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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임연재 작가 초대작가로 참여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을 주제로 연작을 발표하고 있는 '임연재' 작가가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 초대작가 참여하고 있다.

 

임 작가는 지난해 5월 아산 현충사에서 이충무공 백의종군 120일간의 여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 전시한 바 있으며 이어 옥포해전에서부터 노량해전까지의 바다에서 들리던 우렁찬 목소리, 격군들이 힘차게 노 젓는 함성, 명량해협의 휘몰아치는 파도에서 울리는 바다의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해 전시했었다.

 

'임연재' 작가는 제28회 한국미술국제대전 용산구청장상, 국제종합예술대전 국회의원창작예술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21년 성바오로 논현서원과 현충사 이충무공 고택,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개인전을 했고 22년 5월 이충무공 탄신 477주년 기념 초대전을 기획했다. 현재 재중한인미술협회 한국위원장, 아시아미술협회감사,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한국화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한국미술국제대전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및 대상을 받은 작가들과 초대전에서 원로작가상 및 국제문화예술상 수상 작가, 대상을 받은 외국 작가들의 작품이 25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중국, 호주, 스리랑카, 베트남, 몽골 등 12개국 이상의 작가들이 출품했으며, 해외 유명작가 13명도 초대돼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국제적인 전시행사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한국국제문화포럼, 서울-한강 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국제대전 조직위원회와 서울-한강 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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