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_프로필_이미지 사진제공 = 리벳(LIVET)](http://www.cjknews.com/data/photos/20231147/art_1700471314416_87c256.jpg)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신곡으로 리스너와 신나는 모험을 떠난다.
18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요아소비의 새 일본 싱글 ‘Biri-Biri(비리비리)’가 공개됐다.
‘Biri-Biri’는 닌텐도 오픈 월드 RPG 게임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발매 1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사운드 트랙이다. ‘울려라! 유포니엄’의 원작 작가로도 유명한 타게다 아야노가 집필한 소설 ‘Biri’를 기반으로 작업됐다.
라이트 일렉트로 팝 장르의 ‘Biri-Biri’는 리드미컬한 가사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을 뿐 아니라, 온라인 커버 아트 역시 ‘포켓몬스터’ 캐릭터 빠르모트(Pawmot)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돼 관심을 더하고 있다.
J팝 대표 아티스트 요아소비는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들은 데뷔곡 ‘Into the Night(인투 더 나잇)’으로 일본 최초 스트리밍수 10억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글로벌한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요아소비'_Biri Biri_커버_이미지](http://www.cjknews.com/data/photos/20231147/art_17004713552694_bbf3d0.jpg)
특히 ‘아이돌’은 빌보드 재팬 ‘Hot 100’ 차트에서 21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빌보드 글로벌(Excl. U.S.)과 애플 뮤직 ‘Top 100 :
Global’, 유튜브 ‘Top 100 Songs Global’ 차트에서도 1위를 거두며 꾸준히 J팝 기록을 갱신 중이다.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열띤 성원에 힘입어 추가 회차까지 오픈한 요아소비의 콘서트는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 압도적인 티켓 파워와 더불어 국내 뜨거운 인기 또한 실감하게 만들었다.
요아소비의 ‘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은 12월 16일과 17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