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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시,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 시즌2 시나리오 공모

최우수 1편 선정해 드라마로 제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의 새로운 에피소드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취업·주거·자산 형성 등 서울에 사는 청년들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거나 겪었을 고민을 정책과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지난해 9월부터 두 시즌에 걸쳐 시 청년정책 공식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에 공개된 '서울에 삽니다'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228만 회를 돌파했다.

 

배우 공개 오디션 또한 경쟁률이 100대 1을 넘는 등 관심이 높았다. 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주연 배우 2명인 강주연, 손상준씨는 실제 서울시 청년정책 참여자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는 더욱 생생한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 참여사례를 담고자 시즌2+ 제작에 앞서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나리오는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 시즌2+로 제작된다. 각 회차 내에 당선된 작가 이름과 공모전 당선작임을 표기하고, 원고료 300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약 5주 간 진행되는 시나리오 공모에는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일상을 소재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나리오 5편(편당 10분 내외)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각 편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 예비인턴 ▲미래 청년 일자리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 영테크 등 주요 서울시 청년정책이 1개 이상 포함돼야 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웹드라마뿐만 아니라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 서울시와 서울시 정책이 청년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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