길을 색다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낭만동행 스냅투어’는 소규모 인원 단위로 진행되며 슬도의 노을풍경과 더불어 슬도바다길을 거닐고 대왕암공원 나이트캠핑 체험을 하는 상품으로 2인 49,000원에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상품이다. ‘낭만동행 댕댕이 챌린지’는 반려동물 여행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반려견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챌린지형 신개념 미션상품이다. 10월 19일~11월 21일에 진행되며 가격은 10,000원이다. ‘낭만동행 스토리텔링투어’는 여행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2014년 운행 중지된 복암선(화순역~동면 복암역) 일부 구간의 기찻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화순군은 화순읍에서 동면 복암역을 잇는 12.4㎞ 중 화순읍 벽라리에서 다지리까지 4.6㎞ 구간의 기찻길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석탄산업 사양화로 지난 2014년 12월 운행 중지 후 복암선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성히 자란 잡목‧잡풀 등으로 경관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군은 복암선 환경 정비를 위해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을 수차례 방문·협의하고 일부 구간의 환경정비를 화순군에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합의 후 지난해 11월부터 올 8월까지 복암선 주변의 잡목‧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골재 포설 등 도심지 횡단 철로 주변의 유해환경을 제거했다. 유휴지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군민에게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온 힘을 쏟아 기찻길을 정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들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홍천군 갈마곡교(양방향 489m)가 지난 10월 18일 점등식을 갖고 점등을 시작했다. 갈마곡교는 6개의 아름다운 곡선 아치에 웅장한 해돋이를 연상하게 연출했으며, 격자무늬난간은 빛과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하는 등 구조적 조형미를 살려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빛을 표현한다. 갈마곡교는 매일 일몰 후 자정까지 점등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영천시 화랑설화마을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한 가을 야간개장을 마무리했다. 화랑설화마을은 지난해 10월 27일 개관한 영천시 금호읍 소재의 관광테마파크로 하절기 야간개장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가을밤 다시 야간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3주간 이어진 이번 야간개장 기간 전시·체험시설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했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화랑설화마을을 많이 찾았는데 3주간 9천5백여 명이 다녀갔고, 그중 약 1천2백명이 야간 입장객이다. 하루 평균 530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한 셈이다. 단연 인기는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였다. 신화랑주제관 전정에 마련된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에서는 비석 치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옛 생각을 하며 신나게 놀이를 즐기고,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에 빠져 운영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국궁체험장 너머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난 2일과 3일에 있었던 어린이 화랑 선발 이벤트와 이언화무용단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음에도 많은 이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백일홍, 일일초, 국화꽃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곳이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누리파크에 백일홍, 일일초, 국화꽃 등 18,000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으며, 가족자전거, 산책로 등을 가꿔 공원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 다양한 꽃이 만발한 중앙정원을 지나 노란 국화꽃이 펼쳐진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공원 한켠에 마련된 가족자전거를 타며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다. 3만평 규모의 농촌테마공원인 장수누리파크는 농촌주민과 도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6년에 문을 열었다. 장수누리파크는 의암공원, 논개사당 등과 함께하는 장수군 대표 관광지구이며, 지역 대표농특산물인 레드푸드(한우,사과)와 농업·농촌을을 테마로한 체험·관광·휴양의 공간을 제공한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많은 군민들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휴양림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할로윈 프로그램『JAJA와 꼬마 유령들』운영을 시작했다. 『JAJA와 꼬마 유령들』은 환경을 주제로 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을의 숲을 맘껏 즐기지 못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언택트 숲에서 힐링하며 일행끼리만 오붓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2020 꼬마마녀 JAJA 할로윈 행사 당시 파손된 호박친구를 지키기 위한 JAJA와 친구들 주제의 실내외 포토존 ‘JAJA와 꼬마 유령들’ ▲꼬마유령들과 함께 휴양림의 지형지물과 식생 상태를 이해하며 초록지구 만들기를 위한 보물을 찾아보는 비대면 산림 레포츠 오리엔티어링 보물찾기 프로그램 ‘트릭 오어 트릿’ ▲휴양림 내 비치된 다양한 표정과 모습의 꼬마 유령들과 사진을 찍어 SNS에 등록하는 ‘꼬마마녀 JAJA의 숲에서 꼬마유령과 함께 놀아요!’홍보 이벤트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운영자 없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비대면 체험으로 방문객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 BTS의 빌보드 차트 석권, 오징어게임의 전 세계적 흥행으로 한류문화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코로나 이후 가장 찾고 싶은 도시로 서울이 주목받고 있다. 여행하고 싶은 한류도시 서울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시가 차별화된 비대면 콘텐츠로 해외 한류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서울시는 최근 대세로 주목받는 한류스타 김요한, 모델 차수민과 함께 서울의 1세대 한류명소부터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까지 다채로운 서울의 모습을 트렌디한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간여행자가 되어 나만의 서울한류 여행코스를 만드는 ‘타임 트래블 인 서울(Time Travel in Seoul)’ 스토리텔링 영상이 공개된다. 한류스타 김요한과 비대면 데이트를 떠나는 콘셉트의 이번 영상은 신선한 경험을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저격용 몰입형 콘텐츠이다. 추억의 한류 대표명소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서울한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여행코스 40가지를 직접 만들 수 있다. 5가지 테마별, 30곳의 장소를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각기 다른 40개의 서울한류 여행 코스가 펼쳐지도록 설계되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해남군 황토나라테마촌이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힐링과 치유의 웰니스(Wellness) 관광 거점으로 변모한다. 해남군은 땅끝을 찾는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황토나라테마촌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황토나라테마촌은 지난해 8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땅끝 해남을 리폼하다’라는 주제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노후 관광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숙박동 리모델링과 더불어 오토캠핑장에 분산되어 운영중인 카라반을 황토나라테마촌으로 일원화하고, 바다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텐트촌 부지에 프리미엄 카라반 등을 60실로 규모화해 가족단위 여행에 맞게 차별화해 나간다. 또한 유휴시설인 공방촌과 진미특판장을 리모델링하여 관광객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공유주방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특산물을 판매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조성한다. 인근 오토캠핑장·땅끝전망대 등 주변 관광시설 및 수려한 자연경관을 연계해 해남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꼼지락 어울림 캠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철원군이 저물어가는 고석정 꽃밭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10월 23일부터 송대소~은하수교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21~22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태봉대교에서 출발해 순담에 도착하는 코스로 물윗길(2.4km)과 강변길(5.6km)로 조성될 예정이며, 10월 23일 송대소에서 은하수교 구간(450m) 개방을 시작으로 11월중 태봉대교에서 고석정 구간(6.2km), 12월초 태봉대교에서 순담(8km)까지의 전체코스를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10월 23일부터 개방하는 송대소~은하수교 구간은 무료 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태봉대교부터 개방할 경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철원군민 무료) 이번에 개방되는 송대소 구간에서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의 주상절리 비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물윗길과 함께 전년에 준공된 은하수교에서 아찔한 한탄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 감여예방을 위해 콜 체크인, 발열체크 등의 시설을 운영할 계획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울진군이 죽변면 봉평 진입로 연도 변에 조성한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다. 죽변면 초입인 봉평 해안가 진입로는 그동안 공터로 비워져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많았으나, 500여 미터의 코스모스길이 조성됨에 따라 새로운 볼거리가 마련되며 죽변을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주말을 이용하여 2,000여명이 찾고 있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이 코스모스길을 포토존으로 찾고 있다. 죽변을 찾은 한 관광객은“코스모스가 하얀파도와 잘 어우러져 길을 걷다 보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며 “죽변에 들어서자마자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게 되니 인상에 깊이 남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2022년 ~ 2023년 울진방문의 해와 2023년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대비하여 다양한 꽃들을 식재할 예정”이라며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죽변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의 힐링 쉼터 단양생태체육공원이 차박 명소로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도담삼봉, 단양강 등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자랑하는 단양생태체육공원은 최근 블로그와 SNS을 통해 전국적인 차박 성지로 급부상하며, 휴식과 힐링을 즐기려는 캠핑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단 점에서 치솟는 캠핑의 인기를 반영한 듯 단양생태체육공원에는 매주 주말이면 각양각색의 캠핑카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은 축구장ㆍ야구장ㆍ파크골프장 각 1면, 주차장 100면, 생태습지 1곳, 자전거도로(2468m), 간이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점이 그 비결로 꼽힌다. 특히, 단양 도심에 위치해 지역에 체류하며 인근 맛집을 이용하고 주요 관광 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단 점이 이점으로 작용하며,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출하게 떠나는 최신 차박 트렌드에 맞춰 지역의 유명 먹부림 명소인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음식을 구입하는 캠핑족들이 많아짐에 따라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포항을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평균 10%이상(최고 11.6%) 시청률을 보이며 마라(매운)맛 작품들 사이에서 바다마을을 풍경삼아 순한맛 힐링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완벽히 성공했다. 인기 드라마에 힘입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 증가 흐름에 발맞춰, 포항시가 지난 15일 ‘갯마을 차차차’촬영지 명소화를 위한 관련 부서 실무회의를 갖고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그간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등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지속된 관광 흐름 유지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포항시는 드라마 속 주요 배경지인 청하면 청하시장(극 중 공진시장)과 청진리 해변(윤치과), 구룡포 석병리, 사방기념공원 등 주요 촬영 장소와 함께 주변연계 관광코스를 개발·홍보해 급증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주요 촬영 지점에 관광코스 연계 안내판과 포토스팟을 설치해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상세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이달 18일부터 평일에 한해 포항시티투어 코스 내 로맨스가 담긴 힐링여행인“갯차(갯마을 차차차) 코스”도 신설·운영한다. 촬영지가 밀집된 청하시장 내 주차공간 확대와 야간조명, 방범용 CC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거창군은 15일 북상면 월성숲 일원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북상면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코스 개통식을 가졌다. 덕유산 월성계곡 물길 따라 걸을 수 있는 명품 도보여행길인 ‘거창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코스’는 산수교에서 월성숲 1구간과 월성숲에서 황점마을까지 2구간 총 길이 5.9㎞로 2018년부터 4년에 걸쳐 총 23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했으며, 이번에 전 구간이 개통됐다. 특히 1구간인 산수교에서 월성숲 구간은 2019년에 우선 개통하여 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걷는 길 명소로 올해 경남 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에도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개통식 후 1구간인 산수교에서 월성숲까지 걸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서출동류물길은 월성계곡을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데크길, 야자매트길, 자연흙길, 마을길 등 다양한 소재의 길로 수려한 경관과 함께 길 따라 걷는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이며, 트레킹코스에는 전망데크, 파고라 등 다양한 휴게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구인모 군수는 “수려한 자연경관인 월성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