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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어떤 곳인가요? - ①

오는 15일부터 35일 동안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
조직위원회., 높아진 K-한의약의 중심이 산청임을 알리고, 전통한의약의 새로운 비전 제시, 공유하는 장 마련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5일 동안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린다.

 

개최 열흘을 남기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외신기자들을 초청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관련 브리핑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개최 배경에 대해 “2013 엑스포의 개최 경험과 성과를 계승하고, 세계 속의 한방 항노화 산업을 육성하여, 산청을 알리고자 하는 열망으로 10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며 “최근 한류 열풍과 더불어 K-문화에 대한 관심, 높아진 K-한의약의 중심이 산청임을 알리고, 전통한의약과 미래 항노화를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건강과 행복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세계 최초의 건강 엑스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35일 동안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고, 예산액은 147억 4천만원, 약 30개국, 12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엑스포”라고 설명했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많은 준비를 하고 있지만, 최근 잼버리 사태 등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만큼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서 종합상황실에서 재난, 소방, 보건, 안전사고 등 모든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충분한 주차장 확보로 교통안전에 대비하고,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힐링열차 운행,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한 기대효과에 대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산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고, 관광객 증가가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가적으로는 동의보감과 한의약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국민과 외국인에게 알림으로써 한의계가 다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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