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한복 모티브 패션 브랜드 ‘레이트라’가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3년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이번 행사에서 레이트라는 전통 금박 무늬를 담은 테니스웨어와 남성 한복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트라는 한복의 전통요소의 디테일을 스포츠웨어에 접목시킨 새로운 패션 브랜드이다. 저고리의 깃과 동정 디자인에 신축성이 좋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제품을 제작하고 스커트에도 노리개를 달 수 있는 포인트를 주어 한복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레이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주관하는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