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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압화명인 황경애 작가 ‘영원히 지지않는 아름다움으로...’ 압화 개인전 열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책장 속에 잠들어있던 네잎클로버를 찾듯 조심스레 그 감성과 추억을 꺼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은 압화 작품 전시회가 부산 서면 국제아트센터 협동조합 2층 갤러리 라함에서 6월 19일(월)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압화명인 황경애작가는 경주에서 식물 공예 압화체험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 인근에서 자생하는 들꽃들과 직접 재배하는 꽃들을 채취하고 누름하여 건조한 누름꽃으로 경주 대표 문화재들을 압화 작품으로 재현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주의 아름다움을 식물 공예(압화)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압화 작품에는 다양한 꽃들과 나뭇잎, 목화솜 등 모든 천연의 식물들이 그 소재가 되며,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새의 깃털, 쏟아지는 폭포, 석가탑, 첨성대 등 작품 주제에 한계는 없다. 아름다운 색감과 섬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감동을 주며 작품마다 다양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주로 액자 형태이나 가구, 교자상, 조명 등 다양한 소품도 압화 작품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생활속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라함에서 6월 19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개최 되며, 경주 예술의 전당 갤러리 스페이스 Ⅱ에서 7월 18일 화요일부터 30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원히 지지않는 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전시회에 미술을 사랑하는 모두를 초대한다고 한다.  전시문의는 갤러리 라함 051. 804. 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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