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샤이니 온유와 골든차일드 Y(와이)까지, 무공해 첫사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열여덟 소년 하람을 모두 선보이며 K뮤지컬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18일, 뮤지컬 <태양의 노래> 초연의 인기를 견인했던 온유가 또 한 번 ‘온하람’의 무대를 선보였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는 물론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호소력으로 100분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온유는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쳤다.
그보다 앞선 14일에는 골든차일드 Y(와이)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첫 무대에 섰다. Y(와이)는 열여덟 첫사랑의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은 소년 하람의 얼굴로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이로써 무공해 첫사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5색 5하람’ ‘3색 3해나’의 색깔을 모두 선보이며 순항에 들어갔다.