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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중국 남경에서 제3회 한중국제수묵화교류 전시 막 내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임연재' 작가는 '일로동행' 이전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120일간'의 여정을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작품은 1차 출동인 옥포해전에서부터 노량해전까지 명량해협의 휘몰아치는 파도에서 울리는 바다의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그림의 특성상 시각적으로 매우 인상적이며, 역사적인 사실과 함께 바다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표현한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중국제수묵화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 간의 수묵화 예술 교류를 촉진하고, 수묵화 작품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다.

 

 

이번 교류전에 참여한 작가는 '임연재' 작가를 비롯해 김미란, 류시호, 박건해, 윤민찬, 양호정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모두 수묵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하나같이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연재' 작가는 제28회 한국미술국제대전 용산구청장상, 국제종합예술대전 국회의원창작예술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21년 성바오로 논현서원과 현충사 이충무공 고택,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개인전을 했고 22년 5월 이충무공 탄신 477주년 기념 초대전을 기획했다.

 

현재 재중한인미술협회 한국위원장, 아시아미술협회감사,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한국화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제 미술계에서도 주목과 인정을 받고 있다.

 

제3회 한중국제수묵화교류전은 강소대중문화학회, 서화연구소, 난징외국문화교류센터가 주최하고 난징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한국아오키미술관과 강소한전진천문화예술발전유한회사가 공동주최했으며 지난달 30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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