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맑음속초 20.4℃
  • 맑음동두천 12.3℃
  • 구름많음춘천 10.7℃
  • 맑음강릉 20.7℃
  • 맑음동해 19.4℃
  • 박무서울 13.1℃
  • 맑음인천 13.5℃
  • 맑음청주 13.5℃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3.2℃
  • 맑음전주 13.6℃
  • 맑음울산 16.2℃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7.9℃
  • 맑음제주 13.6℃
  • 맑음서귀포 14.9℃
  • 맑음양평 10.8℃
  • 맑음이천 11.6℃
  • 맑음제천 9.5℃
  • 맑음천안 10.0℃
  • 맑음보령 13.7℃
  • 맑음부안 13.0℃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문화

하남시, 미 리틀락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성료'

1992년 자매결연 체결, 양국 도시 청소년 홈스테이 등 교류 지속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하남시는 14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 등에서 ‘하남시-리틀락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하남시와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국승현 국제화추진협의회장과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했다.


하남시와 미국 리틀락시는 199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친선관계를 유지하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리틀락시 한국전쟁기념관 건립 지원,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교환, 양국을 교차 방문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등을 꾸준하게 추진하며 국제적 우정을 쌓아왔다.


이날 기념행사는 합창단 및 전통예술 공연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양 도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과 사진 전시회 ▲기념수 식재 ▲기념비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매도시 리틀락시를 널리 알리고, 30년간의 교류 성과 평가를 통해 앞으로 실질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와 리틀락시 자매결연이 30년간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도시를 꿈꿔온 하남시 역사를 잘 이어가고, 두 도시의 상호교류가 지방정부 공공외교의 모범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배너

CJK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