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184134-58161]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싱어송라이터 지우(JIWOO)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우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Evergray (에버그레이)'를 발매한다.
'Evergray'는 지난해 8월 발매한 EP 'Esprit (에스프릿)' 이후 지우가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나를 증명하는 솔직한 욕망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Evergray'를 비롯해 'In the Blur of the Rain (인 더 블러 오브 더 레인)', 'Lake Olive (레이크 올리브)', 'Wake (웨이크)', 'Kurkdjian (커정)'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지우는 전 트랙의 작사와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하며 본인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채로운 장르와 어우러지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음악을 지우만의 색깔로 짙게 그려냈다.
특히 지우는 기타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악기 세션까지 직접 맡아 참여하며 곡에 깊이와 풍성함을 더하고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지우는 하야케(hayake)라는 이름으로 다수의 음원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후 지난 2019년 첫 솔로앨범 'Maison'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20일 첫 국내 공연인 디뮤지엄 '선셋 라이브' 진행 소식도 알리며 가요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지우의 새 EP 'Evergray'는 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