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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ABLE FINE ART NY GALLERY (Seoul) 기획 초대전

 

 

이번 전시는 에이블 서울에서 선별한 역량 있는 국내 작가 김재원, 박소진, 임수빈, 박경숙 4명의 그룹전으로,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69에 위치한 에이블 서울에서 5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전시된다. 긴 겨울이 지나가는가 싶다.

겨우내 얼어 붙어있던 밤이 짧아지고 해는 길어졌다. 계절의 변화는 해의 시간까지도 바꾸어 놓는다. 그러나 작가들의 시간은 계절의 구애를 받지 않고 그저 봄을 따라 불어온 순풍에 코를 간질이다 초여름의 밤바람이 싣고 온 나무 내음을 피부로 느낄 뿐이다.

작업실에서 끊임없이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는 작가들의 손길은 해가 길어지든 짧아지든 부지런히 작업대 위를 누빈다. 비단 계절의 변화는 봄과 여름의 경계를 알리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환경과 작가로서의 인생의 기로를 비유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계절의 경계선상에 있는 국내 작가 김재원, 박소진, 임수빈, 박경숙, 김미경이 선보이는 <계절의 경계>을 통해   5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 하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 시 명 : Seasons on the Edge | 계절의 경계

 

전시 작가 : 김재원, 김미경, 박경숙, 박소진, 임수빈

 

전시 일정 : 2018 5 23 - 5 29

 

오 프 닝 : 5/23() 5-7PM

 

장 소 : Able Fine Art NY Gallery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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