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박가을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수지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는 흰색, 빨간색 장미꽃으로 이뤄진 꽃다발을 들고 셀카를 찍었다. 커다란 꽃다발과 대비돼 수지의 작은 얼굴, 독보적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다.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2012)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했다.
드라마 '빅'(2012) '구가의 서'(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배가본드'(2019) '스타트업'(2020), 영화 '안녕'(2011) 도리화가'(2015) '백두산'(2019)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에 출연했다.
수지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배우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감정이 지나치게 풍부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꺼내 준 한 여자가 3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